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BC에서도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부모에 의해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당했던 여성분의 얘기를
다룬 적이 있죠. 지난달 말에 개봉한 '내 심장을 쏴라' 라는 영화에서도 재벌가 서자가 유산 문제로 다투다가
이복형들의 사주로 정신병원에 갖히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서 남주 수명이가 이런 대사를 해요.
정신병원에는 두 부류의 환자가 있는데 하나는 미쳐서 갖힌 거고 다른 하나는 갖혀서 미쳐가는 거다..
저 분들께는 그게 영화가 아니라 현실인 거겠죠. 마땅히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게 더 착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