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27)씨는 얼마 전 금요일 오후 6시에 '칼퇴근'한 뒤 서울 서대문구 신촌으로 달려갔다. 취업 준비생인 대학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다. 김치찌개와 공깃밥, 소주 3병에 맥주 2병을 마시니 5만6000원. 일행 4명이 정확히 1만4000원씩 분담했....................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인생이 있는 법... 비판하고 싶지는 않네요.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어린 시절을 다 보내고, 밤늦게까지 돈벌다 어른 시절도 다 보내버리는 사람들... 몇 푼의 돈 앞에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너무나도 싸게 팔아버리는, 싸게 팔게끔 만들어 버리는 이 사회속에서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만 안 한다면 적은 월급으로도 충분히 자유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지, 근데 그렇게 되면 기득권층은 자기네들이 부릴 노예 생산이 안 되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별의별 방법을 총동원해서 미혼자들과 결혼하고도 애기를 낳지 않는 기혼자들이 마치 잘못을 하고 문제가 있는 냥 여론을 호도하지, 이런 나라에서는 부자가 아니라면 그냥 혼자 사는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