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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5 16:38
[기타] 남편의 비상금을 발견한 아내.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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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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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6-08-15 16:44
   
아니 비상금이고 뭐고 남편돈 아닌가? 왜 비상금을 가로채려 하지
누리마루 16-08-15 16:44
   
아니 자기돈 모은건데 왜 숨김? 이해가 안가네
건물주 16-08-15 16:47
   
아내가 돈버나? 왜 이러지? 절도에요 절도
귀요미지훈 16-08-15 16:49
   
남편이 번 돈을 다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무슨 정신머리인지...?

남편이 노예냐?
칸지 16-08-15 16:52
   
나라면 다음달부터 월급 내통장으러 함
퍽받이 16-08-15 17:00
   
댓글보니 가관이다 남편을 이해하려는 맘이 전혀없네. 그냥 가로채고 싶은 심정뿐이로다..
ultrakiki 16-08-15 17:02
   
남자가 딱하다...
여자가 말하는 것 보니까...

남는 돈을 모아놓은게 아니라, 커피한잔 아껴먹고 밥먹을돈 아끼고
남한테 얻어먹으며 눈치밥먹은 그런 푼돈 모은것일텐데....

' 너가 벌어놓은 돈은 내돈 '

얼마전 메퇘지 논리가 생각나네요.
' 남자 결혼하면 20억정도 이득을 본다. '
빨간사과 16-08-15 17:04
   
사람은 지혜로워야 하는 법
그것으로 집은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터
영원히 비상금은 찾지 못할 것이다
코리아헌터 16-08-15 17:06
   
아꼈다가 똥되느니 평소에 팍팍 써버리지.바보~~
열무 16-08-15 17:12
   
비상금을 집안에 숨킨게 잘못입니다.ㅋ
아키로드 16-08-15 17:14
   
저런거 올리는순간부터 쟤는 관종일가능성이 높음
대체로 허세가 가득하다고 보는게 맞음
관종은 정신병임 고칠수 없슴
통수저격 16-08-15 17:14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 비상금을 집에 숨기나요~! 그냥 주거래 은행 아닌곳에 계좌 하나 파서 예금 하시고

카드로 들고 다니시지.....
우왕 16-08-15 17:21
   
그냥 가족끼리 쓰지
미소고 16-08-15 17:23
   
지방정부가 세금 아껴서 돈모았더니 왜 모았냐고 따지는거 같네
흑곰국 16-08-15 17:35
   
결혼전 모은돈 자기도 남편에게 알리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남자가 부모통장까지 털어서 집장만해도
여자 99프로가 친정에 주고오거나 남편몰래 비상금으로 꿍쳐놔라고 하는게 현실...
sunnylee 16-08-15 17:37
   
그냥 ATM 취급이네..
Jun2 16-08-15 17:39
   
왜 그러고 살지..
화려한외출 16-08-15 17:41
   
친구가 몇일전 분통을 터뜨린게 집에 쌀이없다고해서 와이프한테 20만원을 주고 출근했는데
퇴근해서 와보니 집앞에 짜장면 그릇하고 탕슉 그릇 놓여져있음
쌀샀냐고 물어보니 안사고 그냥 점심을 짜장 시켜서 먹음  부부쌈 했다는군요 ㅎㅎㅎㅎㅎ
길라이 16-08-15 17:41
   
"푸핫!!정말 그런거겠죠?신나게 써야겠네요~^^"
이런말 하는 거 보니 가계부 쓰게하고 얼마나 알뜰하게 살림하나 감사 들어가야 함.
쫄보축구 16-08-15 17:49
   
여자 본인은 비상금 따로 챙겨놨을 거면서 뭐하는 건지 참~
그리고 여자들 왜 돈관리 자기가 하려고 집착들 하나요? 모든 남자는 무조건 외도나 엄한곳에 사용하나요?
누구네 집은 하더라 그러니 나도 한다 이런말로 시작하던데..ㅋㅋ
해충감별신 16-08-15 17:57
   
저런 거 보면 전 행복한거네요 ㅋㅋ

아내에게 생활비 얼마 정도 주면 쓸 수 있겠냐고 물어 보고 합의 봐서

한달에 70만원 정도만 생활비 줍니다.

물론 개도국에 살아서 생활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도 한몫 하겠지만요.

저 돈은 말 그대로 생활비고 그 외에 목돈이 들어갈 일 있으면 그건 별도로 제가 줍니다.

병원비라던지 기타 예상치 못한 지출 등.

그리고 나머지 제 월급은 제가 관리를 합니다.

아내도 투자같은 것은 자기는 할 줄 모른다고 그냥 저에게 일임을 한 거죠.

아내가 결혼 전에 모은 돈이 조금 있는데 20% 정도는 정기예금 넣어 두고는 저 보고 관리하라고

통장째 넘기고 나머지는 지인 빌려주고 이자 받거나 금 사고 팔면서 조금씩 불리는 것 같더군요.



그 외에 아내가 옷이나 신발 같은 패션 용품에 돈 쓸 일 있으면 제가 사줍니다.

위의 생활비는 순수하게 생활비 명목이거든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에 돌아가는데 마트에서 장볼꺼리 제가 사서 들어 갑니다.

물론 그것도 제가 지출하구요.


아내는 제가 월급 가지고 뭔 짓을 하건 신경을 안씁니다.

이유는 제가 힘들여서 번 돈이니까 제가 어떻게 쓰건 신경 안쓴다는 거죠.

단, 바람만 피지 않으면 됩니다 ㅎㅎ


아내도 지금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쉬고 있는데 1-2년 있으면 다시 일을 할 예정입니다.

전 아내에게 월급 신경 안쓸 테니까 돈을 모으던 맛있는 거 사먹던 알아서 하라고 해 둔 상태구요.

뭐..사실 아내가 벌어봐야 한달에 $1000도 못 벌테니...
     
처용 16-08-15 19:14
   
현명한 아내분을 얻으셨군요 ^^
오마주투KOR 16-08-15 18:04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저게 왜 아내 돈이 되는거죠..
남편이 오랜기간 차곡차곡 모은 돈같은데요....
게다가 남편이 저렇게 자기 돈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가 번 돈이고 자기가 모은 돈인데 대체 왜...
아내나 남편이나 둘 다 무슨 심리인거? 진짜 불쌍하게 사네
휴꿈 16-08-15 18:07
   
이제는 우리나라 생활문화가 많이 바뀌었죠... 안좋은 쪽으로요.
원인은 경제적 생존 불안정이 원인이고... 돈의 가치가 부부의 가치보다 올라갔죠.
돈 문제로 부모자식간에 살인까지 벌어지는... 친척, 이웃사촌, 오래된 친구... 보다 돈의 가치가 더 높은...

국가의 주인인 시민들의 경제적 생존이 안정적이라면,  좀 더 너그러워 질수있죠. 정신병이 있지 않고서는 다툴일도 적구요. 이런 류의 글은 개그의 소재가 될뿐인...

경제적 생존 불안정은 누군가는 왕이되고, 누군가는 경제적 굶어죽을 위치에 놓여져야하죠.
거지,부랑자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소득이 적은 계층 얘기죠. 
경제적 생존에 어려움이 큰 ....이 계층은.... 시민이 국가의 주인인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가주인이 아닌상태라 볼수있구요.

부의 재분배를 역활하는 세금이 있는데, 왕 또는 귀족. 굶어죽을 하층민...이 존재한다는 건.. 부의 재분배를 그따구로 하고있다는 얘기인거구요.

이런 댓글 적어봤짜. 사람들 얼마 보지도 않고, 이해도 안하며,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도 모를 사람들이 수두룩 하겠지만.... 심지어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를 사람이 수두록하죠.
소수의 권력자 찬양하는 반민주주의 찬양자들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글과 댓글을 다는 게 지금의 현실이니...
퀸스 16-08-15 18:20
   
원글도 그렇도 댓글보니..엄청쪼나보네요...
남편만 불쌍하네.. 일이 손에 잡히겠나..
용돈아껴아껴 모은돈일텐데..
DNSY2 16-08-15 18:22
   
요새 저래 5만원씩 현찰로 모와두는사람이 없을텐데..더군다나 비상금이면..이래서 경제권은 각자 버는쪽이 맡는게 낫다고 봄 ,,여자가 관리 잘한다는것도 옛말 요즘 남자들도 돈관리잘합니다.
올레오레 16-08-15 18:25
   
저런 여자들땜에 다른 여자들이 욕먹는거 아닙니까...
저런돈까지 싹싹 긁어가면...
걸을힘도 없을듯..

무슨 복권이라도 당첨됐나....
신나서 인터넷에 사진찍고 올린 여자....
참...
꺼져쉐꺄 16-08-15 18:45
   
남자는 돈이 없으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된다는데

그걸 아내라는 사람이 쪽쪽 빨대 꽂아서 빨아먹고 있으니 원...
R.A.B 16-08-15 18:45
   
남편분 불쌍 ㅠㅠ
AKALAPID 16-08-15 18:46
   
비상금은 그냥 회사에 숨깁시다
한강철교 16-08-15 18:47
   
이혼각이네요
쏘매쓰라우 16-08-15 19:05
   
저렇게까지 살아야되나요.. 비참함을 넘어서네요 정말... 결혼이 도대체 뭐길래...
낭만곰탱이 16-08-15 19:35
   
불쌍한데 반땅이라도 돌려주지~!ㅜ.ㅜ;;
fanner 16-08-15 19:37
   
불쌍하네 자기가 벌고 눈치 봐가며 모았는데 그것도 털려? 쩝 강도랑 사는구나.
♡레이나♡ 16-08-15 19:48
   
남편분 너무 불쌍해... 아내를 잘못 만났네;;
따끈만두 16-08-15 19:55
   
으이구~ 그냥 모른척 넘어가주고

그 비상금 있는자리 한번씩 얼마나 있는가 확인해보징

어째보면 소탐대실일수도 있는걸 ㅎㅎ

이제 남편 집에다가 안숨기겠네.
marsVe 16-08-15 20:37
   
불쌍하다 불쌍해 본인이 돈벌고 용돈받아쓰면서 먹을거 덜먹으면서 사고싶은거 사려고 아껴봤자
부분모델 16-08-15 20:41
   
본인 용돈 본인이 쪼개고, 쪼개서 비상금으로 만들어 놓은걸 왜 지 통장에 넣지?

상황을 바꿔서 남자가 지 비상금 발견해서 이돈 뭐냐고 추궁하면 내 돈 내가 아껴서 모아뒀는데 왜 그러냐며 더 큰소리 칠 사람이 ㅉㅉㅉ

후...... 울나라 남자들 다들 너무 착한거 아닙니까?!  >_<
천주 16-08-15 21:12
   
남편이 용돈을 쪼개서 아껴모은것을 왜 자기것인냥 가져가는거지?
그것으로 아내 선물을 사주건 애들 장난감을 사주든 아니면 취미생활로 사용하든 그건 남편 마음인것을.
짜증나네....
에치고의용 16-08-15 21: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라 16-08-15 21:41
   
왜 저러고 사나 ㅉㅉ
선괴 16-08-15 22:15
   
남편이 먹을거 못먹고 입을거 못사입고 쪼개고 쪼개서 모은걸텐데 그걸 꿀꺽해놓고 신나게 써야지?
그건 아니지.
저런 거 볼때마다 돈은 여자가 관리해야지. 하는 그런 것들이 왜 생겼는지 모르겠음.
magnifique 16-08-16 00:30
   
저건 좀 아닌듯 보니까 요즘 시대에 돈 안벌고 집에서 노는 백수맘충인거같은데 어휴
형존나쎄 16-08-16 01:01
   
시대는 바뀌었는데 자신들에게 불리한건 버리고
유리한것만 따지고 들죠 요즘 여자들
여자가 여자가 이러면 시대가 어느시댄데 그래요 이러면서
자신들은 남자가 남자가 이 말을 미친듯이 쓰는 여자들...
차카게살기 16-08-16 01:11
   
경제권을 맞기셨다면 확인도 잘 해보시길.. 이혼한 내친구 이야기인데 연예인한테 엄청 갖다바쳐서 이혼했다는...
만수길 16-08-16 01:30
   
남편분이 오죽하면 저랬을가 좀 줘라
힘들게 일하면서 저런 낙도 뺐으면 어쩌란거냐
HHH3 16-08-16 02:17
   
저런돈 빼앗기면 액수에 상관없이 상실감이 장난아닌데...
삶의 의욕을 잃을수도 있음.
돈도 돈이지만 일종의 정신적 최후의 보루임.
검푸른푸른 16-08-16 03:52
   
진심 여자가 센스가 없다....
현명한 여자라면 모른척 제자리에 뒀을텐데.

비상금은 꼭 쓸대가 있어서 모아두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갑자기 돈들어갈일 있을때
그때그때 쓰기위해서 모아둔 돈인데 저렇게 털어가면 어쩌나... 고기사먹는 정도로
가볍게 쓸돈이었으면 애초에 모아두지도 않았겠지.

우리 아버지는 비상금 애꼈다가 집안에 큰일 있을때 보태 쓰라고 슬쩍 내놓기도 하시는데..
저 집구석에서 앞으로 그런일은 없을듯.
소인배out 16-08-16 07:02
   
이혼에 한발짝 더 다가섰네요.
가남 16-08-16 09:41
   
절도로 고소 안되나 내가 다 빡치네.
자기들은 엄마 처럼 살기 싫다는게 저런거 하지만 남편은 아빠 세대 처럼 돈만 처 벌어야 한다는거.
저러다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 이혼.
이혼시 5:5 분할 ㅋ 이게 날강도지 반려자인가.
내손안에 16-08-16 17:20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천붕
비상금이 갑자기 날라가면 멘붕
크라바트 16-08-16 21:38
   
남자가 자기 돈 아니라고 했으면 여자가 다 가져도 되지 않음? 임자 없는 돈 먹겠다는데 왠 말들이 이렇게 많을까?
MAXIMUM 16-08-16 23:04
   
가정에서 발생하는 돈은 다 지껀가?

남편 몫에서 일부 떼어서 아껴 모은건데
그걸 왜 나쁘게 보고 압수하려고 하는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