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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1:50
[엽기] 샥스핀 채취 후 상어의 운명...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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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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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16-08-16 11:53
   
그냥 다 먹던가.
필요 부위만 잘라내고 버리다니..--;;
둥근나이테 16-08-16 11:54
   
진짜 역겹네요. 작은 지느러미 하나 얻겠다고 저 커다란 상어를 잡아죽이다니. 영양가가 특별하길 하나 그렇다고 맛이 기가 막히길 하나. 씹을 것도 없는 허여멀건한 죽 하나 만들자고 인간의 탐욕은 정말 끝이 없는 듯.
에이비르 16-08-16 12:53
   
차라리 급소를찌르던가 죽이던가...안락사를 시켜줘..저건 아니야
애니비 16-08-16 12:57
   
상어는 우리 자연계의 친군데
치면튄다 16-08-16 13:05
   
원양어선에서 보통 저렇게함
참치잡다가 상어 올라오면 지느러미 잘라내고 다 버림
쌈쌈 16-08-16 13:32
   
상어는 자가 호흡을 못해서 헤엄을 못치면 결국 익사하죠.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가 물에 빠져 죽는다니...
오비슨 16-08-16 14:42
   
상어들은 개, 고양이처럼 귀엽고 사랑스럽지가 않아서 저렇게 잔인하게 죽여도 시위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답니다.
     
magnifique 16-08-16 14:51
   
제가 개고기를 더이상 먹지 않는 이유는 개를 키우기 때문이고 인간과의 교감이 엄청 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개만큼 인간과 교감하는 동물은 없다고 봅니다 또한 도축하는 방법또한 너무 잔인하더군요

예 위선자 맞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원래 위선자 아닙니까 키워보기 전엔 절대로 모를겁니다

 그러나 키워보기전엔 모르기 때문에 전 남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안먹는것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의 생각은 또 다르기 때문이지요
안먹는 이유가 단순히 귀엽기 때문은 아니라는점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흑곰국 16-08-16 15:04
   
개는 교감잘하는 동물이라 본인이 안먹는다고하는거야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 남에게 먹지말라고 왈가왈부해서 그렇죠 뭐 .
안먹는다고 남에게 강제로 먹어라고 들이대는것도아니고.

저도 이제껏 개키워왔고 지금도 포메 한마리 키우지만
내가 키우니 특별한 개체가 되는거지
개라는 종이 딴 동물과 다르다고는 생각안해요.

예쁘게 생기고 말잘듣고 인간에게 애교잘떤다고 다른 종과 특별히 다른건 아니죠.
그저 관점의 차이지.
소를 키우든 돼지를 키우든 가족처럼 자식처럼 키우면 그 개체가 특별해지는거죠
애 키워도 내말 잘듣고 애교잘떠는 자식만 내자식이고
못생기고 말안듣다고 내자식 아닌건 아니잖아요.
          
나쵸칩 16-08-16 15:07
   
난 개 키우고 있고 보신탕 먹어본 적 없다면 기회가 있다면 먹음 ㅋㅋ
님같은 분 많은데 참 이상함 마치 개를 사람처럼 여기는 사람들 위선자 맞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귀엽기 때문에 안먹는 것도 맞습니다 ^^
               
훈이야 16-08-16 15:31
   
기회요? 그냥 길에 보신탕집 가심 드실수 있어요 기회까지 필요업어요
저도 개고기 안먹고 먹을 생각도 없습니다
다른분보고 개고기 먹지말란 소리 안합니다  그건 각자 알아서 하는거저
개를 사람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위선자가 맞다 라고 확정하셨는대  그근거가 몬가요? 
 이런사람도 있는거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그걸로 싸잡아 위선자 운운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개고기 드시고 먹고싶으면
그냥 가서 드세요 안먹는사람에게 위선자라 떠들지말고
          
오비슨 16-08-16 15:33
   
저는 시골에 귀농해서 전원주택에 살고 있고요. (일 때문에 서울에서도 1주일에 2~3일 삽니다)
그 이유가 저와 제 아내의 꿈이, 마당있는 집에서 개들이 마음껏 뛰노는 걸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논리를 반박하고 싶은 이유는 한결같이 개는 인간의 친구라느니,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라느니 라는 허접한 논리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논리들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 보기에 "귀엽고 사랑스럽다" 라는 것이죠.
인간과의 교감 순위를 논하시려면 소, 돼지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세요.
가장 많이 도살되고 먹히는 동물들 아닙니까?
소와 돼지가 인간과 얼마나 교감하는지 알고 싶으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그램만 꾸준히 시청하여도 알 수 있습니다.

"키워보지 않아서 절대로 모른다" ??

이런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저는 60 평생 개를 곁에서 떠나보낸 적이 한 순간도 없습니다.


"제가 안먹는것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의 생각은 또 다르기 때문이지요."

이 말씀에 대해서는 매우 존중합니다.
               
훈이야 16-08-16 15:50
   
저의 처가가 시골인대 앞마당 포함 주변땅이 크셔서  여러가지동물 키웁니다
그런대 참 재미잇는게 처가집에서 키운 동물은 죽으면 그냥  땅에 묻어 버립니다
장인 어른이나 장모님이나 자기가 키운 동물이라 차마 먹을수 업다고 하세요
그냥 재미로  심심풀이로 키우시는 거더군요  저또한 동물을 참 사랑합니다
개뿐만 아니라 마누라에게 동물은 모두 내친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육식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엄마가 만두를 만들때도 내꺼는 고기없이 김치만넣어서 따로 만들어 줬습니다
진짜 안먹음 안되는 분위기에서나
 돼지.닭 조금먹고 소나 머 다른동물은 먹어본적 없습니다  군대에서도 그거때문에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결론은 님같히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동물을 사랑해서 진짜로 실천하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오비슨 16-08-16 15:54
   
네, 댓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특히 힘드셨겠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인데......
          
우왕 16-08-16 15:37
   
님처럼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만 안하면 상관없습니다
          
NightEast 16-08-16 16:05
   
스스로 위선이라 말했으니 잘 아시겠죠?
그래서 개보호론자들이 개고기 반대하며 우겨대도
뻔한 위선이니까 씨알도 안먹힌다는걸
미월령 16-08-16 16:18
   
지느러미 수은덩어리 아닌가?
MAXIMUM 16-08-16 22:38
   
어떤 생물에게는 이로운 양식이 될 수도 있겠죠
바닥을 기어 다니는 갑각류 같은 바다의 청소부들에게...
화려한외출 16-08-17 00:07
   
저도 집에서 개하고 고양이를 키워봤는데
13년전일 겁니다.

문제는 그떄 아버지가 사오신 개고기로 강아지까직 식구들 전부다 먹었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
자기자신 16-08-17 02:55
   
참 잔인하네요 죽일렸면 그냥 죽이고 버리지 산채로 바다에 버리네 ㅠㅠㅠㅠ
코카인콜라 16-08-17 10:03
   
아니 근데 삭스핀 맛있나? 왜 먹지? 딴재료로 해도 충분할텐데... 에휴
쓰리렁 16-08-18 18:36
   
상어고기도 부드럽고 맛있던데 잔인하게 버리지 말고 깔끔하게 다 잡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