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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7 11:23
[기타] 스웨덴녀의 일침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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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7-03-17 11:32
   
죽을려고 환장했냐?! 정신 좀 차리고 다녀!! 치이면 너는 죽는 거야!!

ㅋㅋㅋ 지금 중궈색이들이 하는 짓거리..  선진국인 한국에서는 저렇지는 않겠죠?
잘난놈 17-03-17 11:34
   
무단행단은 죽일듯 비난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신호위반 차량에 대해 관대하다 이것은 다시말해 차가 위험하니 알아서 비켜라!라는 후진국 시민의식이다
사람보다 차가 더 재산상 가치가 많으니.....
누가그랬다 한국인은 법규를 몰라서 안지키는게 스스로 판단해서 문제라고,사람이없는데 나'하나쯤이야..이것은 당장 쑤뤠기~~통에 버려야할 덜떨어진 후진국 마인드다!
노을빛스무 17-03-17 11:46
   
이런 점은 후진국이라는 걸 인정하고 바뀌도록 노력해야죠.
파란불이 켜져도 맘놓고 건널 수 없는 게 한국 현실임.
분명히 보행등이 들어왔는데 정지선 넘어서까지 쑥 밀고 들어오는 건 다반사임.
이런 건 분명히 후진국이고 좋은 점만 보려고 하지말고 이렇게 잘못된 것은 공론화해서 빨리 바꾸도록 노력해야함.
어벙이 17-03-17 11:47
   
안그래도 운전들 ㅂㅅ인데  거기다  시험까지  간소화 하니 더 노답
오죽하면  짱개들도  인정안하는  면허 수준이니  ㅋㅋㅋ
말할 필요가 있나
휴꿈 17-03-17 11:50
   
경제적인  생존이 안정적이지 못한 국가의 생존 압박은 정신병을 만들어내죠.
빨리가지 않으면 생존에 압박을 받는듯한 조급증. 그로인한 안전불감증.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
저기에 연관이 되어있는 건 조급증과 안전불감증이라 봐요. 운전자도, 행인들도, 자전거나 모터바이크를 탄사람들도... 위험하게 행동한다면 십중팔구 조급증과 그로인한 안전불감증이죠.
검푸른푸른 17-03-17 11:57
   
정말 운전대에만 앉으면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괴물들이 되죠.

개인적으로 법정시행령을 강하게 때려서 국민들 인식개조를 강제적으로 끌고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벌금도 소득수준의 퍼센트로 부과. 외국 보니까 부자가 사고내니까 벌금 엄청나더만.
비싼차 타는놈들 과속딱지 껌값에 겁이나 내겠나. 아예 객기 안부리게 소득수준비율로 때려야지.

그리고 경적을 함부로 못누르게 상황제시좀 했으면 좋겠음. 특히 트럭기사들 -ㅅ-;
오타바이들 마후라 개조해서 소리키워서 고막을 괴롭히는 놈들도 대대적으로 잡아 들이고..
유리조각 17-03-17 11:57
   
이면도로나 골목길 같은데서도 비키라고 빵빵대는 미친 운전자들 많지
차를 사면 통행우선권도 같이 받는 줄 아는건가?
사람이 통행하는 길이면 차가 기다리거나 피해가야지 지가 뭔데 비키라고 난리인지 원...
ㅣㅏㅏ 17-03-17 12:03
   
그래도 80년대에 비하면 분명 많이 좋아졌죠. 티가 날만큼. 교통질서의식이 높을수록 선진국이 맞는거 같음...
아라미스 17-03-17 12:12
   
운전대만 잡으면 조급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 느긋하게 운전하면 되는데... 참..
♡레이나♡ 17-03-17 12:13
   
골목인데도 차들이 빠른속도로 갑툭튀 하는 경우 있어요 늘 깜놀함
짜파겥이 17-03-17 12:15
   
내부적 사회문제를 꼭 금발의 서양인을 내세워서 얘기해야 그제서 심각성을 깨닫는 인종차별적 사대주의...
똑같은 얘기를 우리가 하면 안되나 좀...
moim 17-03-17 12:16
   
저런건 벌금이 문제가 아니고 벌점을 높이 먹여서 면허취소를 시켜야
저런 문제점들이 없어진다고 보는데요
경찰들이 단속을 잘안하는것도 문제죠...

운전 개념없이 하는사람들 너무많아요 또 차를 너무 신봉한 나머지 무리한 운전하는사람들도 많고요
사소한거라도 무조건 단속에 벌점 30점 이상씩 팍팍 때려야 저런짓 안하죠
fanner 17-03-17 12:22
   
차량의 가격에 대비해서 벌금을 물었으면 좋겠어요.
소형차가 위반해서 몇만원일때 고급차량이면 수백에서 수천만원나오게 때려버리면 사회 각종 부분에서 좋을듯 합니다.
축구중계짱 17-03-17 13:24
   
그냥 다 운전면허 경찰서에서 보게 해야함.
의정부에서 면허 따는데, 다 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는 필기 기능은 한번에 붙었는데, 주행 1번 떨어짐 ㅡ.ㅜ
경찰관이 학원에서 했으면 거의 만점일텐데, 한번만 더 연습해서 다음에 합격하자고 함.
내 앞에 떨어졌다고, 표정 굳고 싸가지없이 행동하는 사람있었는데, 죽어도 안붙일거라고함.
저런애들 면허 주면 사고난다고 ㅋㅋㅋㅋㅋ
그거보면서 아~ 진짜 시험을 다 여기서 보면, 무개념들 많이 걸러내겠구나 했음.
Durden 17-03-17 13:32
   
보행자들 뿐만 아니고 보복운전도 심해지고 있어서...
사고내고도 무슨 정신과 진단이나 그런거 첨부하면 가벼운 처벌만 받고 그러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은데 걔네도 운전을 하기 때문에 그게 문제임...
Habat69 17-03-17 13:38
   
사회에 대한 공동체의식 배려심 그리고 준법정신이 꽝인데 선진국은 개뿔!!!
그 나라를 알려면 도로로 나가면 알수있습니다
바뀐애 17-03-17 13:42
   
얼마전에도 횡단보도 건너는데 어떤 미친놈이 빨리 가라고 빵빵 거려서
정말 열받았던 기억이
게놈 17-03-17 13:56
   
내가 어려서 부터 느꼈던 답답함이 바로 이런 말이다. 교육방송좀 많이 보도해라 시민의식 좀 성장 시켜줘

우리나라도 돈 많은 사람 1억 벌금 물리는 그런 나라 만들어 보자
압살롬 17-03-17 13:59
   
이건 비단 한국인의 인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법규제의 강도를 비롯한 환경 문제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인구과밀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런 서울에 차량 소유 규제 또한 느슨해 차량수도 많습니다. 사람과 차 둘다 많기 때문에 당연히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차량 운전자는 나름대로 일을 하는 상황에서 차량끼리의 혼잡도 크기 때문에 보행자를 신경쓰기에 여력이 없는 거죠. 결국 인구과밀 해결과 차량 보유에 대한 규제강화나 요일제 강화해야죠. 골목길도 인구가 많으니 널찍하게 못 내고 좁죠. 그러니 더욱 보행자의 위험이 커집니다. 애들 키우고 싶음 서울이 좋은 환경은 못 됩니다. 지방이 훨씬 낫죠. 다만 사교육 인프라 땜시...  지금의 서울은 진심 헬조선이라 부르기에 딱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현상이 꼭 서울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theK 17-03-17 14:41
   
골목에서도 운전하는 꼬라지 보면 정말 위협을 느낌..지 자식 새끼들 차에 치어 뒤져봐야 운전 조심하려나..  습관이 잘못 들어서 캠패인 이런 걸로 안됨. 벌금을 싱가폴 수준으로 때려야 나아질 듯..
순대천하 17-03-17 14:45
   
교육이고 의식 전환이고 필요 없습니다.

이미 그런건 충분하고 스웨덴녀가 말한것처럼 스웨덴처럼 법을 강화하면 끝.
아무로레이 17-03-17 14:56
   
범칙금을 무지하게 높이면 점차적으로 안전운전 쪽으로 가긴할겁니다.
범칙금 높인 정부는 무지하게 까이겠지만요

해결방안
1.면허 필기시험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는 틀릴 경우 바로 탈락시켜야 합니다.
  실기시험에서도 마찬가지임.
2.초등학교 때 부터 도로안전 교육이 필요합니다.
3.도로교통법 위반시 범칙금을 5배 이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17-03-17 15:16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몇달전 라디오에서 쓰레기 문제로 미국과 싱가폴 청년을 게스트로 모시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시스템적 측면에서 보면 미국은 쓰레기 수거비를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부담하고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말이죠.. 그리고 싱가포르는 쓰레기 무단 투기시 엄청 무거운 벌금이 부과됩니다...싱가포르 청년은 같은 동양 문화 권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교육이 잘되어서 그렇다'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받아서 우리나라MC는 '우리도 싱가포를를 본받아서 교육을 강화해야겠다'라고 하더군요...어처구니가 없어서 라디오를 껏습니다..미국같은 경우 길가다가 10~20미터만 가도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엄청큰사이즈의 쓰레기 통이고 그걸 관리하는 인력과 시스템이 잘되어있습니다(물론 적지않은 돈이 들어갑니다)...싱가포르는 쓰레기통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엄청난 벌금을 '확실하게' 부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 우리나라의 쓰레기 수거 시스템은 미국과 같았지만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쓰레기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소득원이 되었습니다...당연히 있었던 거리 곳곳의 쓰레기통(가장 당연히 있었던 버스정류장 옆의 쓰레기통 없어진지 오래입니다.)이 줄어들고 공무원이었던 환경미화원들도 대거 감축되고 아웃소싱되어 최저의 서비스만 제공 중입니다...물론 자치단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미국과 싱가포르의 청결상태가 우월하다 따라서 바꿔야 한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걸 몰라서 이렇게 유지하고 있지는 않겠죠...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때 '교육'을 통해 해결하려 하는것은 보통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저지르는.. 혹은 의도적으로(시스템을 구축할 돈이 없으니까 뭔가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저지르는 언발에 오줌누기, 눈가리고 아웅하기의 방책일 뿐이라는 겁니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다보니 저런 계몽교육의 허점이 얼마나 무의미 한것인지 아주 잘 파악되더군요...면허 발급 절차를 강화하던지, 벌금을 강력하게 책정을 하던지, 단속인력을 늘리던지 하는 체계가 잡혀야 현재의 취약한 교통문화가 변할겁니다. (면허 -> 자동차회사 로비, 벌금 -> 선거민심, 단속인력 -> 돈....입니다만)
못봐주겠네 17-03-17 15:40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였는데
요즘은 반대 ....
몇일전에도 택지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저 멀리서 빵빵거리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더라는 ...
좁은길에서 레이싱하는것도 아니고 ㅁㅊ 인간들 참 많아 졌음 ....
     
원형 17-03-18 08:01
   
언제적인지 몰라도 80년대 TV에서도 나왔던 문제고
70년대는 뉴스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카이져소제 17-03-17 15:40
   
전 왜 초등학생이 ,, 왜케 늙어 보이죠 얼피보구 한 30대 인줄
NightEast 17-03-17 15:43
   
몇몇 사진에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작은딸 얼굴이 보이는듯;;
털게 17-03-17 15:48
   
택시 기사 쌔리들 신호 바뀌는 동시에 빵빵거리면 내려서 죽여버리고 싶음.
개짖는소리 17-03-17 16:53
   
점점 세상이..
너울 17-03-17 22:29
   
이 문제는 운전자만의 문제가 아니죠.

운전자, 보행자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준 미달입니다.

그리고,

안전은 운전자가 지켜주는게 아닙니다.

모두가 지켜야 하는거죠.

솔직히 운전자가 실수할 수도 있는거고, 기계장치인 자동차가 오작동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난 보행자니까 운전자 니들이 다 알아서 보호해야되. 라는 마인드도 사실 위험하다는거죠.

내 목숨은 내가 더 신경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가 더 약자니까 강자인 운전자가 무조건 보호해라는 사고 방식은 자칫 내 소중한 목숨을 타인에게 기계에게 맡겨두는것과 같으니까요.

보호해야 하지만 보행자들도 그에 맞는 안전 수칙은 지켜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골룸옵퐈 17-03-18 08:19
   
한국 운전문화는 여전히 후진국 수준이죠.
예낭낭 17-03-18 12:26
   
애초에 저분 말처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사람이 건너려고하면 멈추는게 당연한건데

우리나라는 멈춰주는 차가 있을때까지 혹은 차가 모두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하죠

사람이 서있다고 멈춰주는 운전자는 한... 체감상 수십대중 한대 될까말까

후진국 수준임. 보행자의 안전이 1순위임

규정속도 준수해야함은 말할필요도없는 일이고,
AJ버넷 17-03-18 13:22
   
한국 운전자 매너 개매너 헬이죠. 노란색불 오면 멈춰야지 이것들은 빨리 지나가려고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림.
Sulpen 17-03-18 17:07
   
흠... 자성하게 되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