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들이 말하는 개독교인데요. 여러분들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의사가 환자를 고치려는 약을 주는데도 환자가 그걸 먹지 않으면 병이 나을까요? 성경에 이미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나오는데 교황이 성경보다 위에 있나보군요. 사람들을 용서하시기 위해 [예수를 믿음]이라는 약을 주셨는데 그 약을 안 먹으면서 자길 그냥 치료하라니요...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의사에게 순종하지 않는 환자는 병이 나을 자격이 이미 없는 건데요. 병은 항상 맞는 약을 먹어야만 낫지요. 성경에 예수 이외에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치료약으로 보내신 일이 없다고 써있는데 교황이 성경과 다른 주장을 한다면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는 게 맞지 않을까요?
비판을 하시는건 상관없습니다 단지 그 비판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비판을 듣는것도 용납하셔야겠죠? 전 무신론자로서 기본 인간성에 대해 그리고 그 양심을 높게여긴 교황께 존경심이 듭니다.
님 말씀대로 성경만 외치기 보단 인간에 대해 말씀하시는거라 생각되기때문이며 대다수의 타종교 무신론자에게 양심에 따르라 선한 의지를 따르라 하시는 그 깊은 뜻에 동감하기 때문입니다
비판을 하시든 비난을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대신 반작용도 감수하세요
이런 걸 개소리라고 하는 겁니다.
누가 당신들에게 의사라는 직함을 줬는지요?
다른 사람들 아무도 인정 안하는데 혼자만 나 의사야 하고 떠들고 다니면 의사가 된댑니까?
의사가 되고 싶으면 먼저 의사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에게 넌 환자고 내가 준 약 안먹으면 넌 죽어라는 헛소리나 하고 다니니 누가 그 사람 말 따라 그 약을 먹고 싶겠습니까?
이 말 자체를 이해 못하면 평생 개독소리나 듣고 사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 강도를 만나 옷까지 다 빼앗기고 죽어가게 됩니다.
이를 본 사제는 그냥 지나치고, 레위인도 그냥 지나쳤는데 어떤 사마리아인이
그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여관에 데려가 상처도 치료해주고 보살펴 줍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제와 레위인, 그리고 사마리아인 중 누가 좋게 보였을까요?
이것이 즉 예수님의 가르침이고, 프란치스코 교황께선 그런 예수님의 가르침을 설파하신겁니다.
님께 묻고싶네요.
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겁니까?
아니면 목사를 믿는겁니까?
제가 볼때 님은 성경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성경을 제멋대로만 해석한다면
그건 기독교인이 아니라 개독교인이 맞겠지요.
올컨 그르건, 갓과 직접 교신하는 종교가 아님.그래서 마리아도 있는거고
탄생배경부터 중동 유민의 설화,정서인 원전교리를 전면 따르기 힘든게
다른 신화를 가졌고,황제가 겸했던 당시 고도 사회,정치적이기 땜에 글캐 될수가 없음
지역,정서도 다른데, 떠돌던 개인,유민의 논리로 왕의 통치,세계국가 운영 할수 있겠음?
공인된 예수의 대리자,제1사도의 후계자,신앙의 아버지로 그만한 권한이 있고
따로 야훼,알라를 직접 믿는 유태교,이슬람이라면 몰라도,
명색이 그리스도, 예수교라면 여기가 세상에 문을 연, 원조, 정파, 정통임.
다 치우고 목사를 섬기고 따르는 한국 개신교가 뭔 자격으로ㅎㅎ
답글 쓰신분들께 조심스럽게 한 말씀 드리자면 사실 교황님보다 가생이닷컴 2렙 바가지다님이 더 성서적으로는 올바른 종교인이 맞습니다..
요한복음에 이르길 '나(예수)를 말미암지 않고서 아버지에게 올 자는 없다'라고 확실하게 공언한것처럼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절대 천국에 들이지 않는다는게 교회의 입장입니다..
솔직히 카톨릭 내부에서도 교황님의 저런 언행을 100% 찬성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저는 골수안티이므로 저런 교리때문에 개독교를 혐오하지만요..ㅋㅋ
성서적으로 올바른 종교인은 아니죠
예수는 율법에 대해 바리세인보다 낫지못하면 절대 천국에 가지못한다고 했죠
비판하지말하는 말도 했고요
그런건 지키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가진 신념만 관심있는 저짓종교인임
한국 개신교보다 교황이 훨씬 성스러운게 맞아요
한국개신교에서 올바른 종교관을 갖고있는사람은 정말 일부임
개신교네가 배우는 성경자체가 지들 멋대로 해석한 판타지 소설인거 다 드러났는데 ㅓㅅ소리좀 작작좀 해요. 애초에 병이 나을려면 병원에 가야지 교회에 가는건 병싄들이나 하는짓임.
종교라건 어디까지나 정신적으로 자립심이 없는 마음둘곳없이 해매이는 양들이나 가는거지
정신적자립심이 강한 사람들은 종교를 굳이 가지지는 않습니다.
군인들중에 크리스찬이 많은 이유가 그것때문에. 직업자체가 어마어마하게 극한직업이다보니
그걸 신에게 매달려 정신적으로 면죄부좀 받자는 거지, 그런 극한환경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굳이 신에게 매달리지 않음.
그리고 본인이 무슨신을 믿겠다는건 우리나라에서 자유인데?
교황이 불교를 믿으셔도 되고, 하느님을 믿으셔도 됨. 이란 소린 굉장히 상식적이고 인권적인 대답인데,
그걸 이상하게 보는 개신교자체가 비정상적인 집단이란 소리밖에 안됨.
(롬 2: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고전9:21
(롬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롬 2: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성경은 누가 적었나요?? 예수가 적었을까요?? 아님 종교전쟁이후 인간이 적었을까요? 종교에 심취했으면 종교 탄생 과정에 대해서도 좀 공부해보시길.....그렇게 좋아하는 예수가 내린 말은 십계명 밖에 안되는데 10가지도 제대로 안지키면서 뭔 성경같은 소설을 쥐고 빠는지......
제 지인중 한명은 사람 참 좋습니다 선하고 밝은 성품이지요 그런데 개독교입니다;;;;;;
성경이 곧 법이고 성경이 모든것인 사람이죠 다행인건 이사람은 남이 듣기 싫어하면 더이상 성경 얘기안합니다 존중해줘요 그런데도 개독이라고 비하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에 간다라는 그의 마인드 때문이지요 밑에 글에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마도 감방에서 성경을 보고 ㅂㄹ을 탁치며 예수를 믿으면 그는 천국에 가는거고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옳게 산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았으니 지옥에 간다하더라구요 이 말을 듣고 그냥 개독이라고 부릅니다 ㅋㅋ
지를 믿지 않으면 지옥 보낸다는 특정 종교의 쪼잔하기 짝이 없는 잡것보다는 교황님이 말씀하신 존재가 더 신 답다는 생각은 드네요.
뿌리가 같으니 분명 같은 존재를 표현하는 걸텐데 왜그리 차이가 날까 신기할 지경이네요.
한쪽에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해서 자기를 믿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불에 타는 고통을 주는 존재라하고
한쪽에서는 어떤 종교를 믿든 안믿든 상관없이 무한한 사랑을 주는 존재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