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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6:24
[기타] 하얼빈에서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그분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565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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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6-08-16 16:25
   
!!!
꾸물꾸물 16-08-16 16:27
   
그렇네... 부친의 청년시절(?) 직업이랑 관계지으면 그렇네..
     
휴먼떡설체 16-08-16 16:30
   
아하.. 혈서로 난 일본에 충성하겠습니다.. 라고 하신 그분....
그 아버지에 그 딸이죠 뭐..
여유당 16-08-16 16:28
   
XX~~~ 진짜 욕 나오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ㅠㅠㅠㅠ
휴먼떡설체 16-08-16 16:29
   
미치겠다 진짜..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알려 드립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는 대부분 안중근 의사라고 부릅니다.만 그건 잘못되 겁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일본이 안중근을 처형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겁니다.

제대로된 명칭은 안중근 장군 입니다. 근데 여기서 일본이 왜 그렇게 했는지의 답이 나오죠.
만약 그들이 안중근을 장군으로 인정한다면 안중근은 전쟁 포로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처형을 할 수가 없게 되는거죠.. 제네바 협정에 의해서 적국 포로는 함부로 처형 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몰래 처형할 수도 있겠지만 안중군 장군의 업적 자체가 숨길수가 없으니..
그렇게 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안중근을 의사로 표현해 개인의 테러로 치부하여 처형한 겁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안중근 의사가 아닙니다.. 안중근 장군으로 부르는게 맞는 명칭입니다.
     
둥근하늘 16-08-16 16:38
   
본인도 법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인이라 하셨죠...
군인이 적국의 군인을 죽인거라고
     
좋은세상 16-08-16 16: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레이나♡ 16-08-16 17:01
   
보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구름 16-08-16 17:06
   
음. 그러네요. 미쳐 몰랐네.
     
울묵뻬기 16-08-16 17:26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안중근장군님 이라 불러야겠네요~
     
winston 16-08-16 17:37
   
호오~
이제야 알게되다니.... 
님 감사..  난 바보.
     
멍삼이 16-08-16 20:42
   
우왕!!  개념글이닷!^^  멍멍!!
     
부분모델 16-08-16 23:05
   
몰랐던 부분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킹크림슨 16-08-17 03:02
   
일본이 무슨 짓을 어찌 했건

우리가 안중근 혹은 독립의사들을 '의사'라 부르는 것은

의로운 일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입니다.

'장군'은 그 사람의 직업을 뜻하는 의미이고 '의사'는 그분이 하신 업적을 의미하는 겁니다.

지금은 일제 시대가 아니므로 안중근 의사를 의사라 불러도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모든 장군이 '의사' 인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안중근 의사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휴먼떡설체 16-08-17 15:38
   
뭔 소리를 하십니까..? 내가 왜 안중근 장군님을 의사로 부르면 안된다는 뜻을 모르시겠어요?

의사의 뜻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안중근 장군님을 의사로 표현한건 분명 왜 그런지를 설명한 겁니다.
               
킹크림슨 16-08-17 18:35
   
뜻은 이해했구요.

일본사람들이 안중근을 '의사'로 표현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안중근 의사에게 '의사'라고 표현했다? 절대 아니겠죠. 사형은 범죄자에게 가하

는 형벌입니다.

따라서 글쓰신  분의

일본인 --> 장군을 의사로 표현한 후 사형함! (오류)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글쓴이가 주장하는

"다시 말씀 드립니다.. 안중근 의사가 아닙니다.. 안중근 장군으로 부르는게 맞는 명칭입니다. "

그럴 필요가 없이 그대로 의사로 불러도 무관하다는 뜻입니다.
     
sunnylee 16-08-17 08:51
   
참고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무력항쟁을 통한 독립운동 하시다 일제에 의해  돌아 가신분은 의사,
무력이 아닌 독립운동하다 체포,고문에도 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돌아가신분은 열사.
직접적인 독립운동은 안했지만,후원과 지원 민족적사명을 갖고 애국,계몽운동을 하신분은 지사,
 
따라서 광복군 소속 군인인,  안중근 장군이라 부르는게 맞음...
하지만 현행 국가보훈처 명칭상 최고존경 의미라
안중근 의사라 불러도 의미상 큰 차이는 없을듯...
          
휴먼떡설체 16-08-17 15:39
   
의미를 알고 부른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도 엄청 많은 분들이 안중근 장군님을 의사로 불렀던 진짜 이유를 몰랐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 이유를 알고 부른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위의 댓글을 봐도 일본의 뜻대로 안중근 장군님이 의사로 표현된 이유는 극히 악의적인 이유라는걸 많은 분들이 모른다는게 문제라는 거죠..
불변 16-08-16 16:5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겨우리 16-08-16 22:15
   
오....!
화려한외출 16-08-16 23:42
   
더운데 또 닭소리 ㅋㅋㅋㅋ
sussemi 16-08-17 09:15
   
오~ 탁 칩니다.
휴먼떡설체 16-08-17 15:41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안중근 의사가 아닙니다. 장군님입니다.
말도 안되는 건국일 이라든가.. 안중근 의사 라든가 이런건 전부 뉴라이트 역사 학자들이 주장하는걸 우리가 그동안 배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