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저도 동의하는데
경찰이 잔소리 한건 문제인거 같습니다.
법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면 그 처리만 할 권한이 있는게 경찰입니다.
훈계를 할 권한은 없어요.
저 사건은 저 여자가 충분히 잘못한 일이지만
그런 말을 할 입장에 있는 사람은 당사자인 소방관이고
본인에게 직접 얘기하고 있지 않고 이렇게 걸쳐 듣는 우리 같은 제 3자들이
우리끼리 하는 말로 이러네 저러네 하는 정도가 가능하겠지요.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사회전반적으로 탈권위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깁니다.
탈 권위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법에 없는 것을 할 필요는 없는 것에 동의합니다.
범법이면 법대로~처리하면 될 것을 왜 힘들게 말로 끝내려 했는지...
신고한 당사자가 소방관이면 왜 경찰관에게 법대로 처벌을 해달라고 안했는지 궁금은 합니다.
굳이 말로 할 필요 없지요..제 3자이니~
끄으랏차님 말씀처럼 경찰부터라도 실제로 법대로 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도 많으니 이젠 아주 공정하게 법대로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