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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5:03
[기타] 펜싱 칼로 직접 맞으면 어떻게 될까?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377  

중앙일보 기자가 펜싱 칼로 직접 맞아봤는데 심하게 멍이 들었다


중앙일보에선 지난 9일 올림픽 펜싱을 향한 관심이 커지자 펜싱 칼에 찔리면 얼마나 아픈지 실험해봤다.

중앙일보의 이어진 기자는 이를 몸소 체험해보기 위해 서울시청 펜싱팀의 김하은 씨에게 직접 찔려봤다.
그리고 다음 날 팔에는 피멍이 들었다고 한다. 자막에는 '보험처리와 병가를 획득했다'고 나온다. 
한편 JTBC 역시 비슷한 기사를 발행했다. JTBC는 '펜싱 칼, 맞으면 장난 아니다…서늘한 기운 도는 파괴력'에서 펜싱 칼의 위력을 소개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플뢰레의 뭉툭한 칼끝은 맥주 캔을 완전히 관통하고, 날카롭지 않은 사브르의 칼로도 수박을 깰 수 있다고 한다.

서울시청 펜싱팀의 김도희 씨는 JTBC에 "아무래도 펜싱이 보호장구를 하고 있지만, 칼의 위력 때문에 쉽게 멍이 들기도 하고 다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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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8-16 15:05
   
무엇보다 이리저리 휘어지는게 가장 위험하죠...

젓가락 끝이 날카롭고 그 젓가락이 약간의 탄성을 갖고 있다고 해봅시다
손목에 젓가락을 대고 크게 휘게헤서 날카로운 부분이 다시 원래대로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랬다간 손목 잘라집니다..
MAXIMUM 16-08-16 22:20
   
점수 내준것도 억울한데 아프면 더 짜증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