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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3 17:55
[기타] 상영할곳이 없어서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833  



일단 지금 확정된건 전주 한군데라고 들었습니다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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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6-10-23 18:02
   
귀향도 노잼이라 스크린 안줬던건데 논란으로 커지다가 결국 개봉했지만 노잼이라 논란만큼 얻지 못했고
이것도 그런종류 아님?

기업은 철저하게 이익으로 움직이는데...
리얼 스크린 안준 영화가 크개 대박까지는 아니더라고 성공급까지 간건 없는걸로 아는데...
재미있는 16-10-23 18:06
   
재미가 없어서 상영 안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스크린 독점이 진짜 과하긴 합니다.
지금 영화 럭키가 예매율 70%에 육박해요. 왜 그런가 하니, 좆데 시네마만 들어가봐도 상영 총 100이면 90이 럭키만 하고 있더군요. 다른 영화 보려면 심야에 한 타임이라던가, 주중에 두 타임, 뭐 이렇게 밖에 상영을 안 하데요...
초콜렛 16-10-23 18:24
   
내 얼마전 고스트 버스터 보려했더니 서울에 상영하는데가 몇군데 없음. 미국에서도 꽤 흥행한 영화가 그모양인거보니 저 정도 영화는 그냥 독점에 밀린게 아닌가하는생각이 듭니다.
雲雀高飛 16-10-23 22:19
   
아 후원 마감 되었군요 이런게 있었네
전주 한곳이라면 우리동네에서는 못 보겠군요
나중에라도 한번 봐야겠군요
dfxcv 16-10-23 23:06
   
예전에 대학로 쪽에 작은 극장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비주류인 영화를 많이 상영해줘서 고마웠었죠.
유럽쪽이나 일본영화나 보통 영화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영화들..
대신 규모가 작다보니 스크린도 좀 작고 그랬지만
뭐랄까.. 좀 가족적이고 여운이 남는 영화들이 많아 좋았었습니다.
요즘 영화는 뭐랄까.. 선택권없는 베스트셀러라 해야할까요.

광고에서도 세계 제일, 일류, 탑 등이 베스트 문구가 되어버린 나라라 그런지
이젠 뉴스마저 영화의 내용은 뒷전이고 관객기록이 먼저 소개되죠..
한강철교 16-10-23 23:27
   
같은 한국영화들 사이에서도 이런일 비일비재한데요 뭐 흥행성 없으면

상영관 안내주는건 뭐 당연한겁니다
너끈하다 16-10-24 02:12
   
문화인들이 진보인사 관련된 행사나 영화에 참석했다고 블랙리스크에 오르는정부에서 세금조사받을각오하며 상영관 내줄 대형업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