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건 사실이지만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은 1993~1995년에 이미 계획 및 발표가 완료된 사업이었습니다.
물론 IMF의 영향으로 기존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은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으로 볼 수 있지만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관련 사업을 다시 강력하게 추진한건 어디까지나 사실입니다.
91학번 토목과 인데 당시 우리과 교수가 우리나란 앞으로 단군이래 가장큰 토목공사가 있다면서 그게 초고속 인터넷망 광케이블 매설작업이라고 하더군요...지금이야전부 전봇대 이용해서 다 넣지만 당시 계획에는 땅속에 콘크리트관을 매설해서 그안에 전기선부터 시작해서 모든 지상 구조물의 지하매설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었습니다..
인터넷이나 IT쪽은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태동기니깐 시간되면 성장하기하겠지만, 대통령이 천명을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한 경우는 없죠.
야구에서 홈런치기전 어느쪽으로 치겠다 선언하고 정말 치는경우라고 봐야겠죠. 게임만 하더라도 이전에는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없다시피했습니다.
기껏해야 일본 야게임(대표적 프린세스메이커)등등 하거나 외국게임들 밖에 없었죠. 이후 국가의 IT쪽 지원과 더불어 수많은 창업보육센터등도 생기고 왠만한 아이템등만 있어도 지원이나 투자많이 받았죠. 그런고로 게임만해도 일약 세계적인 미르의전설, 리니지,바람의나라등 게임강국이 되버렸죠.
그 약발을 제대로 받아서 아직까지도 한국이 세계 게임 플레이나 개발에있어 최고인거죠.
저는 우리나라 인터넷 소수만이 접할때부터 인터넷과 IT를 접해왔기때문에 히스토리등을 잘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