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대단한 중2병이네

이 정도는 귀여운데; 이게 중2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먹고 자고 싸는 것만 생각하시는 분들인가

ㅎㅎ

이게 중2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문학 작품 하나도 안읽고 사시는 분 같은데

이건 중2병도 아니지 자고로 중2병이란 " 벌레를 보는 순간 내 양손에서 흑염룡이 나왔다" 정도는 되야지 ㅋ

사고의 연결과 흐름이 장난이 아닌데..결국 벌레로부터 치열한 인생살이의 가장 확률이 높은 생존방식을 도출해 내다니 대단하삼..

뭐가 중2병이여? 어린데 저정도 썻으면 글 잘썻구만.

글 잘썼네요  이건 중 2병이라고 하면 않되겠는데요  문학적인 소질이 있는 학생입니다 문맥도 매끄럽고  내용 전달도 좋고  이걸 왜 중2병이라고 하죠?  작은 것에서 삶의 지혜나 방향을 찾은 건데 ... 이건 탐구라고 해야겠네요 삶에 대한 자아 탐구 하지만  전 그 벌레에게 그런 의미를 부여한 학생이 너무  감정이입을 한듯합니다  벌레도 벌레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니라 그냥 태어나 보니 벌레였던 것이고  그들 나름 아주 치열하게 살아가는 건데 란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ㅎㅎㅎㅎ

저렇게 글쓰며 느는 거죠. 귀여운데요 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