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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3 19:31
[엽기] 서울지역 태권도장 "초등학교서 태권도 가르치지 마라"
 글쓴이 : 당근당근
조회 : 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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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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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5-03-03 19:34
   
태권도가 언제부터 사교육이었냐....
음악 미술도 사교육이겠네
Will 15-03-03 19:34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 가르치면 되겠네요.
쏘매쓰라우 15-03-03 19:39
   
먹고살기 빠듯한 시대니까  이해는 함.;;; 돈줄을 놓치고 싶진 않겠지요 뭐...
치면튄다 15-03-03 19:49
   
놀고자빠졌네 ㅉㅉㅉㅉ
모니터회원 15-03-03 19:51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태권도가 태권도 도장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도장이 차별성이 없는걸까요?
우리나라 태권도 도장보면 초딩만 바글바글... 성인들은 쪽팔려서라도 태권도 도장에 못가요.
오히려 외국은 가족단위로 다니던데... 우리나라 태권도 관장들은 반성해야 함.
언제까지 코묻은 돈만 빨아먹고 살건지...
     
중용이형 15-03-03 20:09
   
가족단위나 성인원생의 숫자는 비단 도장의 문제외에도 사회적인 문제가 있죠. 물론 태권도장의 주고객이 아이들이기에 촛점을 그쪽에 맞추고 있는 도장이 많기도 하지만요.

성인부도 운영을 하고 그 시간엔 애들도 없죠.
성인들이 쪽팔려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진입장벽 때문이죠.
진진 15-03-03 20:03
   
미친...
중용이형 15-03-03 20:05
   
학교에서 성교육 하지말라 - 구성애

학교에서 밥도 먹이지 말아야겠음. 식당 분식점 매출이 걸렸는데...

요즘 관장들은 인성교육할 자격도 없어 보이네요.
coooolgu 15-03-03 20:18
   
아뇨 저도 반대합니다.

격투기 등은 공교육을 통해서 해서는 안됀다는거죠

즉 복싱, 유도 ,태권도 이런 격투기는 대상을 크게 다치게 할수 있는 스포츠인만큼

야구같이 전문화된 감독하에서 원하는 사람만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회원 15-03-03 21:29
   
대상을 다치게 할수있기 때문에 역으로 공교육으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태권도의 제일 가치가 인성교육 일텐데...
♡레이나♡ 15-03-03 20:42
   
괜찮은데..
휴로이 15-03-03 21:13
   
중학교때 학교에서 태권도를 정식으로 가르쳤죠.. 그런데.. 막상해보니..
태권도 홍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군요. 일단 .. 가르치게되면 평가해야해서..
안다니던 아이들도 태권도 도장에 다니게됩니다. 태권도 도장들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서 반대하네요.

실제로 도입해보세요.. 학부모들이. 남들보다 앞서가거나.. 혹은 뒤쳐질까봐.. 가르치는 부모들 분명 생깁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태권도는 그냥 장난이에요.. 그거.. 1주일에 하루 이틀 한다고 태권도 가능한것도 아니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으로 어린시절에 배우는 거라..  어린시절의 태권도는 그냥 꾸준히하는게 답입니다.

아무튼.. 제 경험상.. 학교에서 아무리 가르쳐봐야..매일 1시간씩 투자 못할뿐 아니라..
막상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서가려고.. 따로 배우게됩니다. .1주일 한두시간 해보니.. 개뿔.

아무튼 뭐든지 설레발..
초등학교에서 너도나도 배우면.. 원생이 늘지 아무렴 줄까..운동만해서 무식한 티를 내는군요. 거꾸로 학교에서 피아노 배우면 ..피아노 학원이 망할것 같은가요.. 피아노 원생 더 늘어납니다..

한심한.. 사범들..
베말 15-03-03 23:19
   
하면안되나?
가가맨 15-03-03 23:54
   
제대로 될려나 군대서도 안되는데...
서냥 15-03-03 23:57
   
바보들 아니야? 저런 애들때문에 체대 출신은 돌대가리라는 편견이 생김.. 실제일수도 있겟지만
소리바론 15-03-04 00:23
   
내 밥그릇을 건들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야!
     
소리바론 15-03-04 00:33
   
어차피 학교교육이란 게 전체적 평등을 추구하다보니 뛰어난 애들과 떨어지는 애들은 대충 버리고 아주 평범한 중간에 맞춰 가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요즘 같이 태권도 따위에 관심없을 시기에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으면 그걸 이용하면 오히려 비지니스적으로는 엄청난 도움이 되겠구만.
마왕등극 15-03-04 01:44
   
뭔가요 저건. 지들이 태권도 만들어서 저작권이라도 가지고 있다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대체 무슨 권리로 태권도 교육을 하지 말라고 주문하는거죠?  그런 주문을 할거면 군부대 앞에서 해야죠. 어차피 일정수준까지 군부대에서 가르칠텐데. 뭔지 모르겠지만, 시위가 아니라 협박처럼 보이는군요.

그리고 20년 이전에도 태권도는 학교에서 가르쳤었죠. 학교 재량으로. 제 경우에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중학교였지만. 국기를 가르치는게 뭔 문제라는건지. 쯧.
게놈 15-03-04 04:32
   
돈이 부자에게 흐르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기때문에 서민 노동자들이 점점 주머니가 얇아지는게 원인이죠

외국처럼 할 줄 몰라서 그런게 아니고 한국 어른들은 태권도장 다닐만큼 여유로운 삶을 살지 못합니다. 시간도 돈도 부족하죠

노동자들 최대한 많이 굴리고 돈은 최대한 적게 주고...

태권도장도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투표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길입니다.
bony 15-03-04 09:31
   
내가 보기엔 태권도 도장들 이제 더 망할 듯..

학교에서 가르치니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러 학원 가는 애들이 많을텐데
이제 학교에서 안 가르치면 안 그래도 다른 학원 가기 바쁜데
아무도 관심조차 안 가질 것임.
내가 보기엔 태권도장 사범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인 것 같음.
넷즌 15-03-04 11:26
   
대한민국 학생들 운동부족이 심각합니다.
별도로 체육 학원을 다니지 않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해당됩니다.

전교생이 태권도를 하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실제로 제 초등학교 시절에 4.5.6 학년이 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웠는데,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이 때의 신체단련의 기본기와 체력이 지금도 나에게 도움이 될 정도입니다.

또한 태권도는 "질서"와 "정신력"과 "인성"을 함께 배웁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데 있어서 기본기를 배우는 셈입니다.

주변의 태권도 사범들을 학교로 고용해서, 잘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 태권도는 "남,녀 학생 구분 없이"

절대 찬성... 입니다.
     
태백 15-03-04 12:24
   
외국 사례를 봐도 태권도가 학생들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는 정말 큰거 같아요
특히 인성부분 요즘 세태를 보면 동방예의 국가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급변한거에 많이 놀라곤 하네요
오히려 학교에서 짧게나마 태권도 수업을 가르친다면 학교주변 도장들도 이로운점이 있을꺼라 보여지네요
슈퍼노바 15-03-04 21:44
   
매일 방과후에 하는 줄 알았는데, 주 1-2회면 학교에서 해도 괜찮을텐데. 저변확대라는 말이 뭔지 말 모르나봐요. 태권도과에서는 스포츠마케팅 이런 건 안배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