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쓴 아내분이 남긴 댓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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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나뉘네요...
제가 친정가면 남편이 외로움과 슬픔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은 저를 위해 친정행을 권하네요.
결정했어요...남편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로요...남편이 슬퍼할 거 생각하면 마음은 아프지만요.
하지만 남편을 위한 최소한의 제 마음을 담아
우리 남편 슬프더라도 외롭지는 않도록 아기라도 두고 가야겠어요.
아기의 미소를 보며 제 빈자리를 채울수 있겠죠...?
근데 요즘 오버워치가 재밌다구요?
친정근처에 피시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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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에게 만렙의 향기가... 이미 저집 남편은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