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모르겠지만 둘다 운동 한창할때 최고의 상태 였다면 당연히 강호동임.....운동하셨던 분이거나 운동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알거임..적어도 씨름 , 레슬링, 유도 한사람들 건드리는거 아님.힘도 힘이지만 한순간에 온몸의 뼈가 다 제자리에서 벗어나있는걸 경험할수도 있음..
네, 모릅니다. 그래서 유치하지만 ^^;;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동석씨도 운동 (격투기 트레이닝) 분야에서 정점 비스무리하게 찍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씨름 종목에 한정하지 않고, 강호동씨와 대적할 수 있는 분이 과연 우리나라에 있는가 하는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이라고 봐주세요.
이만기씨 가끔 종편 나오시는데 지금 봐도 몸 엄청나죠...
그 절정의 이만기를 고등학교 갓 졸업한 강호동이 꺽었습니다.
이만기뿐만 아니라 그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씨름판의 별들을 평정한게 강호동입니다.
그리고 씨름이라는 운동 무시하지 마세요..일단 씨름 선출이 옷 벗고 덤비면 당해내기 힘들어요 누구라도
마크 콜먼이 "돈 줄테니깐 내 후배로 들어와서 선수 해라."라고 하니깐 마동석이 "나는 선수보단 트레이너로 더 버는데요ㅎ 특히 님 후배로 가는거 노노"라고 받아치니 다시 마크 콜먼이 "아쉽네 5달러 주고 탈탈 부려먹으면 될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오고 가던 농담이었다고 합니다
씨름이 뻘로 보이나??? 씨름 선수들이 둔할거 같죠..순발력 좋습니다. 내후배 이름되면 다 아는 씨름 선수 있습니다. 이 후배가 대학때 밤에 학교 캠퍼스를 지나 가는데 여자 비명소리가 들리드래요..소리나는곳으로 가보니 그 학교 태권도부5명이서 여자애를 강/간 할려고 하드랍니다. 후배하고 붙었는데... 주먹으로 때리지 않고 팔로만 가격했는데 5명 모두 입원시켰어요... 거의 반병/신 만들어 놓았지요.. 입식 타격도 체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웬만한거 피하고 잡히면 척추 접어집니다. 실제로 저도 싸우는거 몇번 봤는데..절대 주먹질 안합니다. 온몸이 무기더군요...
격투기로 맞고 시작하면 힘들지 몰라도 일단 한 번만 잡으면 됩니다. 일단 딱 한 번만 잡혀서 붙는 순간 게임은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레슬링 선수가 무서운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씨름도 마찬가지로 힘이고 뭐고 체급이 깡패이긴 하나 힘만 쓰는 게 아니라 기술력도 최고죠 게다가 체급까지 좋습니다. 몇대를 맞건 일단 한 번만 잡히면 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