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흑인과 동거하던 여자애가 조신하게 사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저도 미국 유학생활 경험자로써 성에 자유분방한 여성들 많이 만나봤지만 그들을 손가락질할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찾을 수가 없는데요?
님의 사고방식이 뭔가 당당히 왜곡되어있습니다. 이런 왜곡때문에 한남충 소리가 나오는거겠죠.
여자들 입장에서도 구태어 결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저런거죠.
굳이 결혼을 선택하려면 저 정도의 금전적 베네핏은 있어야한다는 생각이라고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요새 세상은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크게 갈구하지 않는거죠.
결혼제도 자체가 다분히 구태적 제도이고 현대사회와 모순된 부분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더구나 한국적 결혼 문화는 더욱 개인으로써의 삶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부분이 아주 많죠.
이건 남자 여자 갈라서 싸울 일이 아닙니다.
결혼제도 자체에대해 새로운 개념 정립이 필요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여전히 한국사회에서는 결혼생활에서 여성이 좀 더 희생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전통적인 결혼의 모델이 그래서 어쩔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돈 주고 여자 사는거와 유사하죠.
이런 구태는 남녀 모두를 위해서 타파해야합니다.
위에 저 여자들이 잘 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가장 잘못된 행동은 쓰잘데기없이 남녀로 진영 나눠서 싸우는 겁니다.
작금의 성별 갈등은 구태적 제도의 모순에서 기인되는 것인걸요.
진영논리로 좀 보지 마시고 제가 뭔 말 하는지 접수좀 해보세요.
남자건 여자건 결혼의 필요성이 약화되고있는 세상이라는 것, 구태적 결혼제도가 사회적 모순을 가져온다는 얘기는 눈에 안들어오고
그저 저년은 나쁜년 저놈은 나쁜놈 이런 시각밖에 못 가지시나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아니 무슨 이분법적이 논리를 펼치셔.....
싫으면 싫고 안하면 돼는거고 요즘세상이 꼭 결혼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것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고 왜 따지세요.
10인10색이라 님이 이야기 해서 안들으면 걍 한두마디만 하고 끝내세요.
님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어거지로 짜맞추지는 맙시다 그려.
모든매일 / 성을 나눠서 싸우는게 누가 더 많이하고 누가 먼저 시작했더라... 싸우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누가 이기적이게 의무는 지려하지않고 권리만 하고싶어서 위에 글처럼 안달났더라?? 도대체 여기 이런글에 왜 나서서 지적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약간 박사모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님을 보면.. 남자들이 여자 강4간한 글보고 편을 들던가요? 같이 욕을하죠. 근데 여자가 누가봐도 멍청하고 잘못된 사고를 하고 있는것을 보고 틀렸다라고 지적하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 그냥 같이 저건 아니다 이건 틀렸네 고쳐야할점이네 하면 안되는거고 막 창자가 꼬이고 배가 찢어질거 같고 진거 같고 막 죽을것 같나요?? 궁금하네? 그 대가리에 사고방식이??
뭐 우리도(남자) 어릴 때 무조건 이쁜여자, 이쁜여자 찾는게 좋은건 아니듯이
저분들이 결혼비용 2~4억 찾는걸 나쁘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냥 희망사항이니까요.
다만... 나이가 차면서 더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되겠죠.. ㅎ그렇지 못한다면 혼자사는 노처녀가 되는거구요.
근데 남자로서 그냥 저 자료만 보면 짜증은 나지만
저게 현실을 반영한 수치라 틀린말은 아님
근데 돈은 분배해야지 무슨 남자만 다 해가지고 와야된다는 발상이 모순인게
여자로서의 지위는 얻을려고하고 남자한텐 의존하려는게 요즘 세상에선 말이 안되는 얘기
요즘 남자도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고 일자리가 있다면 돈 벌어도 집 살 수 있는 환경이나
모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일단 기본적으로 서로 반반 해야되는 마인드를 가져야하제 않을까?
물론 이쁜여자 쫓아서 억지로라도 한다면야 남자가 호구잡히던 자업자득이지만
참 신기하네요.
본문에 달린 남성들의 댓글이, '자신들이 못하는 것을 행하는 대상들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말입니다.
댓글들에게서 보이는 약간의 공격성 빼고, 도대체 어떤점이 사야카를 공격한 쉐미니스트들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보십니까?
물론 여성 입장에선 날 선 남성들의 반응이 탐탁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야카 건과 본문의 댓글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 건 유치하고 편협한 물타기라고 보여집니다.
구구절절 이유를 늘어놓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휴...댓글 엄청나네요. 여자가 결혼 기피한다....남자가 결혼 기피한다.....이러쿵 저러쿵 싸워봤자...세상은 굴러갑니다........당장 이번주 토욜날 또 결혼식이 있네요....저번달에도 있었는뎅.....
인터넷상에서 남녀가 막 눈에 불을 켜고 싸워도.....막상 바깥에서는 잘들 붙어다니나봐요....이제 결혼시즌도 곧 다가올텐데....제 지갑은.ㅜㅜ
결국 화제거리가 되는건 안좋은 사례들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잘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근데 잘 사는 사람들 이야기는 화제거리가 되기 어렵잖아요.
다만, 여기서는 사회적 추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이분법적인 댓글을 달고 부터 격해진 것 뿐임
로즈민트 이분은 지식은 많이 배운 분같은데 지혜는 많이 딸려보이시네요.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 치우치는듯한 생각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형평성에 입각해있다고 생각하시네요.
말은 장황하고 그럴싸하게 적으시는게 언변 능력이랑 겉모습비교능력은 좋으신데
포인트는 놓치시네요. 사야카씨인가.. 그거 예를 들면서 남성들이 원하는 이상형의 행동에 여자가 적개심을 품고
여성이 원하는 이상형에는 남자가 적개심을 품는다. 묘한 공통점이다라면서 재미있다 라고 표현하셨군요.
이거 동일한 성격의 비교대상은 아닌듯합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여자와 사야카씨는 심적인 미를 강조한부분인데 많이 틀린 부분이지요.
남자들은 절대 이런식으로 생각안하져.
보통 정신이 비이상적인 메갈파성향의 여성들이 오류를 많이 범하는 비교법입니다.
여기서 여자들이 적개심을 품는 남자들의 이상형적인 여자는 심적으로 예쁜 여자를 말하는거져.
심성이 고운 여자를....사야카씨가 이부분을 강조한것 또한 현대의 여성들은 이러한 심적인 면은 손의 때만큼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보여서 그런 글을 썼지 싶구요.
이런 거에 여자들이(보통 쿵꽝족이겠네요.) 공격을 하는 이유는... 생각해보시면될듯.
이거와 비교된 여자들의 이상형적인 남자상을 남성들이 공격한다고 하셨는데요.
이건 여자들이 현대에 접어들어서 인간적인 면을 많이 도외시하면서도 물질적인 거에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속물처럼 보여서 그걸 꼬집는 부분인거 같네요.
서로 비교상의 공통점이 없는거져.
저건 그냥 희망 사항이지요 저보다 못 가진 사람들도 다 결혼 합니다 주변 함 둘러 보세요 1억은 커녕 1천만원도 없어도 잘만 결혼해서 삽니다 이런 것 보면서 여자들이 저러니 남자들이 결혼 않하려 한다 .. 다시 바꾸어 말하자면 남자들은 키크고 쭉쭉빵빵하고 이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 란 생각 아마 대체로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이상형이 김태희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그 남자들이 다 그런 여자와 결혼 합니까? 다 어느 정도 환상 버릴 것 버리고 맞출것 맞춰서 결혼 하는 거지 왜 이런 걸로 자꾸 남녀 분란을 조장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극적인 것이 이슈가 되는 줄은 알겠는데 세상의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잔데 서로 이간질 해서 싸워서 남는게 뭘까요? 이런건 승자는 없고 늘 패자만 있습니다 다 피해자란 소립니다 ... 욕하는 사람이나 욕먹는 사람이나 ..
남자나 여자나 둘 다 똑같다는 듯 양비론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나타나네요.
어떤게 똑같아요..? 상식적으로 사회적으로 저런 여자들이 비난받아야하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비판하고 비난해야 여자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바뀔텐데 왜 그런 주장조차 내세우지도 못하게
여혐남혐 다똑같다란 주장들을 펴고 몰고가는지..숨막힙니다 한국에선 여자들 욕하면 안되는건지..
이러는거 보면 사회 전체적으로 이미 남자들한테 글렀음.
애들이 어린 애들 나이가 아닌데; 저런거면 저런 상판으론 결혼 평생 못하겠네요. 상식적으로 남자보다 2년이나 더 빨리 사회 진출한 여자가 돈이 더 많아야 정상이고 집을 누가 자기 명의로 된 집을 사요 요즘에.. 매매할 능력도 안되지만 돈 있어도 누가 집을 사서 가는지 바보도 아니고.. 융자 안고 전세를 들가야지. 참 내용보고 어리다 할랬는데 밑으로 내리면서 얼굴들 클라스 보니까 어린 얼굴들이 아닌데 참 답답하네요. 결혼 적령기에 일반 월급쟁이가 현금으로 2억 이상 모은 사람 있으면 그게 오히려 말이 안되는거지. 달에 세금빼고 돈 하나도 안쓰고 200씩 모았다 쳐도 년에 2400인데 2억 5천 모으려면 10년인데 그럼 40 다 된 아저씨랑 결혼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