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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3 14:19
[기타] 강아지 키우는 202호 주민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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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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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33 16-08-23 14:20
   
미친 년놈들이 왜케 늘어가고있는건지..
한번만쉬자 16-08-23 14:22
   
제발 공동주택이나 아파트 살면 강아지 단속좀 잘해라. 이상하게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중 상당한 비중으로 무개념 인간들이 많네요..
크하하하하 16-08-23 14:23
   
직접 찾아가서 말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 마냥 귀닫고 지 할 말만 할 게 뻔한데...
Alucard 16-08-23 14:24
   
저 개빠의 요청대로 직접 가서 항의하면 되겠네. 개 짖을때마다 주민들이 계속 가서 문 두들기고 소리치고 항의하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두고 보는 재미가 있을 듯.
미우 16-08-23 14:25
   
집을 안비우면 강아지가 벙어리가 된다는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
다나끔 16-08-23 14:29
   
단독주택 살아서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예전에는 아파트에서 개 못키우게 했었거든요. 
요즘은 안그런가요?
     
캡틴박JS 16-08-23 19:29
   
못키우게 해도 우격다짐으로 키우는 분들 많죠..
그러다가 아파트에서 거세게 항의하면 보통 수술을 시킵니다. 소리 안나오게
     
뿌링뿌링 16-08-23 20:14
   
키울수있는아파트가있고 없는아파트가있어요...
키울수있는 아파트라고표현하긴 그렇지만
애견동물 금지아파트는있지만 키울수있는아파트는 별다른 제재가없는곳이죠.

그런단지는 키우시는분들도많구요....
보통 왠만하면 이해하고넘어가긴하는데
저렇게 얘기나올정도면 좀 심하게짖나보네요.
푹찍 16-08-23 14:30
   
저주파 스피커에 옆집 강아지소리 녹화해서 새벽에 고대로 틀여주면 되겠네 ㅋ
네드베드 16-08-23 14:32
   
걍 상대할 필요 없음.

한 일주일 동안 녹음해서 그대로 경찰서 찾아가면 됨.
아무로레이 16-08-23 14:35
   
전투기 소리 시끄러운건 가만 있는데 우리 강아지 짖는거만 가지고 따지는건 너무했다라는 입장인건가요?
보고도 제 눈을 의심하는 중입니다...
부분모델 16-08-23 14:35
   
층간소음, 담배연기, 개짖는 소리 때문에 한마디 하면 그런거 하나 이해 못해주고, 남들은 가만 있는데 혼자만 예민해서 따질꺼 같으면 개인주택이나 전원주택에 나가 살지 왜 이런 다세대 주택에서 살어? 라고 할꺼 같아요!

양심없는 것드을!!
Goguma04 16-08-23 14:42
   
ㅁㅊ놈인지 년인지 모르겠지만 답없다~
초승달 16-08-23 14:50
   
전투기 소리만큼 시끄럽지 않은 층간소음은 어떨까?
쾌도난마 16-08-23 14:57
   
전투기 그소리처럼 잠시만 머물다가게
시루 16-08-23 15:24
   
나도 강쥐 키우는데 얼마전 방새 찢어되는 강쥐때문에 잘한숨 못잤네요... 거짓말 안하고 강쥐가 한이 맺힌듯이 울부 짖는데...숨도 안쉬고 짖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폭염으로 다들 창문 열고 사는데 밤새도록 짖어되니 창문꽝 닫는소리 개좀 진정시켜라고 고함지르는 소리...ㅠㅠ 순간 저도 욱하는 살기가...ㅠ
월렛 16-08-23 15:37
   
미친거 아닌가? 공군 공항 옆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전투기 소리야 모두가 안보라는 혜택을 받기위해서 감내하는 고통인것이고 지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다른사람들이 왜 소음 고통을 당해야 하는거지?
원ㄴㄴ 16-08-23 15:58
   
저런 집에 20mm 발칸포 쏴갈기라고 나라에서 전투기도 사고 그러는 거잖아요
예랑 16-08-23 16:03
   
와아 대단하다 대단해.... 미치지않고서야 저런걸 붙여놓냐??
면상이나 보고싶네
연탄불고기 16-08-23 16:12
   
헐이네....
연탄불고기 16-08-23 16:12
   
헐이네....
애니비 16-08-23 16:38
   
글씨는 이쁘게 쓰는데 딱 맞춰서 여성같고
개가 사람을 망쳤는지...
boomboomSON 16-08-23 16:52
   
아 내가왜.현기증이나지
에치고의용 16-08-23 16:55
   
어흠!
마그리트 16-08-23 17:44
   
개 키우면서 개로 퇴화한
한심한 똥개 중 한 마리로군뇨.
작은앙마 16-08-23 17:57
   
강아지가 주인 없을때 짓는거는 사회화 훈련이 안되있어서 그럽니다.
주인이 제대로 산책이나 혼자서 노는 법 등을 가르키지 않아서, 주인 나가면 무섭고 그래서 계속 우는 겁니다.
그럴때 짓는 개 소리는 멍멍이 아니라 아오오오~에 가까운 듣기 싫은 소리죠.
(자기 여기있다고 알리는 소리, 주인아 어서 나한테 와줘 라는 소리 임)

지 없을 때 짖는거라 모를 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강아지가 그렇게 밤새 짓는 정도로 겁을 먹고 있다는 건데 주인은 강아지 학대 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암튼 강아지 키울 자격 없는 사람임
     
구르마 16-08-23 22:00
   
주인이 사회화훈련이 안돼있는데 ...개가 훈련했을리가...
오비슨 16-08-23 18:13
   
공동주택 배려심은 개 사료에다 쌈싸먹은듯.
화려한외출 16-08-23 22:00
   
그거 아세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하시죠?
동물은 좋아하는데 사람은 싫어하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캣맘 자처해서 고양이들 밥주시는분 계시는데  주차 문제로 동네 할머니하고 싸우는데 그냥
저도 말렸습니다 그분나이가 30대중반정도이고 70정도 드신 할머니하고 주차문제로 싸우는데
그냥 이세상 혼자 사는 사람같더군요 그분이 마지막으로 한말이 생각나네요
"내가 고양이 밥주고 챙겨준다고 날 물로보는거 같은데  난 물에 고양이 빠지고 사람빠지면 고양이부터 건질꺼다"
이말듣고 손들고 저도 나옴 ㅋㅋㅋㅋㅋㅋ
fanner 16-08-23 23:38
   
동물키우면 안되는 곳을 지정했으면 좋겠어요.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은분이나 입고 싶지 않은분들은 서로 따로 살아야 해요.
안녕미소 16-08-24 00:58
   
흡연처럼 개 키우는것도 집에서 금지시켜야해요.

옛날 주택처럼 마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닭장같은 아파트나 다세대 빌라나 주택에 사는데
개나 고양이 울음소리 극혐. 편안해야할 집에서 신경이 쓰이는거 같아요.
쏘매쓰라우 16-08-24 01:05
   
개 짖는 소리, 고양이 울음소리 첨들으면 '아 뭐 그럴수 있지' 하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어느 순간 이해하는 마음이 사라집디다;;;; 진짜로 어느 순간부턴 스트레스가 막 쌓임..
Alice 16-08-24 07:00
   
원래 관리규약에 동물 못키우게 되있어요.
다만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묵인해주는거죠.
그래서 울음소리 없애려고 성대 수술 특히 중성화 수술을 하는거였죠.
     
초승달 16-08-24 12:39
   
와 동물학대 쩌네요. 성대 수술도 있고, 목에 전기 흐르는 목줄 채워서 짖으면
고통때문에 못짖게 만드는것도 있던데.
개가 인형도 아니고 살아있는 생명인데 그런 잔인한 짓을 서스럼 없이 한다는게
놀라움. 개잡는 사람이야 직업이지만 더 악독하고 잔인한게 개빠들인듯.
키우다 질리면 길에도 내다버리고 심지어 보신탕집에도 보내버리던데. ㄷㄷ
          
별명없음 16-08-24 13:08
   
말로는
개를 사랑으로 키운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자기 만족을 위해 악세사리 정도로 취급하는것이 진짜 본질인 그런 인간들이 많다는거...
그런 이중성이 진짜 문제죠...
               
초승달 16-08-24 14:39
   
그러니까요. 그런건 진정한 동물을 사랑하는게 아님.
그것뿐인가요. 답답한 옷입히기에 염색에다가 다 자기만족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 정말 좋아하고 부모님도 동물보호 때문에 채식
하는 집안입니다. 근데 개고기로 뭐라안해요. 동물들이 최소한 고통스럽지
않게, 사는 동안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다죽기를 빨리 바랄뿐이죠.

못키울 환경이면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예전에 강아지 열몇살까지 살다
떠나보냈는데 마당넓은 주택이었고, 목줄도 최대한 길게. 아니면 문 닫아놓고
풀어키우곤 했죠.

그래서 생명을 악세사리, 인형처럼 취급하면서 사랑인척하는 개빠들보면 혐오스러움.
네발가락 16-08-24 09:33
   
오늘도 정신승리자를 보는군 ㅋ
싸대기 16-08-24 09:33
   
도대체 자기가 민폐를 끼친다는걸 모르는것들... 그냥 남이 자기한테만 지.랄하는것 같은 피해의식만 쩔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