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현대기술로 일직선으로 못갑니다 다만 지금같은 탐사선들은 중력을 이용해 가는방식이죠 가령 화성까지 2~3년 내로 갈수있는건 지구 중력으로 한바퀴 돌린후 원심력으로 금성으로 보낸뒤 다시 금성의 중력을 이용해 한바퀴 돌린후 화성으로 보내기때문에 2~3년 내로 갈수있다네요 야구에 투수가 공을 한바퀴 돌린후 던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ㅋ
로켓추진만으로 가는게 비효율적입니다.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고 그 연료를 우주로 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부담이 되는거죠.
IF 직접 화성에 가기 위한 연료를 실을 공간에 중력점프로 다른 것들을 더 실어 나를 수 있다면 시간 손해는 있을지언정 우주로 한번 보내는 데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소모되는것을 생각하면 한번에 필요한 것들을 많이 실어나르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로켓에 사용되는 연료등의 부담 때문에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게다가 한번 나갈때 사용되는 연료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기도하고,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찾고 있는 판국인데 연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쓸데없는짓이라뇨.
지구는 자전하고 공전하죠 태양계 주위를 빠른 속도로 돌고 있고 태양은 은하계를 빠른 속도로 돌고 있습니다. 또 은하계 자체도 이동을 하고 있죠, 거기에 매달려있는 지구도 몇겹의 방향으로 엄청난 이동을 하고 있어서 우주선이 중력의 영향에서 벗어나면 바로 미아 됩니다. 그리고 우주선은 작기 때문에 장기간 여행을 하게되면 이 태양계 은하계와 동떨어지려는 영향을 받겠죠 그래서 먼 곳으로 우주선 날리는게 어려운 기술인거겠죠, 달에 가는것 자체가 쉬운 기술이 아님
아폴로 문제가 달에까지 가는거는 쉬운데 다시 돌아올 기술이 없다는거죠.
쉽게 비유하자면 초등학생 장난감 고무줄 동력 글라이더 비행기 5000원이라고 하면...
이 비행기는 내가 프로펠러를 감아서 던지면 100미터 밖으로 날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100미터 밖 운동장에 있는 글라이더 비행기가 혼자 날아서 내 발밑에 정확하게 오는 기능이 있다면
가격이 얼마일까 하는 문제입니다.
달갔다가 돌아온 우주선이 이미 있습니다. 돌아올 기술이 없을리가 없죠. 바다로 추락하면 되는데요.
다만 현재로서도 비용이 너무 비싼데 비해서 돌아오는 실익이 없어요. 특히 한번 갔다온 나라들은 더 가봤자 이득이 안나죠.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달에 한번 갔다 올겁니다. 그러면 달 갔다 왔다고 우오 하면서 방송해서 국민들 열광시키겠죠. 그리고 끝입니다.
우주 여행을 할 때 가장 필요한게 있다면 지도가 될겁니다.
우주 공간상에서 현재의 위치를 표시할 방법이 태양과 행성 관측을 통해 현재위치와 목적지의 위치를
계산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게 여의치 않다면 아무리 많은 에너지가 있다 하더라도 바로 우주미아가 되는 셈입니다.
헌데 우주는 항상 움직이기때문에 지도를 만들기가 어려울겁니다.
화성탐사가 어려운이유가
일단 거리부터가 6개월짜리 장기여행 달은 중력이 약해서 달의 중력을 벗어나는데 쉬웠지만 상대적으로 화성은 그것도 힘든문제 그럼 당연히 기존 로켓정도로는 답도 안나오는 상황
게다가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울때 발사해서 가게되는데 화성에서 머뭇거리다가는 그 거리자체가 멀어져서
다시 가까워질때까지 거기서 기다려야하는데 2-3년 인간이 버틸거 다 싸가져가야
그래서 논의되는게 인간보내기전에 다른 로켓을 여러개 날려서 모듈형식으로 전초기지를 짓는거
다만 이럴경우 들어가는 비용이 달가는거는 애들 장난수준으로 들어갈..
뭘로 가게될지는 몰라도 유인우주선자체를 우주정거장처럼 지구밖에서 건조해야할껄요 로켓을 여려번쏴서 그거까지 계산에 넣으면 들어가는돈이 ㅋㅋ
화성이주는 국가 단위가 아닌 행성단위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주공간도 공간이지만 식량을 자급자족이 가능해야한다는게 중요한 문제죠.
언제까지 지구에서 화성으로의 식량공급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구로의 통신수단은 끊김이 없어야하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을 정도의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거주구역 건설.
차라리 화성을 테라포밍하는 비용이 싸게 먹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