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 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제조 기업인 옥시 불매운동까지 이어졌죠. 그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옥시 제품을 서울시에서 퇴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약속, 지금도 지켜지고 있을까요?
YTN 취재진이 지난 4월 박 시장 선언 다음 날부터 넉 달 동안 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옥시 구매 내역을 전수조사했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불매운동이 이어졌던 기간, 서울시 산하기관 9곳은 아랑곳하지 않고 버젓이 옥시 제품을 사들였습니다.
출처 : YTN,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