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행단은 죽일듯 비난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신호위반 차량에 대해 관대하다 이것은 다시말해 차가 위험하니 알아서 비켜라!라는 후진국 시민의식이다
사람보다 차가 더 재산상 가치가 많으니.....
누가그랬다 한국인은 법규를 몰라서 안지키는게 스스로 판단해서 문제라고,사람이없는데 나'하나쯤이야..이것은 당장 쑤뤠기~~통에 버려야할 덜떨어진 후진국 마인드다!
이런 점은 후진국이라는 걸 인정하고 바뀌도록 노력해야죠.
파란불이 켜져도 맘놓고 건널 수 없는 게 한국 현실임.
분명히 보행등이 들어왔는데 정지선 넘어서까지 쑥 밀고 들어오는 건 다반사임.
이런 건 분명히 후진국이고 좋은 점만 보려고 하지말고 이렇게 잘못된 것은 공론화해서 빨리 바꾸도록 노력해야함.
그냥 다 운전면허 경찰서에서 보게 해야함.
의정부에서 면허 따는데, 다 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는 필기 기능은 한번에 붙었는데, 주행 1번 떨어짐 ㅡ.ㅜ
경찰관이 학원에서 했으면 거의 만점일텐데, 한번만 더 연습해서 다음에 합격하자고 함.
내 앞에 떨어졌다고, 표정 굳고 싸가지없이 행동하는 사람있었는데, 죽어도 안붙일거라고함.
저런애들 면허 주면 사고난다고 ㅋㅋㅋㅋㅋ
그거보면서 아~ 진짜 시험을 다 여기서 보면, 무개념들 많이 걸러내겠구나 했음.
이건 비단 한국인의 인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법규제의 강도를 비롯한 환경 문제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인구과밀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런 서울에 차량 소유 규제 또한 느슨해 차량수도 많습니다. 사람과 차 둘다 많기 때문에 당연히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차량 운전자는 나름대로 일을 하는 상황에서 차량끼리의 혼잡도 크기 때문에 보행자를 신경쓰기에 여력이 없는 거죠. 결국 인구과밀 해결과 차량 보유에 대한 규제강화나 요일제 강화해야죠. 골목길도 인구가 많으니 널찍하게 못 내고 좁죠. 그러니 더욱 보행자의 위험이 커집니다. 애들 키우고 싶음 서울이 좋은 환경은 못 됩니다. 지방이 훨씬 낫죠. 다만 사교육 인프라 땜시... 지금의 서울은 진심 헬조선이라 부르기에 딱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현상이 꼭 서울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몇달전 라디오에서 쓰레기 문제로 미국과 싱가폴 청년을 게스트로 모시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시스템적 측면에서 보면 미국은 쓰레기 수거비를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부담하고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말이죠.. 그리고 싱가포르는 쓰레기 무단 투기시 엄청 무거운 벌금이 부과됩니다...싱가포르 청년은 같은 동양 문화 권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교육이 잘되어서 그렇다'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받아서 우리나라MC는 '우리도 싱가포를를 본받아서 교육을 강화해야겠다'라고 하더군요...어처구니가 없어서 라디오를 껏습니다..미국같은 경우 길가다가 10~20미터만 가도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엄청큰사이즈의 쓰레기 통이고 그걸 관리하는 인력과 시스템이 잘되어있습니다(물론 적지않은 돈이 들어갑니다)...싱가포르는 쓰레기통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엄청난 벌금을 '확실하게' 부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 우리나라의 쓰레기 수거 시스템은 미국과 같았지만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쓰레기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소득원이 되었습니다...당연히 있었던 거리 곳곳의 쓰레기통(가장 당연히 있었던 버스정류장 옆의 쓰레기통 없어진지 오래입니다.)이 줄어들고 공무원이었던 환경미화원들도 대거 감축되고 아웃소싱되어 최저의 서비스만 제공 중입니다...물론 자치단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미국과 싱가포르의 청결상태가 우월하다 따라서 바꿔야 한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걸 몰라서 이렇게 유지하고 있지는 않겠죠...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때 '교육'을 통해 해결하려 하는것은 보통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저지르는.. 혹은 의도적으로(시스템을 구축할 돈이 없으니까 뭔가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저지르는 언발에 오줌누기, 눈가리고 아웅하기의 방책일 뿐이라는 겁니다,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다보니 저런 계몽교육의 허점이 얼마나 무의미 한것인지 아주 잘 파악되더군요...면허 발급 절차를 강화하던지, 벌금을 강력하게 책정을 하던지, 단속인력을 늘리던지 하는 체계가 잡혀야 현재의 취약한 교통문화가 변할겁니다. (면허 -> 자동차회사 로비, 벌금 -> 선거민심, 단속인력 -> 돈....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