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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10:53

[기타] 경찰의 항복

글쓴이 :

경복궁역 외곽 끝 버스대열에서

주민들이 집 가게 해달라고 해도 안되니까

시민분들이 촬영하고 항의하니까

겨우 한줄 열어줘서 지나가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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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갈께 16-11-20 11:35 저지선 안쪽에서 사는 분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놓고 바리게이트를 치든 뭐하든 해야지 원 저지선 안쪽에서 사는 분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놓고 바리게이트를 치든 뭐하든 해야지 원



		성운지암 16-11-20 16:15 누구를 누구로 부터 지키는것이냐. 아~ 좀~ 누구를 누구로 부터 지키는것이냐. 아~ 좀~



		귀환자 16-11-20 17:41 역시나 견찰놈들.....ㅋㅋㅋㅋㅋ 역시나 견찰놈들.....ㅋㅋㅋㅋㅋ



		magnifique 16-11-21 19:10 공무원 특히나 경찰은 어디까지나 눈치만 볼 수 밖에 없는 경직되고 수직적인 단체다보니 재량껏 뭘 못하죠 충분히 자신에게 주어진 선 안의 행동이라도 위선 지시 거부하고 맘대로 못합니다 순경때부터 그런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니 저렇게 사소한 융통성까지 맘대로 판단 못하게 되는겁니다 부양하는 가족까지 있게되면 더욱더 소극적으로 바뀌는거죠 그러다보니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권력의 개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거고요 저걸 도대체 어떻게 바꿔야 할지 참... 공무원 특히나 경찰은 어디까지나 눈치만 볼 수 밖에 없는 경직되고 수직적인 단체다보니 재량껏 뭘 못하죠 충분히 자신에게 주어진 선 안의 행동이라도 위선 지시 거부하고 맘대로 못합니다 순경때부터 그런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니 저렇게 사소한 융통성까지 맘대로 판단 못하게 되는겁니다 부양하는 가족까지 있게되면 더욱더 소극적으로 바뀌는거죠 그러다보니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권력의 개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거고요 저걸 도대체 어떻게 바꿔야 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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