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받기만 했으니 이제 내가 자줘야 하나?" 이건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한거고 그게 싫고 그런 생각 안하려면 받지만 말고 자기도 동등하게 주면 될것인데 무슨 변명을 저렇게 하지 자기 자신부터가 성을 거래의 도구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남자는 물질을 제공할때면 무조건 암시적으로 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남자전체를 까내리고 있네? 이건 오히려 남자쪽에서 화내야 할 문제가 아닌가? 그럼 남자끼리 밥사주고 술사주고 물질적으로 지원해주면 성을 요구한다고 봐야 되는건가?
그리고 무슨 성 자체를 남자만 즐기고 군림하는 가해자 입장이고 여자는 억압받고 감수하는 피해자 역할로 만들어버리네 피해자 역할 놀이인가?
호의를 거절하는게 어색하고 죄책감이 될 수 있다고...? 그 호의가 자신을 불편하게 한다면 거절할 수도 있어야지 성인이 그 정도도 거절 못하면 도대체 뭘 할 수 있다는거지?
아 물론 정말 거절하기 곤란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 그렇다면 기쁜 마음으로 호의를 받고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거고 정 신경 쓰이면 비슷하게 호의를 배풀면 그만인거지. 저 글엔 논리도 없고 궤변에 합리화 투성이네
뭔 자줘 자주긴
소개팅 첫날부터 남자들은 돈써야한다는 강압적인 사회통념 때문에 일방적으로 지불하게 되는건데 그게 다 자려고 하는거라고? 나는 20대 중반에 첫경험 했는데 그럼 내가 훨씬 더 돈많이 썼던 그전까지의 연애들도 다 내 무의식에서 자려고 돈썼다는거야 뭐야 어처구니없네 상대방이 돈 썼다고 자줘야하나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또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