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게시물을 아무리봐도 이 여자의 바람은 전혀 김치(?)스럽지 않고
오히려 순수한 마음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대도 전반적인 댓글들이 영 혐오적이네요..
요새 사회분위기는 정상이 아닌듯......아무리 극성스런 페미들이 날뛰고 있긴해도...
그 딴년들이랑은 구분해야지 싶은데...
요즘 패미니즘을 가장한 패미나치들이 준동을하니...
확실히 그영향으로 리플들이 조금 공격적인 부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요..다들..;;
저정도는 선물을 받을때 기쁘게 받는 의미중
꽃을 예를 들어 말한 정도인거 같은데..
다들 넘 까칠하심;;
저런 의미로 내사람이 꽃 선물을 원한다면
전 기쁜 마음으로 내사람에게 꽃다발을 안겨줄수 있을거 같아요
여자도 남자에게 꽃 사주던데.. 우리 집만 그런진 몰라도 여자 나 남자나 꼭 꽃이 아니라도 뭐라도 선물 받으면 기분 좋은거죠 .. 특히 내가 좋아 하는 사람에게서 받는 다면 진짜 행복할 것이고 ,, 결혼 하고 나서는 꽃다발 별로 긴 합니다 딱 한번 받아 봤는데.. 생활비도 모자란 판에 .. 기쁘긴 했는데 저 돈이면 우리애들 뭘 해줄텐데 란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그러면서도 남편 눈치도 보이고 기껏 생각해서 사온건데 감사하기만 해야 할 마음에 이런 마음이 생기니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말은 않하고 웃으면서 그냥 다음에는 한송이면 족하다고 했더니 ... 안 사주더군요 ㅎㅎㅎㅎㅎ 그냥 제가 가끔 꽃 싸게 파는 것 사다가 식탁에 장식하곤 합니다 몇 년에 한 두번 정도 .. 그런데 댓글들이 진짜 .. 이게 욕먹을 글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