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로 일인당 소주 4~5병이면 하루에 2~2.5병정도인데 뭐 그러려니 할 수 있지 않나요?
20대 초반인데....물론 안마시고 못마시는 사람에게도 일인당 4~5병이라는것이 문제될 수 있지만
저정도로는 마셔서 사람이 죽거나 하는 양은 아니잖아요...
사고가 나버려서 그럴듯하게 쓰려고 오버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학생회에서 일인당 2병잡고 2박이니 4병, 총 1700명이니 6800병, 거기다가 조금 부족할 수 있으니 1000병추가, 맥주는 페트 하나에 4명, 2박이니 2명당 1개, 1700명이니 850개 여기다가 플러스 약100개 정도 해서 960잡은것 같은데요
연초가 되면 각종 회사, 도매업자들이 총학생회로 술 팔러 엄청 옵니다. 도매가 보다도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많구요. 꼭 오티 용으로가 아니더라도 이후 개강파티, 신입생환영회, 교수님과의 술자리 등등으로 사용 될 수 있기에 좀 많이 사놓고 창고 같은데에 넣어 놨다가 각 학생회의 행사에 싸게 넘겨주기도 합니다. 학교 마다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