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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6 06:36
[엽기] 커피숍 알바 논란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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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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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 17-02-26 06:46
   
알바가 싸가지 없는건 맞는데,
사장님 접근법이 잘못 된듯.
근무시간 30분전에 문자로 통보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지기 시작해야지,
뜬금없이 가게 와서 돈 받아가라고 하는게 다툼의 빌미를 제공한듯.
하이1004 17-02-26 06:51
   
머 돈이 문제지만 저런데는 최저시급이고 최저시급으로 사람 쓸려면 딱 그만큼 일하거나 그 수준의 사람 바께 안오는 겁니다
돼지콜레라 17-02-26 07:20
   
서로 지켜야할 예의가 없는것도 맞지만 정직원 아닌 아르바이트라는 게 원래 저럴수 밖에 없죠.
퇴직금도 없고 사원복지랄것도 없는 시급제 아르바이트인데 굳이 만나서 직접 임금을 지불하겠다는 것도 사장의 괜한 고집이고
브리츠 17-02-26 07:42
   
독한 사장 만나면 아르바이트 한푼 못받죠
아르바이트는 언제든 그만 둘수 잇지만 반대로 업체에 손해가 안나게 사전 통보할 의무도 있어요
매출이 줄어들었더던지 그 사람이 할 업무에서 문제가 발생한걸 증빙하면 아르바이트 다 날립니다
근로 계약서 쓴 경우에 한해서요 그런것 안쓰고 일했다면 확실한 의사 표시로 볼수 없으니
무조건 줘야죠
그만둘거면 최소 하루전에 통보하기를..
     
카티아 17-02-27 09:49
   
그런법 없습니다.  법알못... ㅡㅡ;
참치 17-02-26 07:55
   
사장이 나름 착하네...
abcd2014 17-02-26 08:20
   
24살 쳐먹고 정신연령은 아직 고딩인듯
암스트롱 17-02-26 08:26
   
일한만큼 돈달라고 하는거면 걍 줘야죠.
와서 받아가라하는 것도 웃긴겁니다.
Alice 17-02-26 08:50
   
저건 싸가지가 없는게 맞아요.

법이 정한 최대한 시간 끌어서 주는것도.
에치고의용 17-02-26 10:50
   
허허참
넷즌 17-02-26 11:39
   
저런 아이들을 고용했던 고용주는 아마도... 같은 급이겠죠.
아무 이유없이 그만두는 알바들은 대체로, 업주가 웬지 모르게 재수 없어서 인 경우가 많지요.
fanner 17-02-26 11:42
   
알바를 10명 고용하면 8명은 저렇던데.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속편합니다.
저 정도면 양반이니 잘 타일르면 알아듣을 정도인듯 하네요.
미스터스웩 17-02-26 15:51
   
인성이..
도편수 17-02-26 19:38
   
알바가 좀 싸가지긴한데...
굳이 와서 돈을 받아가라는건 또 뭔지...
아무로레이 17-02-27 01:18
   
알바를 구할 때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1. 구인글을 올릴 때 면접시 간단한 이력서와 간단한 소개서를 제출하라고 명시한다.
  ㄴ꼼꼼하게 잘 적어서 가져오는 학생들과 대충 적어오는 학생들, 전혀 안적어오는 학생들로 나뉜다.
  ㄴ잘 적어오는 학생들 중 엄선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2. 면접시 장기 알바 경력에 대해 물어본다.
  ㄴ오래 일해본 학생들은 지구력이 있으므로, 다시 장기알바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면접시 힘든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or마인드를 집중적으로 물어본다.
  ㄴ일을 시작하기 전 정신무장을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성실하고 책임감 가지는 장기알바는 매우 소중한 매장의 자산이 됩니다.
그런 자산을 내팽겨치는 점주는 사람보는 안목이 매우 나쁜거죠.

주의사항
1. 어린 알바생들이 굶지는 않는지 잘 봐줘야합니다.
2. 지나친 친절 및 스킨십, 사생활 질문은 금물 (오해의 소지 발생)
3. 정해진 시급을 정해진 시기에 정확하게 입금
  시급은 현금으로 뽑아서 봉투에 담고,  한달간 수고한 내용을 간단하게 메모로 남겨주면 좋음
4. 알바를 매장의 구성원이자 가족으로 인정하되, 그들이 정당한 사유로 떠나야 할 때에는 쿨하게
  보내줘야함. (그들이 떠날 때 절친을 소개시켜주는 경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