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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31 11:50
[엽기] 간호사 태움 수준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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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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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일라잇 16-12-31 11:58
   
중딩때부터 인터넷상에서 유명했었는데... 실제로 정신병도 걸린다더군요 ㄷㄷ
재미있는 16-12-31 12:01
   
남자 사회에서 유별나게 잘하는 한 명이 나타난다면...
그 놈을 이기기 위해 오버하거나, 너는 나를 도와줄 의무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듯 부려먹거나 둘 중 하나이고...

여자 사회에서 유별나게 잘하는 한 명이 나타난다면,
그 뇬 혼자 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혼자 잘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는 듯 중상모략으로 왕따시키거나, 둘 중 하나인 듯...

남자는 수직사회이기 때문이고, (너와 나는 같은 존재지만, 내가 위냐 네가 위냐는 분명히 해야한다)
여자는 수평사회라서 그런 듯. (너와 나는 별개 존재이지만, 네가 나보다 잘 나서는 안 된다)

공통점은, 혼자 잘 해봐야 괴롭다는 거... 과중업무에 시달리든, 왕따를 당하든...
     
소인배out 16-12-31 14:09
   
남자 사회에서 잘 한다고 욕먹는 건 본 적이 없네요.
잘하면 좋은 거지 절대 괴롭진 않습니다.
          
하늘나비야 17-01-01 02:07
   
그건 아닌것 같네요.. 이순신장군만 생각해 보셔도 ...
아드 16-12-31 13:02
   
군번? ㅋㅋ
장미여관 16-12-31 13:52
   
수평사회에선 대빵이 가장 중요하다.
친절한 간호사를 대빵으로 승격하면 나머지 찌끄레기들도 알아서 친절한 간호사가 될 수 밖에 없음
     
하늘나비야 17-01-01 02:09
   
장미여관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중심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을 중심으로 모든게 돌아가요 .. 그럴때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은 아웃사이더 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주도하는 사람이 뭐 하자 결정을 내리면  대충 대부분 따라갑니다 ..
댕댕이 16-12-31 14:14
   
임신한걸 여자끼리도 안봐주면 어쩌라는건지? 그러고도 남여가 섞인 사회에서 여자들의 산후휴가나 휴직에 대해말하는거 보면앞뒤가 안맞는듯 누구를 배려하려면 당연히 누군가는 희생하는게 당연한건데.....  이런말해도 여혐이라고 하겠지..
아키로드 16-12-31 14:27
   
여혐이 심각하네 저병원
메갈들 뭐하나??? 메갈들이 가서 시위해야지
여자를 상대로ㅋㅋㅋㅋㅋㅋㅋ
왜 안할까? 누룩돼지들
우왕 16-12-31 14:34
   
친구가 큰 병원 약사였는데 비슷한 일로 퇴사했죠
원래 자기일 열심히 하것 뿐인데 동료들이 계약직 직원들 일 안시키고 직접한다고 못하게 함
20명 약사중 자기일 착실히 하던 3명은 결국 왕따로 그만 둠
친구도 그 중 하나
임신하면 그야말로 중죄인이 된다고;
킹크림슨 16-12-31 15:05
   
짜증나네요.
AJ버넷 16-12-31 15:18
   
아마 여자들끼리 군생활 시키면 남자보다 xx자 훨씬 심할것 같음
소년명수 16-12-31 15:48
   
사회생활 하면서 확실히 느낀거 한 가지는, 여자가 많은 집단에 가면 굉장히 피곤하다는거.
특히 모임이나 회식자리에 나가면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일임에도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
대지사마 16-12-31 16:28
   
이건 간호사 문제가 아니라 보적보문제임.. 진짜 여자애들 많은 부서 맡아보면 알게됨 삼국지정도의 암투는 암투도 아님
할게없음 16-12-31 17:33
   
제 친구중에 간호사도 있고 제 사촌 동생이 간호학과라서 잘 압니다.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다군요. 학생때 첨 지원 나갔을때 저런 것들이 간호사라니 이런 생각부터 들었데요 .. 전 그때 크게 안 와닿았는데 얼마전 부모님이 아프셔서 대학 병원 갔는데 정말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간호사가 있길래 내가 이거 인터넷에 올려주겠다 그랬더니 하지말래요. 왜냐면 아무리 잘해도 간호사들은 월급이 오르거나 직급이 빨리 오를 수 없데요. 벌점제가 있는데 100번 칭찬 받는거보다 1번 실수하면 그걸로 깎히는 점수가 더 많다네요. 그리고 칭찬 받으면 간호사들 사이에서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눈치 준다고. 그래서 대학 병원 가면 카운터에 있는 간호사들이 인상쓰거나 냉랭하게 있는 경우가 많데요. 그렇게 하라고 시킨다고. 간호사들 간호 조무사 무시하더니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그냥 의사 남편 얻어서 팔자 피려고 정신 놓은 애들로 밖에 안보임. 몇십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천한 것 소리 듣던 간호사들 주제에 요즘 팔자가 핀듯. 거짓말 탐지기 같이 심적 변화를 체크하는 기계를 달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진심으로 안 하면 간호학과 4년 졸업해도 간호사 안 시켜줘야함.
하이1004 16-12-31 17:55
   
애초에 저런 문제가 간호사 좀 열악 합니다 임신 하면 욕을 하는 이유도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내가 저일도 같이 해야대나 같은 마음도 있을겁니다 다른 사람 챙겨줄 여유가 없는거지요 간호사들도 복지를 챙겨야 하는데 이게참 민감한 문제라...일단 간호사만 봤을때 그렇다 라는 겁니다
에치고의용 16-12-31 17: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송이 16-12-31 18:01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직원이 좀 많다 싶은곳은 꼭 파벌이 있고 왕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너땜에 우리가 일이 많아져서 피곤해진다.
단지 그것때문에 일을 그만두는 직원이 있을정도이고
직장생활하시는분들이면 다 알고 있는 내용아닌가요.
나운 16-12-31 18:09
   
크 여적여...
예랑 16-12-31 18:10
   
이 방송봤는데 정말 심하긴 심하더군요....
심리 16-12-31 18:56
   
열등감과 피해망상증 + 이기주의
말랑한감자 16-12-31 19:35
   
어떠한 손해도 싫고 오로지 배려만 받으려는 사람들만 모이면 일어나는 일
육아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여자들이 그 피해가 자신에게 오면 외면해 버리면 어쩌자는건지
배려라는게 크건 작건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는걸  모르는건가
     
yuris 17-01-01 14:34
   
페미니스트 아니...메갈들이나 문제많은 여자들은
자기 에게 득이되는 것에는 똑똑함
근데 이렇게 까지 멀리 보지는 못함 ㅋㅋ
코앞에 이익만 쫓아가다가 자기가 싸질러놓은 똥에 자기가 넘아짐
정말 완전 코미디야...
게놈 16-12-31 19:37
   
이건 여자냐 남자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일하는 환경에서 오는 문제라고 봐야죠, 한국이 그만큼 노동자 착쥐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만연돼 있기 때문에 이런일은 산업 현장에서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는 일이죠

정치가 후지고 노동환경이 후지고 그런 문제인 것입니다.

원인분석을 끝까지 하고 결론을 찾아보면 이런 문제는 결론은 항상 하나 입니다.

올바른 정치권력을 세워 노동문제를 개선 시킨다.
     
말랑한감자 16-12-31 20:25
   
아니요 저건 인간성의 문제입니다
노동환견의 개선이 필요할수는 있으나
저건 인간성의 문제에여
저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게 일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저따위 짓거리 안합니다
내가 힘들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내가 힘들면 그걸 남한테 푸는 사람이 있어여
쓰레기 같은 인간들을 노동환경을 문제삼아서 옹호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게놈 16-12-31 20:44
   
물론 본인은 심성이 좋으시니 남에게 헤코지 안하시겠죠, 많은 분들이 사실 그렇습니다.

일이 힘들고 노동 시간이 길어지게되면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결국은 사고로 이어집니다. 통계를 보면 한국은 노동환경이 후진국 수준으로 안좋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이상한 거구요 일부는 스트레스를 다른이에게 풉니다.
               
말랑한감자 16-12-31 21:42
   
그 스트레스를 다른이에게 푸는 일부의 인간성이 문제인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이런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더 이상한거라고 이야기 하시지만
그렇다고 해서 같이 일하는 동료를 짖밟고 괴롭히지 않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동료를 짖밟고 괴롭히는게 굉장히 이상한겁니다
노동환경이 자신들의 잘못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되는겁니다
               
한류짱 16-12-31 23:24
   
인간성 안좋은걸로 보는게 맞다고 보여짐.
개인적으로 여러 일터중 군대가 제일 빡셨는데
거기서 인간성 나쁜 고참은 방송내용대로 행동하는 것들 있고
인간성 좋은 고참은 자기가 손해보면서도 후임들 배려함.
               
게놈 17-01-01 02:07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나쁜 사람은 존재합니다. 참고로 저는 선악설을 믿는 사람입니다.

다만 환경이 그 빈도를 올리고 내리고 한다는 뜻이죠.

100명 근무하는 곳에서 환경이 좋아도 나쁜놈 그래도 두세명은 꼭 있습니다.

그러나 100명 근무하는 곳에서 환경까지 나쁘면 30~40명이 나쁜짓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저는 그런 의미로 환경이 중요하다 얘기 한거죠
                    
Arseanal 17-01-01 04:49
   
아뇨 게놈님 생각이 틀렸습니다
인간성의 문제입니다
말랑한감자님, 한류짱님 의견이 옳습니다
똥개 16-12-31 20:38
   
어찌 해야 할까요~
Meshuggah 16-12-31 21:32
   
하지만 페미니스트에 의하면 이것도 남자 탓이 되는 기적의 논리
LikeThis 16-12-31 22:20
   
여자들 서로 편가르고 싸우며 일하는거보면 좀 정신이 아득해짐....
진짜 별 해괴한 이유로 싸움....
그냥 미워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유 같은 느낌...
해스켈 16-12-31 22:39
   
보적보
정말미친뇸 16-12-31 22:41
   
여자들 불평분만이 얼마나 심한줄모르시는분들 많구나! 80프로 여자들은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것조차 불평합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대 대한민국 여자들은 절대 사회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절대 일못합니다. 도전정신의로 일을 절대안함 공무원 사회랑 똑같아요 여자들 사회가
봉명이 16-12-31 23:46
   
미친애들 많음 애들은 기분에따라 너무 심함 ㅋㅋㅋㅋ
추억만들기 17-01-01 00:34
   
천사가 아니었구나
아라미스 17-01-01 00:39
   
여자들은 니편 내편 왜그리 편을 가르나 몰라요..
왕따도 거의 여자들이 심해요..
하늘나비야 17-01-01 02:23
   
이거 여자들만의 문제 아닌거 같은데요 .. 그냥 윗사람들이 어떤 성향이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떤 성향의 상사가 그 회사에 있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파벌나누는거 좋아하는 분 자기 마음에 않들면 왕따시키게 아래 직원들 유도해서 분란만들어서 내쫒는 스타일  이건 남녀가 따로 없더군요 
일 아무리 잘해도  위에 상사가 제 맘에 않들어 .. 뭐 그럴수 있죠 상사도 사람이니 그런데 그걸 다른 직원들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 합니다 제 별로니까 일 도와주지마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눈치 없는 신입들이나 직장다닌지 얼마 않되는 사람들은 .. 그 왕따 된 분도 자기들보단 회사 선배고 직위가 높은데 .. 뭘 시키거나 도와 달라고 하면 않도와줄수도 없는데 .. 결국 마음 약한 신입들이나 아래 직원들도 같이  간부들 눈밖에 나서 은근히 따시키고 .. 일도 힘든 일 시키고  마치 띠꺼우면 그만 두라는 듯이  이런일 실제로 근래에 직접 듣고 보니 속 뒤집어 지더군요 어렵게 공부해서 면허증 따서 입사 한건데 ... 그런 파벌때문에  힘들어서 직장 때려 치워야 하는 상황이라 .. 일의 특성상 여자들이 많은 직장인데 간부들은 다 남자들입니다  이 일에 발단은  간부들 중 한분이고 .. 위에 글을 보면서 느낀건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편가르고 한번 자기 눈밖에 나면 어떻게 해서든 몰아 내려고 하는 그런 분들이 직장에 있으면  아래 직원들도 눈치 보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따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않그러면 그 간부 눈밖에 나니 ..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될수 밖에 없으니 직장잡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그바닥이 넓은 것도 아니라서 .. 그렇게 그만 두면  그 지역에서는 그 일을 하는 직장은 못다닙니다 ... 지역을 옴기든지  다른 직업을 택하든지 해야 합니다  왜인지는 대충 짐작들 하실겁니다
모니터회원 17-01-01 02:53
   
인성문제도 있겠지만 간호사의 경우 업무환경의 영향도 커요.

일단 간호사 업무 자체가 생명과 직결돼서 군기가 쎄죠. (긴장풀리다 실수하면 환자의 목숨이 위험함)
그러다보니 서열문화가 다른곳 보다 강하고 그 강한 군기로 찍어누르려는 경향이 강하죠.
(특히 열등감이 심하고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일수록 권위와 위계질서로 누르려는 경향이 있죠)

간호사의 임신문화는 임신한 간호사가 생기면 충원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그 간호사의
일까지 맡아서 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간호사는 육체적으로 움직이며 하는일이 많아서 더욱 피로를 호소하게 되죠.
그래서 나온 문화가 순번을 정해가며 임신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임신한 간호사가 여러명 나오면 남은 간호사들은 쉴 시간도 없으니까요.
(간호사들도 돌아가며 당직서고, 새벽에 환자들 체크하고 군대와 비슷하죠)
이런건 병원측에서 인원을 늘리던가 임시직으로 간호사를 충원해야 하는데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그대로 유지는 하면서 결원이 생겨 발생한 문제죠.

군대같은 환경에 군대같은 서열이 존재하는 곳이고, 남성에 비해 감성적으로 대처를 하니 더욱 저런 문화가
굳어져 가는것이죠.
샬케 17-01-01 10:29
   
저렇게까지 안해도 잘해요;;아니 더 잘할수 있어요; 잘못된 조직문화를 전통인냥 당연스럽게 생각하는게 우스울뿐입니다. 웃긴게 저건 사회 나갔을때 얘기잖아요; 근데 학생때부터 학군단처럼 집합시키고 갈굼당하고 그럽니다 ㅋ 한심;;
IceMan 17-01-01 13:22
   
저 분야가 그렇지;;; 쯥~
yuris 17-01-01 14:30
   
2017년에는 좀 달라지자!
홍초 17-01-01 16:14
   
여자만 있는 곳은 정말 개피곤 ..하...
yoee 17-01-01 20:02
   
그러고보니 여자들이 군대 끌려갈까봐 공포심을 가지고 있단말을 들은적 있는데,
같은 여자들끼리만 모아놓은 여군에 징집되면 되지않냐란 말에
그게 가장 문제라나..? 여자들이 가장 두려워하고 혐오하는게 같은 여자들 집단내 군기라던가..
HHH3 17-01-01 20:48
   
이건 간호사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라서의 문제임.
이러니 조직에서 여자를 꺼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