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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9 14:27
[감동] 엄마의 이름으로
 글쓴이 : 배리
조회 :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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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다이애나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7살난 딸 소머가

방과 후에 실종됐고 끝내 집에서 80km 떨어진 쓰레기 매립지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딸은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고 범인은 제러드 하렐로 밝혀졌다. 그는 현재

복역중에 있다. 당시 제러드 하렐이 살던 집에서 소머가 성폭행 당하고 살해되었다.


몇년이 흘러 그 참혹한 범행이 자행됐던 제러드 하렐의 집이 경매로 나왔다. 소머의 엄마

다이애나는 이 집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2015년 2월 11일. 다이애나와 지역 주민, 그리고 소방관들이 제러드 하렐의 집에 모였다.


딸을 잃은 어머니가 살인자의 집에 불을 붙이는 순간,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박수로

그녀를 위로했다. 깨끗이 불태우고 남은 자리는 지역주민들에게 놀이터로 기증될 것이다.


자신의 슬픔과 상처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한 한 어머니의 용기있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http://www.insight.co.kr/view.php?ArtNo=1486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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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렴 15-02-19 14:54
   
어린애를 저런 눈으로 보는 놈들은 눈알을 다-_- 확
들기름 15-02-19 16:30
   
일곱 살.... 아오 저런 슈레기 ㅠㅠㅠㅠ
♡레이나♡ 15-02-19 16:54
   
아 ㅠㅠ 나쁜놈...
깜이네일 15-02-19 20:28
   
ㅠㅠㅠㅠㅠ
Joker 15-02-19 23:35
   
미국에서는 저런 넘은 감옥 가서도 다른 죄수들이 가만 안놔둔다던데..에효..
당근당근 15-02-20 13:59
   
이런 쓰레기...
살풋미소 15-02-20 16:26
   
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먹춘 15-02-21 21:59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