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소고기가 아니라 쇠고기라 했습니다.
즉, 공업용쇠고기 다 공업용우지라는건 아주 어린아이들 빼고는 다 알았다고 생각 합니다.
방송에서 님 말씀처럼 오해를 유도한게 아니라...문제는 소고기 기름이긴 하지만 공업용이라는것이 문제였지요.
다시말해 님이 말한것 처럼 쇠(金)기름이 아니라 소(牛)기름인건 알지만 그것이 공업용으로 방송에서 내보낸것이 문제되서 삼양라면을 안먹게 된거죠.
말하는 의도도 알겠는데요
마지막에 라면쪼가리 하나 팔아서 몇십원 남는다고 그걸 까냐는 말은 동의를 못하겠네요.
농심측은 그 라면 몇쪼가리 팔아서 대기업이 되었고요.
저 피씨방에서 농심을 제하고 장사를 한다는것이 적지만 타격을 감수하는겁니다.
라면 1위가 농심 신라면 입니다. 대부분 라면 하나 끊여달라고 주문을 하면 신라면을 기본으로
잡혀있는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손님에게 불편함을 강요하는 일은 판매자나 중간공급자 입장에선 적지 않는 금전적, 신용적
출혈을 감내 해야 합니다.
까야할건 까야되고 비판할건 비판해야되고 말해야 할건 말해야 좋은 사회가 됩니다.
더이상 참아서 좋은사회가 되길 바라는건 오만과 편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