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미리 선임중에 취사병이였다가 못하겠다고 대대장님한테 소원수리 넣어서
보직변경으로 온 선임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말론 밖에서도 취사병이라고 하면 좀 웃기다고 그런것도 있고
저희 부대가 강원도 예비사단에 예비연대에 예비대대라 일반 훈련에 타부대 훈련 대항군에 전술시범까지 해서일정이 좀 많은데
그래도 81미리 하는게 차라리 좋다고 했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혹한기는 아니고 추운 날 훈련에 한번 취사지원 간 기억이 있는데
이전에는 저두 취사병 편하겠다 하는 생각도 했지만
직접 보고 도와주기도 해보니 안그래도 적은 인원에 충원도 잘 안되는데 고생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취사병이 뭔가 요청하거나 하면 잘 들어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