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대부분 위나 장이 안좋으면 소화물이 역류해서 혀 뿌리 쪽에 쌓이고 이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부패하여 냄새가 납니다. 즉 곰팡이(백태) 냄새...
그러니 약국에서 파는 클리너로 살살 긁어서 (손톱으로 긁거나 쎄게 긁으면 상처생겨서 나중에 따가움)
백태를 제거한후 양치질로 혀 뿌리쪽까지 닦아 주면 냄새 안납니다.
발냄새 같은 경우도 발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발에 땀이 났을때 땀이 신발에 흡수가 되어 장시간 경과후
생기는 곰팡이 냄새가 대부분 입니다. 신발은 잘 안빨고 발만 열심히 씻어봤자 신발신으면
다시 냄새가 발에 뱁니다. 고로 발냄새 나는 분들은 신발만 자주 빨아도 냄새 안납니다.
군 시절, 야간 근무 같이 나가는 후임 구취가 정말 끝장나는 수준이라서
난 아무리 말년 병장 시절에도 그 후임이 나를 두번 깨우게 한 적이 없었음...
한 번에 바로 정신이 번쩍 들고 두 번 얘기 할 필요 없게 함...
정말 미칠 뻔 했음..본인은 모르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