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인 이시영 선생이 초대 부통령입니다.
신흥 군관학교를 이시영선생과 이회영 선생 주관으로 지은 학교인데
해방후 국내에 다시 지은 학교가 경희대학교.
하지만 52년도에 독립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팔면서
지금의 경희대는 신흥군사학교와 무관한 대학교가 되버림.
형제들 중에서 당시 가장 재산이 많았던 분이 둘째인 이석영 선생인데
위에 보이는 대로 아사로 돌아가셨죠.
이회영 선생이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떠나기 전
노비들을 모아두고.
나는 이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만주로 떠난다
너희들은 이제 노비가 아니다. 약간으로 돈을 주면서 각자 삶을 살아라.
다음에 우리가 만났을 때는 이 나라가 독립을 했을 때 일 것이다..
라고 하니까 노비들 전부 우리도 이 나라를 위해 도움을 줄수 있게 해주세요 ..
하면서 전부 같이 만주로 떠남.
참고로 저 분들 후손이 민주당 이종찬. 이종걸 의원입니다.
(정치적인 의견을 떠나서 이 두 의원이 잘 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름)
당시에는 시대상황상 어쩔수 없었다는 말이나
독립 후에 국가의 일을 할 사람이 친일한 사람밖에 없었다는 말은
진짜 모든걸 버리고 독립 운동한 분들을 두번 죽이는거임
항일 독립운동하던 분이 독립후에 해방된 조국에서 독립군 잡으러 다니던 고위관료한테 뺨따귀 맞는 경우도 있었죠
어떤 이는 왜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를 쓰고 만주로 떠나 군관이 되어 독립군들 때려잡는 일을 하며 호의호식하다가 해방후에는 남로당원으로 대구무장폭동에 가담해서 형은 경찰에게 사살되고 미헌병에게 동료들을 밀고해 일신의 안위를 추구하죠. 후에 나라가 혼란한 틈을 이용해 군사를 움직여 아군을 무차별 도륙하고 청와대를 포위해 대통령을 인질로 잡고 정권을 찬탈한후 독재를 하죠. 죽을때도 추하게 딸뻘도 안되는 여대생이랑 여가수 불러서 술쳐먹고 추잡한 짓 하다가 부하에게 배신당해 사살당한 세계사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추태를 보였죠! 현재 이나라 최고권력자의 아버지입니다! 현재 그 자식들은 왕처럼 국민들 위에 군림하며 호의호식하고 있죠. 이게 상식적인 나라인가? 이 상황에서 "애국심을 가져라!"라고 후손들에게 말할수 있겠는가? 무슨 낯으로 이다음에 저승에서 독립투사들 얼굴을 볼텐가?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