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보고 이년하는거보니 사랑하는게 아니라 정신병 이런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여자가 돈도주고 몸도주고 동정심도 드니까 그냥만난거네요 저런여자는 좀 진중한 사람을 만나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글쓴이는 지 앞가림도못하는 대학생인데다 저런곳에 헤어지려고 글쓰는거보니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안될관계인듯
지인의 경우를 보자면....정신병... 특히 과대망상과 편집증 환자와 살아보거나 또는 사는거 가까이서 지켜보다보면, 기둥서방노릇 해라 이 말 안나옵니다. 피로 이어진 가족도 힘든판에 돈때문에 결혼한다? 말도 안되죠. 차라리 배우자가 어디 팔다리가 하나 없거나 또는 신체적으로 좀 힘들면 결혼... 사랑으로 할 수도 있겠지요. 근데 정신적 문제는 진짜 안됩니다. 주위 사람까지 미치게함. 진짜 과대망상이나 편집증 등.. 정신병 환자 돌보면서 사랑으로 데리고 사는 사람들 보면 존경심이 듭니다.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만났네요.
사람은 누구나 정신병을 가지고 있고 약하거나 강하거나 차이긴 하지만 정신병이 심각한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닌거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지게 되는데..
뭐 둘 중 하나겠네요. 그냥 수긍하고 잡혀서 살던가. 아니면 목숨을 건 탈출을 하던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