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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9 17:07
[기타] 마누라가 몰래 진 빚이 3억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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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6-09-19 17:12
   
멋진..와이프군요; 부럽;
솔직히 16-09-19 17:14
   
처갓집 말뚝보고 절해야할 양반이네요. ㅎㅎ
LikeThis 16-09-19 17:37
   
비추 버튼이 어디있나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들부들...
은페엄페 16-09-19 17:40
   
김구라가 부러워 하겠군
마이크로 16-09-19 17:48
   
아... 짜증....부럽.... 현실,....후...
미쳐 16-09-19 18:09
   
몰래한 이유가 궁금함
중간에 이혼하게 되면 혼자 꿀꺽 하려고 그랬나?
     
컬링 16-09-19 18:47
   
이런글에 이런 생각이 들면... 병이예요;
          
한강철교 16-09-19 19:01
   
병이 아니라 상담은 하고 해야죠 갚을자신이있건 없건 그건

나중문제입니다 부부간의 일인데 상의도없이 저래놓고

안되면 말지 같은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쭝얼 16-09-19 19:15
   
결혼 전 벌어놓은 돈으로 산거 같고 지가 번돈은 그냥 지걸로 할려다 살아보니 살만해서 오픈한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나바레Q 16-09-19 21:19
   
=미쳐2
     
가생이인 16-09-19 18:52
   
그러고보니 또 그렇네...말하기전에 이혼하면 어쩌려고 숨기고 있었나...
겨우리 16-09-19 19:15
   
집은 별개 문제고...
이렇게 중차대한 사안을 그렇게 오랫동안 공유하지 않았다니...
저 같으면 자괴감이 들겠는데요.
배우자 맞나...
     
나바레Q 16-09-19 21:22
   
자괴감이 들면 반성 하면 됩니다. 왜 마눌이 나 몰래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하고.
퍽받이 16-09-20 00:40
   
그래봐야 지돈인데 뭘?
fanner 16-09-20 01:11
   
평소에도 남편에게 잘한 사람이라면 현명한 부인이라는것이고
평소에도 남편 바가지만 긁는 사람이라면 몰래 이것저것 하다가 걸리기 전에 오픈한것이고.
부분모델 16-09-20 03:21
   
남편은 결혼전에 미리 자신의 재산에 대해 다 말했는데도 여자는 벌이에 비해 적은 금액을 들고 와서 함께 돈을 모아 전세대출 받아 신혼집을 차렸다는게 팩트인데...

아내는 집 문제가 잘 풀렸으니 말했겠지만 남편은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내의 거짓말에 그동안 아내를 집 없이 살게한 자신을 자책하며 열심히 일하고, 허리띠 졸라멘 걸 생각하니 속상하기도 배신감이 들수도 있을꺼 같아요.

이미 이 부부는 신뢰가 깨졌다라고 볼 수 있어서 저라면 후자쪽일꺼 같네요.
Achates 16-09-20 03:39
   
근데 아무리 결과가 좋더라도 배우자에게 저런 큰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 일을 비밀로 했다는건... 제가 남편 입장이었다면 마냥 기쁘진 않을듯...
"이것 말고 나한테 또 숨기는게 뭐가 있나?" 싶은 마음이 안들수가 없음... 그러다보면 하나둘 아내를 의심하는 일들이 생기게 될테고... 저는 부부간에는 돈보다는 신뢰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함...
에치고의용 16-09-20 18:58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