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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00:10
[기타] 초1 바둑소녀
 글쓴이 : RedOranG
조회 : 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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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가고 내가 하고 싶은 바둑만 두면 안돼요?' 


라는 아이의 질문에 


'대학 가야 취직하지'


라고 대답하는 부모가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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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15-02-25 00:14
   
깨인 부모님이네요 ㅎㅎ 멋집니다. 은지도 잘커서 좋은 프로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돼지콜레라 15-02-25 00:17
   
이런 표현 써도 되나 모르겠는데 이 아이 소름 끼치게 멋지네요.
만화에서나 나올거 같은 즐기는 천재라니
雲雀高飛 15-02-25 00:18
   
확실한 재주가 있는데...그 재주를 썩힐 부모는 없죠...
잘 자라서 나중에 여성 국수 한번 하자....
게으른곰 15-02-25 00:19
   
초등학교가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닌데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은 아이가 사회성이 결여되지 않을 수 있을까?
     
채팅관리사 15-02-25 00:39
   
좀 알고 떠드세요...... 기원에 가면 또래 아이들 많아요.....
     
나이thㅡ 15-02-25 0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보다 저아이가 먼저 사회 진출한다에 한표걸죠 ㅋㅋ
     
블링블링 15-02-25 03:00
   
저런 특이한애들있으면 괴롭히고 왕따나 시키지
          
운드르 15-02-25 05:37
   
빙고!!
     
Torrasque 15-02-25 21:03
   
그냥 평범한 염려의 댓글인데 댓댓글들이 왤케 공격젹이죠;;
봄꽃춘 15-02-25 00:19
   
잘컸으면 좋겠다
찌짐이 15-02-25 00:31
   
바둑소녀
나이thㅡ 15-02-25 00:43
   
ㄷㄷㄷ 재능 쩌네 ..
경영O근혜 15-02-25 00:45
   
다행히도 한국엔 끊임없이 바둑의 천재들이 등장하네요. ㅎㅎ
Twin 15-02-25 00:57
   
기보 정확히 외울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 보면 같은 사람인가 싶기도 함
어떻게 외우지...
odroid 15-02-25 01:26
   
바둑계에 천재 여자 바둑선수가 나오는건가요...
똥파리 15-02-25 06:16
   
김지석씨가 말을 잘해줬네요. ㅎ
세계대회 우승자가 어렸을때 저런말을 해준다면 저라도 더 해보려고 했을것 같네요..
점프점프 15-02-25 08:23
   
크게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재흙먹어 15-02-25 08:39
   
뭐 지금 실력도 굉장한수준이네 보니 승부욕도 있어보이고 바둑두는걸 좋아라하기까지 하니 조금만 밀어주면
바둑으로 대성하겠네
먹춘 15-02-25 11:43
   
눈빛 똘똘~
진진 15-02-25 13:22
   
장수영 9단 한테는 4점깔고 이기고 김지석 9단 한테는 4점 깔고 지고...
김지석과 장수영의 실력차이구나.  ㅎㅎ

이창호도 15살까지 복기를 제대로 못해서 조훈현이 놀랬다는.

저 아이 10년 후에 세계대회 우승 소식 들렸으면 좋겠다
에보 15-02-25 13:37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인데... 아무튼,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이 꼭 공부의 경우만이 아니라 인생에는 그 시절에 겪어야 할 것들이 분명히 있음. 대학과목에 전공필수 외에 교양필수 과목이 따로 있는 이유가 있는 것처럼 크게 성공할 것 같으니 바둑만 해라 이런 것도 위험한 발상임.
♡레이나♡ 15-02-25 16:52
   
우와 대단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