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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6:21
[스포츠] 육상계의 혁명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364  





사실 2위하다 발꼬여서 엎어진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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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마 16-08-16 16:23
   
다음부터는 슬라이딩이 유행이겠군
새연이 16-08-16 16:24
   
이제 앞으로는 골인지점에서 슬라이딩 할듯 ㅋㅋㅋ
NightEast 16-08-16 16:24
   
몸이 다 통과되야 인정되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ㅎㅎㅎ
     
새연이 16-08-16 16:34
   
가슴이 통과하는 기록이 정식 기록~
암코양이 16-08-16 16:25
   
가슴 ㅎㅎ
소천 16-08-16 16:58
   
별 의미없음
슬라이딩한다고 더 빨라지는게 아니라서
야구도 1루는 슬라이딩보다 달리기가 더 빠름
화려한오후 16-08-16 17:00
   
뭐....쇼트트렉에서 발끝 신공으로 금메달 딴 후로 발끝 내밀기가 일반화 되었죠..ㅋ
정릉왕 16-08-16 17:10
   
사진을 봤을땐 넘어진 선수 가슴이 먼저 결승선에 닿을듯 보이네요 ㅋㅋ
노케어 16-08-16 17:22
   
야구 슬라이딩과 비교하는 바보도 있더라구요.

야구는 땅바닥에 있는 베이스를 터치해야 하고, 달리기는 공중의 가상의 선에 닿기만 하면 되죠. 그래서 야구의 슬라이딩은 동작도 크고 길어지고 땅바닥과의 마찰력까지 더해져서 달리는 것보다 느려질 수 있는 요소가 많죠. 반면 달리기의 다이빙은 속도가 느려지기는 커녕 결승선에 닿는 부위가 가슴이 아닌 목이나 어깨로 바뀌고 마찰력 또한 없기 때문에 더 유리하죠.
소천 16-08-16 17:37
   
야구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쓰는 바보도 있더라고요.
1루에서 슬라이딩은 기본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라 전혀 마찰력이 없는데
마찰력 드립이라니 말이죠.
     
소인배out 16-08-17 07:21
   
야구에서 슬라이딩은 그라운드에 닿은 채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건데 전혀 마찰력이 없다니..
마찰력이 뭔지 알고나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마찰력이 커서 부상의 우려 때문에 일부러 물을 뿌리고 연습을 합니다.)

반대로 위쪽 장면은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넘어지는 찰나에 들어간 거라 바닥에 닿지 않아 마찰력이 없는 거죠.
제나스 16-08-16 21:22
   
원래 1위하고 있다가 넘어진걸로 알고있어요
그네히메 16-08-17 09:32
   
1. 쇼트트랙 앞발 내밀기 : 체중이 뒤에 실려 있는 상태이므로 안전에 문제 없음
2. 달리다가 슬라이딩(?) : 최고점의 속도에서 앞으로 엎어진다면... 자전가 타는 분들 잭나이프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보면 됨.  그걸 각오하고서라도 저런 행동할까봐 우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