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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12:50
[엽기] 교회에 빠진 마누라와 뚜껑열린 남편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9,129  

원양어선 선원으로 일하며 번 1억5천만원.png

남편의 심정이 이해가 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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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겥이 16-09-09 13:03
   
개독들은 진짜 이기적이야...가족생각도 해야지...
몸빼 16-09-09 13:03
   
그걸 넙죽 받아먹는 먹사들 보소...
LikeThis 16-09-09 13:04
   
남편돈 1억5천을 헌금한 마눌 보다...
1억 5천이나 되는 돈을 헌금으로 받은...
그리고 돌려주지 않는 교회 목사가 더 미친놈...
fanner 16-09-09 13:09
   
그래도 마누라는 안죽였네요.
나이테 16-09-09 13:12
   
열심히 일하던 40대 영업사원, 술자리에서 털어놓는데 부인이 저꼴.. 하다하다 돈 떨어지자 집 팔아 헌금해서 집을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옮김.. 남편은 매일 2시간 걸려 서울로 출근. 아직도 새벽 3~4시면 부인은 밥도 안차려주고 교회 간다함.

근데 집안이 망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만큼 과다하게 빠졌던 친척 두어명 있슴.
한명은 지금 시세로라면 10억어치 건설기부, 서울의 큰 성당 반 지어줌.

한명은 사촌동생인데 주변에서 뜯어말려서 진정됨. 총각이라 별돈도 없었지만 부모님이 자기 명의로 준
서초동 50평 아파트는 있었슴. 결혼시켜서 그집에 살게 해서 진정됨. 놔뒀으면 집 넘겼을듯.
     
쭝얼 16-09-09 14:32
   
성당? 지어줄수가 없는 구존데
          
물고기사랑 16-09-10 00:13
   
ㅋㅋ 저도 성당 반을 지어 준다는게 ....
          
magnifique 16-09-10 01:53
   
성당도 성지나 여기저기 건물 지을때 헌금 받습니다
     
뚱쓰뚱쓰 16-09-10 10:59
   
우리어머니 친구분도 한분이..자궁암말기...자식도 남편도 없으시고..형제만 3분 늙으신 노모 한분..계신데..재산이 한 10억좀 넘으신분인데..가관도 아니던데..돌아가실때쯤...교회랑 가족이란 유산쌈이 났는데..아주머니는 3억은 교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형제들과 노모한테 분할 상속..
근데 교회사람들 매일같이 드나들면서 전액 기부하라고 강요...전액 기부하면 교회에딸린 부속유치원 이름 아주머니 이름으로 이름바꿔준다고 꼬시고...아주머니는 말기 자궁암이라 눞지도 앉지도 못하시고..우리어머니랑 몇몇 친구분들이 자주 드나 들면서 청소랑 이것 저것 해주는데..옆에서 지켜보니 욕이 튀어나올것 같아 못보겠다고...결국 형제들하고 교회하고 쌈나고 아주머니..그냥 교회에 기부포기하시고 재산 노모와 형제들한테 전액 상속 ㅋㅋㅋ교회 마지막까지 전액기부하라고 발악하더라고  ㅋㅋ
sky하늘 16-09-09 13:13
   
사방에 온통 교회십자가 진짜 극혐~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한국만의 십자가풍경에 세계인이 충격받다가 곧 실소를 터뜨리는...
한국의 교회는 신앙자체가 아닌 대부분 영리목적으로 보는게 맞음.
교회마다 보육원 안하는데가 없다는...
네발가락 16-09-09 13:13
   
원양어선 선원으로 번돈인데...그게 그냥 그냥 번돈이 아닌데...
그걸 교회에 헌납햇으면 ..
난  어떻게할지 모르겟다 ;;
코코로 16-09-09 13:16
   
마누라도 정신나간년인데, 그 정신나간년 속여서 집안 풍비박산 내논 넘들은 칼맞을만 했음
DNSY2 16-09-09 13:20
   
마누라 목숨부지한게 다행
시선강탈자 16-09-09 13:20
   
요즘 교회는 덜떨어진 애들 시켜서 도둑질도 하는구나
하긴 사리판단 못하는 어린 애들 연애 시켜준다고 꼬시고 수련회라며 어린 애들 부킹시켜주는 식으로 새뇌질 투어까지 하는 놈들인데 거칠게 뭣이랴
하여간 예수쟁이들이 극성 무슬림 욕하는게 가장 코메디
네드베드 16-09-09 13:23
   
일부임 일부;; 일부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곰탱이 16-09-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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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꿀꺽하고 밖으로 착한척 봉사 포교 하지 말고

성금을 카드로 받고 당당하게 세금을 내고 장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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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16-09-09 13:28
   
그걸 쳐받아먹는 목사클라스... 쓰레기들, 일부라고 지껄이겠지
규니 16-09-09 13:32
   
그 돈 다 먹고
한푼도 못주겠다고 했나보다..
독한놈들..
인생재발신 16-09-09 13:40
   
주댕이로 신뢰감 주고 돈받아 먹는 믿음 장사꾼들한테 그만 좀 당하지..
일종의 사기꾼들이죠. 얼굴 마담은 예수라는 허상이고..
sky하늘 16-09-09 13:46
   
한가정을 분탕질하는 교회좀 없애자...
슴새 16-09-09 13:49
   
저게 진짜 악질적인 이유가ㅋㅋ
교회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정도로 광신도일 정도면 목사나 다른 신자들도 뻔히 집안 사정, 남편 직업이나
남편은 어느정도 신앙을 갖고 있는지등등 다 알고 있음ㅋㅋ
그걸 뻔히 알면서 준다고 낼름 받아 쳐먹었다는거ㅋㅋㅋ 내가 이러니 교회를 안다님ㅋㅋ
yuris 16-09-09 13:58
   
바보남편 쓰레기 여자 ㅋㅋㅋ
참 망하기좋은 궁합이구만 ㅋㅋ
     
네드베드 16-09-09 14:00
   
왜 남편이 바보죠?;;
부인한테 배신당하고 재산 다 날리면
바보인건가요?
     
둥구벌 16-09-09 14:05
   
배신당하면 바보인건가.
     
시선강탈자 16-09-09 14:14
   
쓰래기와 결혼한게 바보스럽긴하지만 그렇다고 쓰래기같은 여자라도 사랑해서 대리고 산걸 바보라 손쉽게 치부해버리는건 너무 경솔하지않습니까? 건달이 아구창 닐렸는데 피하지도 못하고 아구창을 부르는 너의 턱이 나쁘다고 말하는 미친소리와 뭐가 다릅니까?
둥구벌 16-09-09 14:04
   
크 정의 구현.
에보 16-09-09 14:11
   
자존감이라든가 이성이라는게 없는지...
성경에 써있다고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감. 음식도 자기가 직접 먹어봐야 맛을 아는데 어떻게 겪어보지도 않은 일들을 성경에 써있다면서 그렇게 곧이곧대로 믿고 잘 따르는지.
싸대기 16-09-09 14:16
   
망망대해 떠다니며 목숨걸고 번돈 낼름했으면 지도 목숨 걸어야지....
오비슨 16-09-09 14:19
   
원양어선 타면서 평생 번 돈 1억 5천...... ㅠㅠ

본문에는 중간 과정이 안 나와있지만
아마도 처음부터 흉기를 휘두르려는 생각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말로 따지거나 법으로 해서 돌려받으려는 시도를 해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법은 멀고 돈은 이미 떠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심정이 되었을듯.
     
샬케 16-09-10 07:21
   
맞습니다  유명한  사건이죠  남편이 찾아가서 수차례 되돌려 달라고 했었고  목사가 이를 거부했었었죠
저경우 16-09-09 14:20
   
교회에선 자기자신을 버려라 자존심 이성 그런거 버리길 강요 강조합니다.
굉장히 헌신적인 계획된 선한행동하는척하는 목사에게 빠질수밖에없을수도있습니다.
맘이 힘들때 경제사정 힘들때 아주작은  사소한 어려운부분 긁어주니까요.
그게 투자인 미끼죠.
목사가 제시한 어떤사건에 선택하길 강조합니다.
왜 당신이 선택하길 제시하냐면 주저합니다.
아직 현명함이 있다는걸 몰랐다는듯이 더더욱 자존감을 빼앗자,그런자세가 현재 한국기독교 사업자들입니다.
서로서로 목사별로 다른듯해도 그놈이 그놈입니다.
자기자신은 희생안하고 남을희생요구해오죠.
그런데에 속는사람도 문제가 많은겁니다.
한강철교 16-09-09 14:22
   
원양어선 그거 진짜 건강 깍아먹으면서 돈버는건데 그돈을...
엿먹어잽 16-09-09 14:49
   
개고생해서 번 전재산을 날로 꿀꺽했으면 그 정도 각오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햄돌 16-09-09 15:04
   
한국 교회는 신앙이 아니라 사업임
라이트퍼플 16-09-09 15:04
   
헌금은 목사배불리는 짓거리~
오리발 16-09-09 15:21
   
한국 개신교에는 진정한 영적지도자는 몇 없고, 다수의 쓰레기들이 존재하죠.
깨끗돌이 16-09-09 15:32
   
뼈빠지게 원양어선타고 왔더니 그돈을 목사가 낼름,,
나같아도 마누라 반 죽여놓고 목사를 주님께 보내드린다 진짜,,
winston 16-09-09 15:41
   
원양어선이나 해외근로자...
헌금도 헌금이지만 바람나는 마누라도 무지많음.
할게없음 16-09-09 17:58
   
착한 칼부림 인정합니다
dfxcv 16-09-09 23:23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인가.. 거기서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완전 사이비 개독인데.. 신도들이 목사에게 몸을 바침..
한가족이 들어가서 남편이 부인과 딸을 목사에게 뺏겨 살다가 나중에 정신차려서 혼자 나왔었죠.

특히 도시에서 벗어나서 지들만에 낙원이라고.. 땅 매입해서 마을지으면 거의다 사이비 같아요.
유병언과 구원파처럼..
물고기사랑 16-09-10 00:15
   
먹사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메타트론 16-09-10 00:39
   
여편네와 먹사 부부 모두 원양어선에 태워서 일을 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카르미네 16-09-10 00:43
   
너무하내 리얼;;
Goguma04 16-09-10 01:26
   
마누라가 잴 ㅁㅊ년임 어떤돈이라고 그걸
로우니 16-09-10 01:29
   
원양어선이면 목숨걸고 번돈인데
마왕등극 16-09-10 01:42
   
전 우리나라 교회에서 총기 난사 혹은 독극물 사건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보게 되더라도 '그럴수도 있지.'라고 납득할 것 같습니다.

요한 게시록의 악마들이 살고 있는 집... 교회.
운드르 16-09-10 03:43
   
내가 이래서 기독교, 특히 개신교 믿는다는 여자를 못 만나겠다. 무슨 일을 겪을지 너무 무서워...
암코양이 16-09-10 07:24
   
너무 안타깝다
더비카운티 16-09-10 08:21
   
와이프 안죽인게 다행
wjs76 16-09-10 11:34
   
지옥에서 제일 뜨거운 자리는 개독지정석.
총명단 16-09-10 15:36
   
그 놈 살아있나..
아라미스 16-09-10 17:01
   
하나님이 전지전능 하다면서 돈이 왜 필요함?
속아서 돈 갖다바치는 인간이 더 한심하다..
금전을 요구하지 않아야 그게 종교라고 보는데..
문화한류 16-09-10 22:21
   
원래 교회 운영하는 놈들은 근성 자체가 거지근성이라 신도들한테 돈좀돈좀 이런거 잘해야 목사되는거임
저놈들이 라고 뭐 다르겠어요??
다 도둑놈 거지 근성 목사 신도지 ㅋㅋㅋ
열도정벌 16-09-11 10:27
   
정의구현했네. 암것도 마누라한테 등꼴빼먹히다 말라 죽는것보다 백배 더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