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6-08-23 14:17
[기타] 임신부 행세로 영화관에서 수박 간식 즐긴 소녀들, 머문 자리는..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402  




미국의 10대 소녀 3명이 영화관에 수박을 몰래 가지고 들어가려고 임신부 행세를 한 사실이 알려진 후 가장 분노한 사람이 있었다. 이 수박을 치운 영화관 직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18세 소녀 프리실라 바눌로스(Priscilla Banuelos)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 수박을 반입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

수박을 반으로 잘라 랩으로 감싼 후 배애 붙여서 임신부처럼 보이도록 한 거다.

이들은 영화관 안에서 숟가락으로 수박을 퍼 먹은 장면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이 트윗은 2만6000번 이상(23일 오전7시 기준) 리트윗 되는 등 화제가 됐다.


그러자 영화관 직원 콜트(Kolt)는 “내가 남은 수박을 치운 사람”이라는 메시지와 먹고 남은 수박 사진을 댓글로 남겼다.
사진에는 “누가 영화관에 수박을 이런식으로 가져오나”라며 당혹스러움이 가득한 문구도 써 있다.

프리실라는 지난 19일 미국 매체 버즈피드에 “영화관 안에 쓰레기통이 없었다”며 “먹다 남은 수박을 들고 밖으로 나가기 창피했다,

그밖에는 어지럽힌 것 없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아기 성별을 물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버즈피드는 해당 영화관과 접촉했지만 아직까지 공식 반응은 없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소녀들의 ‘수박 작전’ 아이디어를 재밌어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823074804370&RIGHT_REPLY=R4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둥구벌 16-08-23 14:19
   
개념이..?
     
미우 16-08-23 14:23
   
화채에 말아드신 듯.
무황 16-08-23 14:25
   
수박이 좀 커서 치우기 불편했던거 빼면 크게 머라고 할 일은 아니네요 영화관이 음식물 반입금지라면 모를까
저소녀들이 임산부흉내내서 무슨 혜택을 받은것도 아니고
     
coooolgu 16-08-23 14:30
   
청소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저런류의 쓰래기는 머리끝까지 화가 날만한 일입니다.
     
총명단 16-08-23 14:52
   
저런 걸 반입하지 못하니 임산부 흉내를 내며 들여간거겟죠
Alucard 16-08-23 14:26
   
근데 몸매를 보아하니 임신부로 충분히 오해할만 하네.
여유당 16-08-23 14:29
   
소녀들???      아주메 아니고?
부분모델 16-08-23 14:30
   
영화관에서 스맛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빛만 봐도 눈이 부시고 신경이 쓰이는데 저 개념없는 애들은 사진까지 찍었어 ㄷㄷㄷ
가남 16-08-23 14:50
   
소녀가 아니라 머리긴 아재 같은데.
하림치퀸 16-08-23 15:03
   
... 영화 보면서 수박을 먹고싶었다면 락앤락 통에 썰어서 갖고가면 될것을. 왜 굳이 저런 번거로운 짓을. 따봉 받을려고 그런건가
     
초승달 16-08-23 15:23
   
보나마나 머리가 나쁘던가 관종이던가 둘중하나 ㅋㅋ
시루 16-08-23 15:28
   
가져가서 먹었으면 나올땐 고대로 가져가야지...
위현 16-08-23 15:58
   
10대라고....? 10대 소녀......?
리권 16-08-23 18:07
   
10대는 어디있음? 나만 안보임?
구급센타 16-08-23 18:49
   
10대만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