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열심히 봐주고 (동공에 저 머리가 안비쳐 지더라도)
"으음...... 미안, 뚱뚱해 보이는지 안뚱뚱해 보이는지 잘 모르겠어 그래도 그 머리하니 좀 더 깔끔해 보이는것 같아"
짧게 단답형으로 하지 말고 길게 "미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이는것 같아" 식이 더 통하지 않을까요.
단답형하면 "이 사람이 나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건가?", "지금 하는 일이 나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까?"
식으로 생각할수 있으니...
여자에게 관심은 곧 사랑이니까요.
그리고 보통 둘다 저런 외모가 될 정도면 알건 알아서 이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 부모님도 서로의 눈썰미정도는 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