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여론의 노예라고 누가 그러던데...^^;;

난 안그럴꺼같은데~~~~~(과연)

에이 다들 저렇진 않던데.. 저 같은 경우도 남들하곤 무조건 반대로 하고싶어 하는 성격이라 저리 가면 무조건 반대로 행동함

평범한 첫번째 오렌지주스도 남들이 다 평범한 오렌지주스맛이라고 하니까 특이하다고 할 기세

그건 남들 따라하는것과 별 다를것 없는 자기주관 없는 행동이네요.

마치 다 그런 것 처럼 방송이 왜곡하는 것 같은데. 재미를 위해서 ㅡㅡ; 사람 마다 성격이 다르고 다른 사람과 다른 의견 내는 거 주저 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남한테 영향을 잘 받고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만 뽑아서 한듯.

아직 모르시는게 많으시네요.
군중심리하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2~3명? 그정도면 그냥 무시할만하죠.
하지만 그자리에 있는사람 모두가 예하고하고 나는 아니오라고 했을 시,
그 모든사람이 당신을 처다본다고 하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옵니다.
2008년에 개봉한 디벨레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있습니다.
 한번 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군중심리란 생각외로 엄청 무서운겁니다.

역시 진화하지 못했군

ㅉㅉㅉ 왜들 그러나...

예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자기 생각을 그대로 말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도 내 입맛에는 안맞을 수 있는거고
모두가 별로라고 하는 음악도 내 귀에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 나온 음식이 제대로 만들어졌다 해도
좀 이상해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셰프는 어떤 점이 이상한 지
물어보고 손님의 요구에 맞춰서 다시 만들어오지, 난 제대로 만들었다
당신 미각이 이상하니까 맘에 안들면 그냥 나가라 이러지는 않거든요

방송을 장악해서 여론을 주도해야 하는 이유...

심리학에 조금만 관심 있어도 다 아는 내용 아닌가요 ㅎㅎ

제가 몇달전에 심리학 책에서 읽은 내용이네용ㅋ. 인상깊었던 말이 "인간은 모두 상황의 노예다." ㅋ. 여러가지 사회실험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연기가 펄펄 나는 방에서 아무도 안움직이는 상황을 연출해놓으니 피실험자도 꿈쩍도 안함. 레알 돌부처 ㅋ. 사람의 행동이 주위상황에 너무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상황의 노예란 말이 나온듯...

음료는 솔직하게 말하겠지만 엘레베이터는 왠지 나도 그럴꺼 같아 ㅋㅋ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애초에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도 이것 때문에 적응이 더 수월했기 때문인 것도 있음.
저런거야 주위에서 작정하고 짜고 하는거고.....

저건 성향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저의경우 여자만탄 엘레베이터 잘만 타고 올라가고... 혼자서 페밀리 레스토랑에서도 밥 혼자 잘 먹습니다
반면 남자인데도 혼자 화장실도 못가고 혼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도 못먹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만일 저 상황 되면 그냥 내가 할일할듯합니다

쥬스실험은 뭐 대충눈치봐서 대답이 달라지긴 할듯하지만 그렇다고 저실험 끝나고 울지는 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행\져야지..

뉴스 댓글보면 가장 티나죠.. 저야 저 하고싶은대로 싸지르긴 하는데.. 가끔씩은 저런면도 있음

모두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ㅋ

우리 입이 원래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대구지하철의 트라우마가...

엘리베이트는 솔직히 이해 안감 ㅋㅋ
장시간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좀 뻘쭘 하겠지만
돌아 서는것도 뻘쭘 할듯 ㅋㅋ

ㄷㄷㄷ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