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100명을 줄이고 생겨난 아이디어내는 사람 100명이 밥먹을돈 벌어먹고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고급지식의 일자리가 대체할거라거 하셨는데, 안그래도 지금 양극화 현상이 심합니다. 결국 고급지식도 없는 밑바닥 사람들에겐 가질수 없는 신기루겠죠. 유게에 수많은 시사내용이 올라오는데도 왜 그건걸 모르는지.
착각은 님이 하신듯;; 고급지식과학산업이라는것의 특징은, 아니 이른바 상위산업의 특징은 인력소요가 훨씬 적다는 겁니다. 노동집약형 산업구조라는 말이 괜히 나올까요? 제조업은 전통적으로 노동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그런데, 그 제조업의 일자리를 기계가 대신합니다.
지인이 다니는 회사도 같은 규모의 옆 공장은 직원이 400여명정도지만, 자동화가 되어 있는
지인의 공장은 20~30여명선입니다.
고급지식과학산업 일자리가 늘어난다? 이건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인데, 자본주의에서 필요한건 소비력입니다. 소비가 없으면 일자리 증감은 개뿔...
사회가 발전하면서 산업구조가 바뀌는 현상에서 일자리 이동이 있는 것과(이 경우마저도 전체적인 일자리를 줄어들게 됩니다. 노동집약형 산업이 자동화되거나 인건비가 저렴한 타국으로 옮겨가기 때문이죠. 혹은, 훨씬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외국에서 수입을 하거나)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과는 완전 다른 문제입니다.
공장근로자 일자리 10만개가 사라질 때, 말씀하신 고급직종에서 일자리가 10만개가 늘어날까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지요. 말씀하신 관련 산업? 여기도 제조는 자동화입니다. 인력이 소규모로 필요하지요. 그렇다고 연구인력 일자리가 10만개가 늘어날까요? 역시 말 같지도 않은 소리지요.
기존에 사회가 고도화되면서 일자리가 늘어날 때는 일을 하는 것이 전적으로 사람에 의존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러한 일들을 기계가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제는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쉽게 생각해볼까요? 일자리 100만개를 없애는 기계를 만든 회사가 동시에 직원이 100만명이 늘까요? 아니죠. 말 같지도 않은 소리죠.
노동집약형 산업이 자동화되면 될수록 일자리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인구가 크게 줄지 않는 이상 시장에만 맡겨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평균소득이 줄어들게되고 이는 소비저하에 따른 산업 불황으로 악순화의 고리를 만들겠지요.
그렇다고 자동화를 막을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막고 기본적인 소득을 유지하느냐입니다.
누가 착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런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이 그공장에서 1년 내내 일하나요?
처음에 시스템을 만들고나면 유지보수 하는 소수의 인원말고 그공장에서는 노동자가 필요없어집니다.
저런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소수의 고급직종이 생겨나는 대신에 수백 수천배의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생각을 왜 못하나요?
그리고 언젠가는 그 유지보수조차도 기계 스스로 하게되고 더나아가서 시스템 구축조차 로봇이 알아서 하는 시대가 오겠죠
그러면 그때가서는 로봇을 만드는 직종이 생겨난다 하실건가요?
네 몇백명의 일자리가 생기기야 하겠죠. 대신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겠만
인공지능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다 대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로봇이 만드러지면 요리 청소 빨래 부터 단순작업 3디업종 소방화재진압 인간보다 더 월등한 업무효율을 보일겁니다.
그냥 답없음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거기다가 인공지능에게 능력을 더 부여하여 인간처럼 가상기쁨 가상욕망 같은 기능을 가지면 예술 창작등 거의전분야에 인간을 대체하는 시기가 옵니다.
생산성의 효율적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바람직 스러운 일이고, 인간의 일자리 창출을 생각한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모든 산업활동이 자동화로 전환된다면, 기술자 몇명만으로 충분히 생산활동과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화폐제도에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중될 것이고, 얼마 없는 일자리를 차지할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유토피아(?)는 기술적으로 진일보하여 모든 생산시스템의 구축,유지,관리,복구가 100% 완전 자동화되고 프리에너지의 구현이 현실화 된다면, 인간은 노동에서 완전해방될 것이고, 자연에서 얻는 해택만으로 풍요로운 사회를 이룰 것이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런 꿈같은 시대가 온다면, 세계경제는 통폐합되어 있을 것이고, 이념 및 사상이 하나로 되며, 화폐제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니... 진정한 기술중심 사회로 거듭나는 것이겠죠... 한 500년 후에는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쿨럭;;;
모든걸 로봇이 다 하면 나중에 신발은 누가 사준데? 로봇이 사준데?
고용없는 발전은 결국은 파멸로 가는 지름길
이미 격고들 있지 않나. 기업들은 수조 수십조의 이익을 내는데 정작 취업률은 줄어들고 임금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대비 감소...
이게 점점더 심해지겠지.. 과도한 부의 집중과 자동화 독점 으로 고용없는 성장..
한 10 몇 년 전에 명동 아디다스 매장에서 했던 '마이 아디제로'가 그룹차원으로 확대된듯 싶네요.
예전에 마라톤화 사러 명동 아디다스 매장에 갔다가 직원이 한국 아디다스 매장 중 국내에 2곳에서만
시행 중인 고객 맞춤 마라톤화라며 고객 발 형태도 스캔하고 디자인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이니셜도
신발에 넣을 수 있는 제품이였는데 가격은 20만원대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당시 홍보를 위한 단기적인 이벤트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큰 규모로 실행될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