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가 나름 화려해서 보긴 하는데... 방송 보면서 서장훈이 얼마나 덩치에 안 맞게 쪼잔한 성격인지...
민경훈이 생긴거랑 다르게 얼마나 욱하고, 개념없고, 지랄맞은 성격인지...
김희철이 재미를 위해 얼마나 개념없이 막장으로 들이미는지...
김영철이 개그맨으로서 얼마나 고루하고 재미없는지...
비루함의 끝을 보여주는 이상민 하며...
가장 중요한 위치였던 강호동을 보면서 느낀건, 1박2일 아니였으면 방송가에서는 진작에 사라졌을 정도로 짜증 나고, 센스없고, 재미 없다는거...
째지는 사투리 목소리도 짜증나고, 설정이건 뭐건간에 툭 하면 나오는 폭력성도 짜증나고...
자기가 센스없고, 재미없는것 아니까 어떻게 해서든 이수근한테 묻어가서 재미있어 보일려고 노력 하는것도
짜증나고... 1박2일에서는 진짜 괜찮았던것 같은데 희안하다.
그나마 이수근이가 나름 해 주는듯...
기본적으로 여기에 나오는 얘들 대부분이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정도의 인물들이 아니다.
유재석 옆의 박명수를 보는 느낌...
아는 형님 애청자로써 문제 있던 연예인들이 나오서 과거이 잘못을 들먹이며 웃는것이 자칫 불법적인일들의
도덕적 해이를 불러 올수 있다고는 생각함.
선배에 대한 공경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김희철의 몇몇 드립이 불편할수 있음
예) 강호동에게 돼지새끼라함, 데뷔가 빠르다고 선배가 아니라 인기있으면 선배 라함
다만 섹드립에 경우 너무 기준이 높은것 같음, 위 프로그램이 남자 그리고 아재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게스트 저격이 컨셉임
해외에 경우 고등학교 정도 되는 나이의 여성이 나와서, 자신의 첫 경험이 몇살이니 뭐니
이정도해도 별 문제 안되는데 저정도 섹드립에 문제를 삼으면 성에대한 농담 자체를 못함
그리고 담배드립, 성형드립도 야간 11시에 하는 프로그램이고 주시청층이 성인 임을 감안할때
프로그램 컨셉내에서 크게 벗어나서 사회적 문제가 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