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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1 09:24
[엽기] 요새 초딩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휴거
 글쓴이 : 처용
조회 : 9,422  



에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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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6-11-21 09:27
   
아이들은 어른을 비추는 거울임.
     
바로크 16-11-21 13:19
   
백번 공감합니다.
     
코코넛 16-11-21 23:59
   
+1
Severus 16-11-21 10:09
   
한심..
에치고의용 16-11-21 10:12
   
헐 무섭네요
떡꿍 16-11-21 10:14
   
25년전 휴거랑은 다른 의미로 무서운 뜻이 됐군요.
그리고 25년 전과는 가난에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네요.. 슬프다..
아이쿠 16-11-21 10:34
   
부유와 가난은 절대적인것이 아니고 상대적이죠

영구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들의 생활수준은 북한과 비교하면 부유하죠

하지만 주변 고가 아파트 단지와 비교하면 가난해 보이게 되죠

위에 몇몇 고가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차별이 볼썽 사납긴 하지만
그런것이 없더라도 경제력 수준이 현격이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섞여 살게되면
상대적 박탈감을 계속 느낄수밖에 없죠
차라리 비슷한 사람들끼리 살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훨씬 줄어듭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모든 나라들이 부자는 부자들끼리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끼리 거주구역이 분리되게 되어있죠

그런데 부자들 사이에 가난한 사람들을 억지로 끼워살게 하는건
왜그런걸까요?
     
멍게 16-11-21 11:51
   
이런 반응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보네요
단순히 어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이다보니 나타나는 심리적인 부분을 무시해선 안되죠
     
돼지콜레라 16-11-21 17:20
   
노태우 정권시절 영구임대 아파트가 처음 만들어 질 때는 대규모로 일정한 지역에 형성했는데 이게 공간적 사회적 격리를 가져오면서 혐오의 대상이 되고 슬럼화된다는 이유로 일정비율을 섞어서 만들게 바뀐거에요.
방법을 달리해도 차별을 겪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초이U 16-11-21 21:32
   
이론상으론 맞는말인데, 우리나라 분들중에 좀 빈부에 대해 대놓고 표출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긴하죠. 근데 부잣집 친구 있은적 있는데, 본인들은 티낸다는 생각조차 못하더군요. 그냥 그런게 일상이라...
휴꿈 16-11-21 10:39
   
경제적 생존 사회를 살면서, 생기는게 정신병이죠.  생존을 위해 살다보니, 인간으로서 악독해지는 거구요.
현재같이 돈의 가치가 더욱더 올라간 극심한 빈부격차 수준으로는...
사람 목숨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서....
이정도만 해도 극심한 빈부격차에 의해 계급사회가 거론 될 만하죠.

이 경제적 생존 사회를 만든 사람들은 왕과 귀족.
그래도 살만한 사람들은 일반인,
그 외...

이걸 만든건 부의 재분배.. 역활하는 세금의 허락없이는 안되죠.
지가 아무리 많이 벌어도, 세금 한방이면 얄짤없거든요.

자유시장이라도, 적당한 경제적 생존 안전 빈부격차는  있어야죠.
안그럼 위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니...
세모녀가 xx하는...

우리나라가 사람들이 민주주의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렇지...
민주주의 사회거든요.
국가의 주인이 권력자나 재벌가인 독재국가가 아니죠.

사람들이 못배워서 민주주의국가가 힘있는 놈들이 국가의 주인인 국가라 생각하겠지만,
시민이 국가의 주인인게 민주주의 국가죠.
힘있는 놈들이 그러는 건, 민주주의 국가를 무너뜨리고, 독재국가를 만들려하는거구요.
시루 16-11-21 10:49
   
영구 임대아파트가 어때서 가보니까 일반 주택보다 좋더구만...ㅎ 정말 한심...
Misue 16-11-21 10:57
   
요새 애들 계급 나누는거 정말 심하죠. 하긴 게임에서조차 귀족 직업이니 왕족이니 신족이니 나누는걸 보면..
Stormrage 16-11-21 11:10
   
주공의 브랜드도 오래 안 된건 상당히 좋던데..
베지밀B 16-11-21 11:18
   
이게 서울만 아니고 김해 촌구석에도 이런 현상이 있음...
대지사마 16-11-21 11:35
   
저 ㅈㄹ 떠는 것들이 순시리랑 뭐가 다른거냐 대체
천년의시 16-11-21 11:59
   
지들이 귀족인줄 아는 미개한 노비새끼들이 많네요
추억만들기 16-11-21 12:03
   
똑같은 거지끼리 라면 좀 덜먹는다고 차별을 하네요
마스터렉 16-11-21 12:16
   
인격의 량이 부의 량을 쫒아가지 못한 천박한 자본주의 한 단면이죠.
경제력이 권력을 가지면서 계급사회로 변이되고, 그 계급구조가 사회의 구성을 구분짓는...,
특히 자존감이 결여된 인간일수록 더 심화됩니다.
자신보다 더 많은 부 앞에서는 바로 무너지고, 상대적 박탈감을 위로 받고자
자신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처절하게 무시해버리며, 자신의 위상을 표출하려는
천박감을 드러내는...,
플람 16-11-21 12:23
   
소셜믹스 단지는 나중에 분양전환되는것들 아닌가요? 만약 영구임대랑 민간분양이랑 합쳐놓은거라면 기획을 잘못한게 맞아 보이네요.
화려한오후 16-11-21 13:07
   
그래서.....저기 씨불딱 거리는 것들은 뭐 재산이 이건희정도 되나........만수르여?? 어디 만수르가 보면 자기 애완동물 집같은곳에 살면서 뭘 거기서도 비교질인지........
ultrakiki 16-11-21 13:36
   
천박하고 역겹다.

저런것들이 최순실을 만들고 닭대가리같은것들을 만든겁니다.
퍽받이 16-11-21 14:22
   
그럼 역차별 해야지!
마이크로 16-11-21 15:08
   
LH 당첨은 로또인데~
배신의일격 16-11-21 16:00
   
어지간히 재산이 있다싶은사람들 적지않은 경우에 범법, 혹은 편법으로  재산을 모았을텐데요.
자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기 부모님들이 그랬을꺼고요.
웃기고 안타까운게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천대받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목에 힘을주고 사람을 깔보는게 됐다는거군요.
로지카 16-11-21 16:29
   
자본주의의 본질은 부르주아가 권력을 잡기 위해 민주주의라는 포장지로 귀족을 몰아낸것임. 과거보다야 낫지만 과거와 단절된건 아님. 여전히 권력은 살아있죠. 과거와 같이 공개적이 아닌 은유적으로 드러날뿐
그래서 마르크스가 역사발전 5단계설을 주장하며 프롤레타리아의 세상인 공산주의의 세상이 올거라 예견했지만 이건 또 반대의 부작용들을 낳아서 사실상 실패했죠. 훗날은 모르겠지만
피닉 16-11-21 16:50
   
이건 어떻게 보면 인간의 본성에 가깝죠... 저건 아빠 엄마 재산에 따라서 달리 보는것이라서 쫌더 지켜보는 사람에게 잘못되었다고 느끼겠지만... 공부 잘하는 애들하고 어울리고, 공부 못하는 애들하고 어울리기 싫은 마음, 잘생긴 애들이 못생긴 애들보다 좋은 마음, 성격 상냥한 애들이 성격 난폭한 애들보다 좋은 마음, 깨끗한애들이 더러운 애들보다 좋은 마음... 이건 누구나 가지는 감정이죠...
유머러스 16-11-21 17:21
   
순실스러운
천박한 모습들이네요.
패드로 16-11-21 18:08
   
국민들도 저렇게 개쓰래기들이 넘쳐나니까 이거 나라가 왜이런지 원....
가생이다냥 16-11-21 18:16
   
어찌보면 이나라가 지금 이 시국인게 몇몇 쓰레기들의 결과물이 아닌 쓰레기 국민중에 몇명이 벌인 일인듯..
Ragnarok 16-11-21 23:23
   
가게부체 규모를 생각했을때 대부분의 주거자는 대출끼고 삼 지들 능력으로 100% 살 능력 없음
한달 벌어서 손바닥 면적 사는 노예새끼들이 누굴 보고 거지래
토미 16-11-22 00:54
   
이건 철저히 부모잘못 유아기에는 상대의 외모나 재력 구분이 없이 잘지내다 머리 굵어지면 못된습성을 부모한테 터득하면서 생기죠.
그게 또 대물림하고 하여튼 삐뚤어진 일부 어른들이 만들고 또 그걸 부러워하고 없는거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어른들이 문제임.
다수의 엄마들이 문제임.
스리즈 16-11-22 09:47
   
현재 한국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는 이야기
어린시절 세상에는 돈으로 살수없는 중요한 것이 많이 있다고
가르침를 받은 저로선 이러한 사래가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제2의 황금 만능주의 시대가 도래한 거죠..
최근 10년동안 미디어을 보면서 느낌 점 중에..
돈이라는 단어를 점점 더 많이 꺼내게 되었음
체감상 2000년대 중반 보다 약3배정도..
덤으로 기분탓인지 과거보다 티비의 출연자들의 말투도 상당히 딱딱해지고 얼굴도 굳어있게 된 것 같네요..
용가리통뼈 16-11-22 15:37
   
에휴...
애미가  최순실이냐...  왜그래!!!
할게없음 16-11-22 16:03
   
저런 년놈들도 나라 바꾸겠다고 광화문은 처 나가겠지. 지들부터 바뀔 생각은 처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