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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00:29
[기타] 누구에게 양보하실건가요?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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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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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일라잇 16-08-16 00:35
   
A가 아이를 안고 있는데 또 임신한 상태인가? 배가 뽈록 나왔네. 그렇다면 당연히 A에게 양보
통수저격 16-08-16 00:37
   
저에게 가장 가까운 분께 양보하고 난 빠지면 되죠~! 제가 세상 모든 짐을 질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분들은 다른분들이 신경써야할 문제인거 같네요~!ㅋㅋㅋㅋ
에헤라디야 16-08-16 00:37
   
A에게 양보
송대장 16-08-16 00:38
   
A죠 상식적으로 봐도
따끈만두 16-08-16 00:38
   
D는 좀비? 흠..전 도망을...
영어탈피 16-08-16 00:41
   
c 환자
다른 사람들은 사지육신 멀쩡한 정상인이라
sabadee 16-08-16 00:49
   
C 환자
목발짚을 정도면 상식적으로 c죠
돌무더기 16-08-16 00:52
   
누구에게 양보한다기 보다는
그냥 일어서면 알아서 앉겠죠
남은 분들이야 다른 사람이 양보하겠죠
     
일비아 16-08-16 01:20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기파랑 16-08-16 00:53
   
환자에게 양보함
bufadora 16-08-16 01:04
   
B
coooolgu 16-08-16 01:08
   
저럴땐 양보를 안하는겁니다. 양보는 호의지 결코 받는 사람의 권리가 아닙니다.
     
hjuki 16-08-16 01:10
   
호의를 베풀 상황이 아닌 건가요?
난 이런 분들 보면 메갈이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함.
          
coooolgu 16-08-16 01:11
   
바꿔 생각해보죠 왜 양보가 의무가 되어야하죠?

님은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타고 좌석표 자리에 앉았는데 입석표를 가진 노약자에게 대뜸 양보해주실건가요?
               
초콜렛 16-08-16 01:26
   
저는 명절에만 기차 타는데, 충청도로 갑니다. 제 좌석에 노인분 앉아계시면 그냥 서서 갑니다. 부산은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ㅋ
               
미우 16-08-16 02:17
   
서울 부산간 열차에서 입석 끊은 부부(영아 동반)의 아내분에게
서울에서 대구까지 4시간 가까이 자리 양보했던 적이 있네요.
남편분이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대구에서 같이 가자던(어쩌라고 ㅋㅋ)....
뭐 양보는 선택이겠지만 받는 사람도 그마다 다를 수 있어도 보통은 느끼는 게 다 같을 겁니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문제지.
          
티아이 16-08-16 01:27
   
진정 마음에서 일어야 호의지요.
또한,
호의를 배풀지 않는다 하여 이상한 또는 나쁜사람으로 인식하여서는 안됩니다.
특정 인식에 의해 사람을 어느 한쪽으로 매도 하는 것도 굉장히 무서운 일이지요.
          
보술이 16-08-16 09:58
   
지금 님의 말이 더 이상한데요?
호의를 베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정의해 놔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호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미소고 16-08-16 01:57
   
호의를 베풀면 칭찬해주고 안한다고 욕할수는 없음 의무가 아니니까
     
우주대항해 16-08-16 03:23
   
양보가 호의인건 맞는데 그 양보 안하는게 잘난척할 일은 아니지.
     
magnifique 16-08-17 22:14
   
coooolgu님이 이번엔 너무 나가신듯 양보는 의무가 아니지만 인간이 살면서 지켜야할 마땅한 덕목이라 봅니다

정작 본인도 이런 상황오면 양보 하실거면서;; 나쁜게 아니잖아요
만수길 16-08-16 01:17
   
c 환자
뭐어쩌라구 16-08-16 01:19
   
A  저사람들이 다 넘어진다고 가정했을때... A가 가장위험하네..
쏘매쓰라우 16-08-16 01:20
   
당연히 환자에게 양보죠그리고 아이를 환자분애게 잠시 맡기고 애엄마는 서있으면 되겠내요
히히하헤호 16-08-16 01:21
   
D 할아버지가 얼굴에 피흘리고 눈은 퀭한게 곧 쓰러지게 생겼네요
블루잉 16-08-16 01:22
   
앉아 있어봐야 바늘방석일테고 뭐 고민할거 있나...
걍 조용히 일어서면 누군가 앉겠죠. 누굴 지칭하면 그 자체가 분란을 일으키니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
한강철교 16-08-16 01:23
   
양보를 안합니다 내릴곳 되서 내리면 알아서 앉겠죠
lIllIIIllI 16-08-16 01:41
   
앉은 승객중에 저같은 생각하는 사람이 2명은 있을테고..
그 2명과 함께 좀비를 퇴치하고 불편한 사람 앉게하면 끝!!
퍽받이 16-08-16 01:43
   
만약에 양보한다면 앞차례 임산부겠죠 버스든 지하철이든 균형을 잡아야하는데 임산부만 그럴 수 없다는 것
대아니 16-08-16 01:44
   
임산부는 의자에 앉아서 아이를 안고 있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양보해도 앉을수가 없습니다.
스나이퍼J 16-08-16 01:59
   
저는 a를 먼저 하겠습니다...
너끈하다 16-08-16 01:59
   
뒤에좀비있는데도망치겠죠. 정상적상황임 c
호태천황 16-08-16 02:12
   
a.
프레시 16-08-16 02:46
   
누구에게 양보하던 결국 B가 차지한다에 한표!
애니비 16-08-16 03:09
   
좀비는 논외에 에러고, 목발짚은 이에게 해야죠 윗 말씀대로 아기는 맡기더라도
엄마는 평범한 상황이면 모르겠으나,저기서 젤 젊고 건강한,앉은 이와 같은 조건이니
물론 한국선 B가 아기를 안고 앉을것 같습니다만 외국같고
애니킹 16-08-16 03:10
   
와 저상황에서 양보안하고 앉아서 간다고요? 전 그냥 서서가는게 맘편하겠네요
winston 16-08-16 03:27
   
아니 자리가 하난가 ?
나머지도 다 일어나라곳 !
     
오비슨 16-08-16 12:43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명수 16-08-16 05:13
   
당연히 D죠.
천하의 싸가지 없는 놈도 D가 나타나면 자연스레 양보할 수 밖에 없음.
카카카하 16-08-16 05:15
   
ㅋㅋㅋ 어떻게 당연히 A라고나오지?
무조건 C 지 ㅋㅋㅋ
다리다친 사람보다 애데리고있는여자가 우선이라니 ㅋㅋ
임산부도아니고 그냥 애낳은여자일뿐임
일경 16-08-16 05:42
   
음... 양보 안하고 그냥 가면 되지

양보하라고 저렇게 눈치 주면 더 하기 싫던데?

양보는 의무가 아닌 선택 양보를 하던 안 하던 그건 그 사람 마음.

질문 부터가 양보를 꼭 하라는 것도 웃기지만,

누구에게 양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사람들도 웃김.

누구에게 자리를 양보해준다면 양보 하는 사람 맘임. 어린이든 건강한 남성이든 그 사람이 해주고 싶은 대상이 양보 받는 사람이지 옳고 그른게 어딧나....
오프로더 16-08-16 06:02
   
우리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때 무언가를 바라고 하진 않죠. 배려차원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거나 칭찬받을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데 마치 내가 손해보면서 또는 나에게 어떤 이득도 되지 않는 양보따윌 해서 뭐해 이런 생각갖고 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난다는게 좀 씁쓸하네요. 양보라는건 제가 생각했을땐 작은 희생이자 미덕이었는데 언제부터 이런 행동이 호의 권리 의무같은 말로 격하되면서 베푸는 사람이 바보라는 인식이 점점 늘어난건지..
     
보술이 16-08-16 10:03
   
사회가 점점 각박해진다는거죠.
호의를 이용해 먹는 사람도 많고
내가 손해보면서 해준일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고요.
 또 내몸 상하면 누구하나 도와주는 이 없는게 현실이다보니
실제로 예전 길거리 구걸하는 사람들보면 멀쩡한데
구걸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왠만한 대기업 직원보다 많이 벌었다고 하니까요.
애니킹 16-08-16 06:17
   
아이고...자기자신이 아파서 서있기도 힘들거나 와이프가 애업고 있는데도 아무도 자리양보해주지 않는다면 아무렇지도 않겠네요? 짐승도 보면 무리지어 이동할때 늙은무리 배려해서 페이스를 그쪽에다가 맞춰주는데 이럴때보면 사람이 짐승보다 나을게 없다보여지네요 먼저 한사람이 양보하면 다음사람도 또 그다음사람도 양보해서 할머니 임산부 병자 힘없어보이는사람 다 앉아가고 그런게 돌고돌아서 자신이 그런상황에 처해졌을때 젊은사람이 양보하면 고마운맘으로 앉아가고 그런게 있어야 세상사는멋인데...
마그리트 16-08-16 07:37
   
나 같으면 환자에게 양보할 것 같음
몸 아플 때 힘들면 정말 서럽다는 ㅎㅎ
꾸엑꾸엑 16-08-16 08:23
   
저는 기꺼이 D님에게 양보하겠습니다.
뭐지이건또 16-08-16 08:24
   
ㅋ누구한테 양보할거 없음. 그냥 조용히 일어나서 서있으면 되요..

알아서들 누가 쓰겠지
에치고의용 16-08-16 08:31
   
물론 D입니다...좀비니까-_-; 양보안하면 살해당할 듯 싶어요
     
꾸엑꾸엑 16-08-16 08:37
   
안 비키는 순간 괴성이 들리면서 신체 일부가 사라질 듯 =_=
여기저기 씹히고 왕왕 물어뜯김 ㅋㅋㅋ
민기차 16-08-16 09:01
   
임산부가 결정하게 합니다.
설사약 16-08-16 09:14
   
c에게 양보하고 c가 아이를 안으면 되겠네요.
해충퇴치 16-08-16 09:23
   
D가 A,B,C 다 잡아먹은후 D에게 자리를 양보하면(도망치면) 됩니다.

는 농담이고 이런건 답이 없는 문제죠.
윰윰 16-08-16 09:43
   
옆 뒤 좌석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한다음 ABCD를 다 앉힌다...
그리고 내린다...
오비슨 16-08-16 12:44
   
폭염경보에 짜증들이 솟구쳤는지 그림 표정들이 하나같이 험악......
네네 여기 앉으세요. 하고 잽싸게 도망갑니다.
메로나 16-08-16 13:05
   
D 좀비라서..
모라고라 16-08-16 14:57
   
A
소인배out 16-08-16 15:25
   
표정들이 모두 험악하네.. 그냥 양보 안할련다.
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베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체리플랑 16-08-16 17:16
   
??? 님들 좀비한테 양보하고 차에서 내려야죠 죽게 생겼는데
MAXIMUM 16-08-16 22:50
   
CBAD가 객관적 아님?

1순위 몸이 불편한 사람
2순위 몸 가누기가 힘든 사람 (노인)
3순위 약자 (아기, 그러나 아기 엄마가 힘이 없진 않으니 환자, 노인보다 뒷순위)
근데 좀비는 뭐람?
안녕미소 16-08-17 03:09
   
C 다리가 다쳐서 한발로 서서 목발 짚고 있는 아저씨
(서서 가는데 가장 중요한 다리를 다친 환자이고 덧나면 안되니까 고민할 가치도 없음)

B 무거운 코트 입고 가방 들고 계신 할머니
(몸이 노쇠하여 기운이 없고 조금만 걷거나 서면 아프거나 힘들지만 뼈 뿌러진 사람보다 덜 아프고 덧 날 일이 없으니까)

A 임신하고 아이 데리고 있는 아줌마 (서서 가는데 건강상 문제 없음. 우선 아프지 않고, 노인보다 건강하고 덧날 일이 없으니까 몸이 무거워 힘들 수 있으나 노쇠하거나 아픈거와 다름)

이게 가장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A가 먼저라고 하신분 티비 인터넷 등등 매체에 잘못된 세뇌교육 받으시거나 극단주의 반사회적 집단일듯 싶네요.
아키로드 16-08-17 08:04
   
ㅋㅋㅋㅋㅋㅋㅋ
당근 D겠지
A B C 는 버텨도 되는거지만 D 좀비는 버틸수가 없잖아
코카인콜라 16-08-17 09:51
   
서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D의 좀비가 나온 순간부터 이 질문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의 비판 목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혹여나 ABC 같은 사람들이라면 남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하고
돈이 없다면 서있는걸 감수하고 타야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죠
그 가운데서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가 양보하려 든다면
누가 양보를 안하겠습니까? ㅎㅎ
제몸 귀한줄은 알고 남의 몸 귀한줄 모르는 이기심이 문제지요...
+확실히 양보를 하려면 저 안경쓴 사람외에 다른 좌석의 성인들도 다 일어나야 정상이겠지요...
Goguma04 16-08-17 11:11
   
C가 앉고 아이좀 안고 있으면 댐
눈으로 16-08-17 12:02
   
정상적으론 C가 아닌가 싶은데.... 일단 비켜주고 나머진 알아서 ......
기억지기 16-08-17 12:59
   
평범한 사람이라면 저상황에 앉아있는게 더 가시방석일듯 한데요..^^

종종 호의를 베플었는데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호의는 뭔가를 바라지 않는 배려입니다.

고마움을 표시하면 좋겠지만 그걸 바라고 호의를 배프는건 호의가 아니지요..

호의를 배플지 않았다고 욕할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리권 16-08-17 13:26
   
나만 다르게 보는건가요?

A, B는 D옆에 노약자석 2자리 있으니까 앉으면 되고,

C는 안경쓴 남자 뒷자리 있으니까 앉으면되고,

D는 격리시키거나, 양보해주면 됨

뭐가 문제지?
얼음인형 16-08-17 15:42
   
C요.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서있는 것조차 불편합니다. 원래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죠.

그다음은 A가 아닐까요. 물론 B에 비해 몸이 건강한 건 맞지만 A가 앉고 있는 아이는 저항성이 아예 없습니다.

혹여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죠.

뭐 물론 앉아있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착한 사람이고 A엄마가 건강하다는 가정하에 앉아있는 사람이 A엄마대신 아이를 앉고 있어준다면 모르겠지만요.

D는 좀 ㅡ.ㅡ
샬케 16-08-17 17:04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연히 C, 하지만 저런 표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