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시대 사람처럼 산거네요 50대에 죽은거면..
큰 병 얻으면 죽어야하는 시대를 혼자 고집한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이 사람 수명 늘려놓은건 확실하죠. 한방도 그에맞게 발전하고 있는것인데 그저 자연스러움에만 집착하다보니 저렇게 되는건데 뭐 본인이 선택한것이라 미련해 보일 순 있어도 또 나쁘게만 볼건 아니지만 자연스럼움이라는 것에대해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이 사람도 자연이고 결국 사람이 만들고 행하는 모든게 자연이기 때문에 과학을 이용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하는게 어쩌면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자연의 신비라고 볼 수 있죠.. 개미들이 개미집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질서를 지키며 사는 모습을 보고 자연은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만든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사람 사는 도시를 보면 모든게 인공물이지만 그것 자체가 자연의 위대함 아닌가 생각합니다.
허접한 주관과 지식수준으로 뭔가를 함부로 평가하면 x된다는걸 그대로 증명한 케이스인듯
현대의학의 문제점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그걸 기준으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니 저런 결론이 나오는거겠죠
근대부터 지금까지 현대의학이 인류사회 삶의 발전에 어떤식으로 기여를 해왔는지는 너무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