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6-08-16 21:14
[기타] 부산행 미국반응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8,047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NSY2 16-08-16 21:19
   
그 정도인가요? 보진 않았지만 여러나라 반응들을보니 호평이네요
소닉이 16-08-16 21:19
   
이게 재밌나보네요..저번에 어디서 본 평가는 그럭 저럭이라던데 그래서 울 누나가 몇년만에 이거보러 영화관 가자고 할때 나가기 귀찬기도 하고 재미 없다는 평가를 봐서 안봤는데.. 볼걸 그랬네
뭐지이건또 16-08-16 21:21
   
반응이 괜찮네요 ㅎ
캡틴박JS 16-08-16 21:22
   
우리나라에서는 연가시나 감기 라이터를 켜라..같은 비슷한 진행코드 영화들이 있어서 덜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장르의 한국영화를 처음 접한 외국인이라면 정말 신선할것도 같습니다.
뭐꼬이떡밥 16-08-16 21:22
   
외국도 댓글부대가 있나요?
아님 국내 댓글부대가 진출한건가
     
뿡뿡이 16-08-17 09:31
   
ㅎㅎㅎ
♡레이나♡ 16-08-16 21:22
   
오호 반응이 좋네요
hjuki 16-08-16 21:28
   
부산행이 외국에 개봉한 것과 우리나라에 개봉한 것이 같은데 저런 반응이라면 비정상적인 듯. 우리나라에서 호평 받은 영화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동석 캐릭터를 잘 살렸다 정도의 평 이상을 줄 수 없는 영화였구요. 저 뿐만 아니라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도 꾀 보이던데 저렇게 호평일색은 아닐 것 같네요.
     
hallow 16-08-16 21:38
   
그쪽한테 호평받을 영화가 아니라고 해서 저분들한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건 아니죠.각자 호불호가 다른것임에도 이것을 정상 비정상으로 나누는게 저로서는 답답하네요.
     
고기 16-08-16 22:15
   
칸에서 반응도 좋았었어요.
     
귀환자 16-08-17 06:32
   
100인100색이라고 님이 느낀점을 말할수는 있어도 머라머라 단정지어서 판단하고 그것을 남에게 주입시키지는 마시죠?
     
구름아래 16-08-17 06:38
   
개인적으로 저는 충분히 저런 평들 받을 만하다고 느꼈는데요.
관성의법칙 16-08-16 21:31
   
한국의 미국 좀비물부심 부리는 사람들 아주 혹평하던데 해외반응은 역대 한국영화 최고네ㅋㅋ
     
귀요미지훈 16-08-16 23:24
   
외국꺼면 물불 안가리고 환장하면서 한국꺼는 가치도 모르고 까는 인간들이 꽤 많죠.
크라바트 16-08-16 21:33
   
내일 부산행 기차표 예매날임..
무휼이 16-08-16 21:35
   
미쿡형님들이 인정하는 좀비영화라니
꼭 봐야되겠네요 ㅋㅋㅋㅋ
샬케 16-08-16 21:36
   
나는 그닥이였는데. 스릴도 없었고 공포는 더더욱 없었음;
우왕 16-08-16 21:38
   
재밌음
겨우리 16-08-16 21:39
   
WWZ를 넘어서는 평....
흥행도 넘어서기를...^^
찐빵만두 16-08-16 21:39
   
재미있었음. 제 주변은 거의 호의적임.
진실게임 16-08-16 21:42
   
별 세 개 반
A relentless pace, blistering set pieces, and a powerful ending compensate for run-of-the-mill dialogue and cardboard characters.

찍어낸 듯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대사와 인물들이지만 그 대신 잔혹한 얼굴, 가차없는 상황설정에다 강렬한 엔딩이 있다.
적천 16-08-16 21:50
   
한국 영화의 힘! 신파. 이 신파가 미국 사람들에게 신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신파라면 수어사이스 스쿼드 보다는 확실히 부산행이 위이니까요
설사약 16-08-16 21:50
   
세계인들이 보는 시각이 약간씩은 틀리겠죠. ㅎ
스나이퍼J 16-08-16 21:50
   
아직 부산행을 안보고  7분짜리 영화소개 영상 잠시 봤는데.... 대전인가 거기서 공유랑 다른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고 앞에 군인들이(좀비)가 모여있는 장면에서.... 모여있을땐 군인들이 좀비처럼 뒤뚱뒤뚱거리는데 갑자기 뒤돌아서 사람들에게 달려들때는 정상적인 사람처럼 전력질주 하는 장면... 이 부분이 좀 아쉬워보이긴 하네요....
     
화니정 16-08-16 22:01
   
영화를 보시면 왜 그런 설정이 되었는지 아실 겁니다.
     
블링블링 16-08-16 22:04
   
좀비라는거 자체가 실제하지않는것입니다. 사람처럼 달리는게 아쉬운건 지금까지의 좀비물에 의한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는걸수 있습니다.
     
뿌링뿌링 16-08-16 22:18
   
영화보시면 왜그런지알수있어요.
     
록키발보아 16-08-16 23:09
   
영화도 안보고 7분 짜리 보시고 판단을 하시네...
빨간사과 16-08-16 21:51
   
외국인이 보기에는 시선한 게 있나 보네요
무엄하다 16-08-16 21:56
   
리메이크 예약이군요.
진실게임 16-08-16 21:59
   
좀비 팬들이 보기에는 일단 좀비물을 다소라도 신선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겠죠.

좀비물 팬 층이 옅은 국가들에서 칭찬 받을만한 영화 요소는 그리 많지 않은 거 같구요.
미소고 16-08-16 22:01
   
미국사람들 다수가 헐리웃 영화만 보고 다른영화를 안보니까 평이 좋다고 흥행을 기대하긴 어려움 위에 저사람들은 미국에선 특이취향인 사람들임 그리고 미국영화 이외의 영화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호의적임
     
구름아래 16-08-17 06:39
   
위에 저 사람들을 다 아세요...?
          
Arseanal 16-08-17 09:55
   
ㅋㅋㅋㅋ
사이다시네ㅋㅋㅋ
날도 더운데 진짜 통쾌했어요 님덕에ㅎ

주변에 꼭 저런 유형 인간들 있죠 한둘씩.
지는 마치 모든 걸 다 안다는듯 이거 저거 평가하는.
근데 실상은 주변 사람들 다 자기를 개무시한다는 걸 전혀 모르더라구요ㅋㅋ

아 욱겨ㅋㅋㅋㅋ
               
미소고 16-08-17 18:45
   
선생님이 문제 풀이 해주면 알아먹는 사람이 있고 꼭 토다는 애들이 문제나 답이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애들 미국서 개봉한 외국영화 수익 전부 합쳐도 헐리우드 대작 하나에 흥행에도 못미치는건 아는지 ㅉ 당연히 로튼토마토 에서 글쓰는 사람은 매니아들이 많고 미국영화보다는 다른나라영화를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음 외국영화는 재미있다 없다를 떠나 흥행이 안된다는 말임
               
미소고 16-08-17 18:49
   
모를때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는거 모르면서 나대면 그게 개무시당하는 겁니다 ㅜㅜ
                    
Arseanal 16-08-18 09:40
   
글 어디에도 미국에서 흥행 성공했다는 표현은 없는데ㅋ
관람객 평이 좋은 거랑 흥행이랑 무슨 상관?
당장 우리나라 영화판에서만 봐도 평은 좋으나 흥행실패한 작품도 있고 평은 그지 같지만 흥행성공하는 작품도 있는데.
평이랑 흥행이 항상 절대적으로 비례하나?ㅋ

이 본문글 자체가 그냥 이 영화가 미국에서 평이 나쁘지 않고 괜찮더라  라는 선이지 어디 미국에서 흥행성공했다는 주장이 있나??

괜히 본인이 욱해서 미국 인터넷사이트에 남겨있는 평에다 대고 관심법 써서 "아 저 사람들 다 특이 취향 가진 사람들이다. 내가 딱 보면 안다 흥행은 절대 안될 거다!"...

누가 우스운 짓 하고 있는 거요 지금?ㅋ
미국 반응이란 제목의 글에 '일부 특이 취향 가진 이들의 것일 뿐이고 절대 흥행은 안될 거다'라니... 누가 오바하고 있는 거요! 응?ㅋ

이게 코미디지 진짜, 왜 자기가 기를 쓰고 평 남긴 사람 취향 분석하고 흥행예상 까지 한담?? 이미 미국에서도 거의 한달 전에 개봉해서 이미 결과 다 나와있는 마당에... 어이가 없어서ㅉㅉ ㅋ

어차피 소수 개봉관에서 조용히 개봉했구만 누가 어디 대박 노렸나? ㅋ
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쓰셔 본인 짐작이나 초능력 관심법만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ㅉㅉ

아 욱겨ㅋㅋ
                         
미소고 16-08-18 11:40
   
당신바보야? 요점정리를 못하는구만 부산행이 못만든영화란것도 아니고 그냥 평가내리는 사람이 특이취향인 매니아라는게 요점임 그증거로 일반대중적인 평가라면 박스오피스 1등 찍을것임 낵생각엔 그게아니고 매니아들의 평가니 흥행이 안될거라고 본것임 부산행이 예술영화임? 평이 좋으면 흥행에 성공하는게 당연한 영화고 당신이 말한 평이 좋아도 흥행이 안되는건 예술영화계통이고 평이 좋아서 흥행에 실패한 대중영화가 얼마나된다고...난 당신처럼 나보다 떨어지는인간이랑 말하는걸 좋아하긴하지만 덜떨어진걸 인지못하고 까불면 개쪽당하는것임 내말이 맞는진 두고보면 알것임 저게 매니아들인지 아닌지 매니아가 아니면 흥행이 되고 매니아면 안됨 ㅇㅋ?
                         
미소고 16-08-18 11:49
   
요점정리 안되면 다시해줌 미국의 평이 아니라 미국매니아들의 평임 그증거로 흥행은 안될것이라고 한거고 부산행이 재미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나쁜영화라고 한적도 없음 객관적인 사실을 써놔도 덜떨어진데다 배배꼬여서 시비거는 밥맛들 너무 많어 모르는거 가르쳐주면 좀배워라 토달지말 토나온다
아라미스 16-08-16 22:07
   
국내선 평이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ㅋ
브이 16-08-16 22:12
   
다들..신선한 좀비를 기다렸었나보내..
후아앙 16-08-16 22:13
   
...  너무 답답해서... 한국영화다운 요소를 좀 뺏으면 더 완벽했다고봄
알브 16-08-16 22:20
   
호의적인건 맞는데 대중적으로 호의적이라기보다는 특정 매니아층이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게 맞겠죠.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 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상당한 해외영화 매니아던가 좀비물 매니아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또, B급 영화매니아의 경우 일반적인 대중들의 시각과는 평가관점이 상이한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극장판 애니인 러브라이브나 아이마스, 걸즈앤판처 같은건 대중적으론 오덕 찐따 취급받지만, 평가사이트 가보면 호평으로 가득합니다.
     
Arseanal 16-08-17 10:09
   
호의적인건 맞는데 대중적으로 호의적이라기보다는 특정 매니아층이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게 맞겠죠.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 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상당한 해외영화 매니아던가 좀비물 매니아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

미국에서 이미 7월 22일에 정식개봉했는데 이거 어쩌죠?
능력이 부족해 본인 자체 뇌내망상을 펼치더라도 최소한 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시다.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정식 개봉하지도 않은 한국영화를 찾아볼 정도면

이거 원 참... 내가 다 민망하네;;
본인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죠?

<http://m.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88#_adtep>
          
알브 16-08-17 17:21
   
제가 자세히 알지 못했다는건 알겠는데, 이렇게 비꼼을 당할 정도로 무례하게 썼던가요?
그냥 "미국에서 정식 개봉 했습니다" 정도만 썼어도, "아, 제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하고 정정했을텐데, 이런식으로 멍청이 취급하는 글을 보니 기분이 매우 나쁘군요.
저도 되물어보죠.
당신이 예의를 차려 말했는데 누군가가 도를 넘는 비난을 한다면 그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Arseanal 16-08-18 09:51
   
미국 개봉한 걸 알고 몰랐고의 문제가 아니죠.
단순한 정보 부재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도 본인이 지레짐작으로
"한국영화가 미국에서 저런 좋은 평을 받을리가 없지. 분명 다른 경로로 찾아본 극히 일부 매니아들의 평임이 확실해" 라고 선을 그어놓은 겁니다.

사대주의적 편견이 가득한 오만이죠.
실수했으면 가만 있거나, 굳이 언급해야 겠다면 본인 실수에 대해서만 언급하세요.
뭘 구차하게 표현문제로 물타기 하시나요?
내가 언제 실수인정을 바란다고 한 적 있나요?
핵심에서 벗어나서 표현이 어쨌느니 멍청이 취급했느니 걸고 넘어지는 거 진짜 구질구질 한 겁니다.

사실을 있는대로 적어놓은 글에서 멍청이 취급했다고 느낀다면 본인 스스로 찔려서 그렇겠죠.
그러기 싫으면 다시는 정확한 정보도 없이 본인 뇌내망상 끄적여 놓지 마시길.
                    
알브 16-08-18 12:32
   
어이가 없군요. 당신은 사람을 상대할 때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말합니까?
세상 사람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제가 처음에 적은 의견도 '정식개봉하지도 않은' 부분을 '정식개봉을 했지만 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은'으로 바꾸면 적절한 의견이 됩니다.
자신의 글이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도 생각하지 않은채 그저 그 의견에 사소한 오류가 있다는 이유로 전체를 비방하면서 '구질구질'이라고 인격모독을 하다니, 저야말로 당신의 인격에 정말 진저리가 나는군요.

"자체 뇌내망상", "본인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죠?"
이 부분의 말이 비꼬는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니 정말로 황당합니다.
당신은 면전에서 그 말을 듣고 화내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첫댓글에도 말했다시피 순수하게 제 오류를 지적하고 정정을 요구했다면 전 거리낌없이 인정했을겁니다. 당신의 모독적인 댓글에 울컥한 것이죠.
킁킁 16-08-16 22:29
   
흠...의외군요.
스텐드 16-08-16 22:37
   
음...........
beebee 16-08-16 22:50
   
전 재미있게 봤는데요..시작부터 몰아치던데요;;그리고 극중 인물들의 내적갈등이랄까...내 마음속의 이기심이랄까..좀비보다 더 무서운건 뭐 사람들의 마음?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유치하긴한데...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남 16-08-16 23:17
   
개인의 호불호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지요.
개인적으론 잘 봤구요 기억나는건 옆자리 아줌마가
임산분데 어쩌면 좋아, 저 아저씨 왜저래 라며 끊임없이 나레이션 해준것네요.
귀요미지훈 16-08-16 23:25
   
좀비는 허우적 허우적 천천히 걸어야 하고 뛰면 안된다는 고정관념 가진 사람들한테는

신선한 걸 보여줘도 거부반응 일으키는 듯...
제나스 16-08-16 23:52
   
엄청 재밌던데 ㅋㅋㅋㅋㅋ...

인천상륙작전에 비하면야... 완전 실망 이건..
쯔위 16-08-16 23:55
   
저도 기대안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호랭이해 16-08-17 00:02
   
개인적으로 호
coooolgu 16-08-17 00:05
   
왜인지 클레멘타인식 댓글일지도...나만 당할수 없다 라는...
전쟁망치 16-08-17 00:05
   
음 봐야되나
쏘매쓰라우 16-08-17 00:57
   
개인적으로 좀비류 같은 장르를 좋아해서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나서 느낀점은 한국에서도 좀비물 같은 좀비물이 만들어졌다.^^ 로....
odroid 16-08-17 07:44
   
워킹데드가 히트친만큼 좀비팬들이 많은가보죠.. 다수의 좀비물보다 신선해서 평이 더 좋은걸수도 있고...
좀비물팬은 좀비나오는 영화는 죄다보죠 ... 3류라도 말이죠..
모아무개 16-08-17 07:52
   
wwz 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한국특유의 감정씬과 생존자때문에 약간 김빠진건 개인취향.
그대동네 16-08-17 09:12
   
쩝 wwz보다 잼있다니 ;;;; 진짜 어이가 없네요
낙지파워 16-08-17 09:39
   
미국에서도 개봉했군요
썬코뉴어 16-08-17 09:49
   
천만명 넘었다고 하던데 뭐 이유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