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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2 17:04
[기타] 스웨덴의 직장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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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33 17-01-22 17:19
   
저기가 천국이구나.

아 여기가 헬인가..
가로나 17-01-22 17:23
   
노동생산성만 비교해봐도 답이 나오죠.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바껴나갈 때가 됐는데도 아직도 먼 이야기네요.
지난 10년 가까이가 버려진 시간인 이유가 꽤 클 듯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바껴 나가야죠 ㅠ
모니터회원 17-01-22 17:40
   
금융위기때 독일은 노동시간을 줄였고, 외환위기때 한국은 사람을 줄였군요.
뽀쯔엄마 17-01-22 17:59
   
캐나다 사는데 독일과 비슷해요. 하루에 8시간 근무이고 그 이상 일하면 오버타임으로 더 받고 휴일에 불가피하게 일하게 되면 추가로 더 받죠. 일년에 2주 유급휴가가 있고 아프면 푹쉬고 나오지 말라고 하고 아이를 낳으면 1년동안 지원금을 받으며 쉴수있고 1년후 돌아왔을때 그 자리가 법적으로 보장이 되어있어욤. 지금 제가 애낳고 5개월째 쉬고있거든요 ㅎㅎ
그에비하면 한국은 정말... 노답인듯.
미소고 17-01-22 18:29
   
한국은 비효율의 극치죠 공부던 일이던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덥어놓고 삽질하면 골병납니다
송대장 17-01-22 18:39
   
한국인이 일을 못하는게 아니고,

회사의 방침과 시스템이 정말 후진국스러움..

의미없는 야근이 너무 많고,

이런것들이 당연시되며

야근을 해야만 마치 회사를 위한 직원인양 생각하는 고용주의 태도들이

정말 어처구니없음.. 공장 근로자들도 마찬가지로 숙련된 기술공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고 사람을 아껴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보다는 어짜피 인간은 많은데

망가지면 버리고 또 뽑으면 그만이라는식의 경영..

게다가 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어가지고 맨날 혁신혁신 타령하는데

ㅋㅋㅋ정작 혁신을 말하면 어디서 개가 듣나 니가 감히 우리의 방침에 태클을걸어?

라며 무제한 린치를 가하고 쫒아냄
ByuL9 17-01-22 18:49
   
진짜 이제는 정신차리고 바꿀 때가 됐다
X마키나 17-01-22 19:13
   
이 나라는 언제쯤 ㅠㅠ
에치고의용 17-01-22 19:43
   
에혀 ㅠㅠ
가오룬 17-01-22 21:09
   
엉덩이 붙여 앉아있는게 일이며
엉덩이만 붙여도 돈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일
최종병기 17-01-22 21:14
   
우린 언제쯤...
휴꿈 17-01-22 23:00
   
저게 가능한 이유는 딱 하나죠.
.
.
.
시민들이 국가의 주인이니까.
저렇게 못하는 이유는 ...
시민들이 국가의 주인이 아니니까.  힘있는 놈이 국가의 주인이면 저런건 꿈일뿐...
민주주의 vs 독재
나무와바람 17-01-22 23:41
   
부럽다! 우리나란 언제쯤 바뀔 수 있으려나...나 죽기전엔 볼 수 있으려나...흠...
소리바론 17-01-22 23:43
   
한국이 아직 인식에서 많이 뒤떨어져 있다는 건 인정함. 시간만 많이 때우면 그에 비례해서 생산성이 나오는 걸로 믿음.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데 야근이 필요하다면 그 사람이 무능력하고 정규 근로시간에 나태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일 뿐임.

또 지랄같은 공동체 의식으로 묶어놓은 게 많아서 일 대충하는 인간들이 항상 이득을 봄. 일은 철저히 개인에만 공평하게 할당해야 하고 그걸 수행 못 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말고 당연히 나가야 함.  또 상하관계에 집착해서 집에 가서 할 일 없는 기러기 새끼들에 맞장구 치며 무의미하게 묶여 있는 시간을 없애야 함. 그리고 야근하는 놈들은 무능력이나 나태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므로 수당이나 칭찬이 아닌 처벌과 비난이 필요함. 근로시간 동안은 일분도 허투로 보내지 않도록 죽도록 타이트하게 쪼아야  하고  근로시간이 지나면 개인의 시간은 철저하게 인정해야 함.

근로시간에도 인터넷 검색이나 하고 댓글 달면서 탱자탱자 하는 월급도둑들이 넘치고 개인시간에도 업무지시하며 개인적 관계에서도 지가 여전히 갑인 줄 아는 븅신들이 넘쳐 남. 철저히 개인주의, 성과주의가 달성되고 쓸데없는 집단주의, 정에 의존하는 정의주의가 타파되야 함.
     
썬코뉴어 17-01-23 13:07
   
맞는말인데 공장같은 경우는 시간당 생산량이 있어서 야근안하면 매출이 그만큼 감소하죠 아무리 경력많은 사람을 데려놔도 시간당 생산량은 크케 변동이 없습니다 물론 생산량만 집중하면 빨리 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품질이 떨어짐 ...  이걸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우리 나라 근무시간 단축은 꿈같은 일임... 물론 사무직은 다르죠
     
암살 17-01-23 15:07
   
it회사에서 퍼블리셔로 재직중입니다.
물론 님께서 말한것처럼 나태해서 야근 하는사람도 있죠.

야근 = 나태라고 생각하시다니.. 편하게 일하시는듯..;;
업무자체를 야근포함해서 주는곳 많아요.
(물론 지금은 연봉 낮추고 다른회사와서 야근 안한지 1년정도 되는듯 ㅋ)

그리고 본인 할일 다 끝내도 근태 때문에 걍 엉덩이 안떼는 사람 많아요.
님은 그런 회사라도 할일끝냈다고 야근 안하실거 같아요?
인트라넷으로 근태 중점적으로 보는데? ㅎㅎㅎ

본문 글을 쉽게 말한다면..
님말처럼 개인의 나태함 때문에 업무시간만 길어지는 기형적인 현상이 생긴게 아닙니다.
우리는 휴일이나 밤늦게까지 추가 근무하더라도 기업에 불이익이 안가기 때문이에요.
록키발보아 17-01-23 01:23
   
난 이번주 73.5시간 근무...
루리호 17-01-23 10:56
   
마인드가 우리나라는 완전다름
숙련공의 존재를 인정하지않음
10년 다닌사람 1명이 퇴직하면 알바생이든 외국인이든 1명채우면 그자리는 잘돌아갈수있다고 굳게 믿음

숙련공이 줄어들수록 그회사의 능력이 줄어든다는걸 이해하려하지않음

노동자 수 = 돈    이 마인드가 문제임
이쿠욧 17-01-23 15:29
   
근로 시간때문에 스웨덴이 잘사는게 아님. 저건 완전 선동 방송이네. 풍부한 자원과 900만명밖에 안되는 적은 인구가 엄청난 땅을 차지하고 있음. 스웨덴은 못살면 이상한 나라.
독일은 1,2차 대전을 거치면서 갖춰온 군사기술력이 산업에 적용된 나라이며 실제로 독일의 대기업들이 대부분 군수업체들. 일본도 마찬가지. 각종 특허와 원천기술의 나라이며 그 외에는 다 비슷비슷함. 숙련공 이야기 하는데 마에스터도 요즘에 찬밥신세라서 없어질 지경. 뭔가 방송에서 거대하게 부풀려 놔서 대단해 보이는듯.
boysbe 17-01-24 20:05
   
5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