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는 물질이 공기 속의 산소와 반응하여 빛과 열을 내며 타는 현상이다. 물질이 연소하려면 반드시 산소가 있어야 하고, 물질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온도와 탈 수 있는 물질이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연소의 조건이며, 그 중에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연소는 일어나지 않는다.
산소가 없는 우주에서의 연소를 위해
우주선 로켓에 충전되는 고체 연료나 액체 연료에도 산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산소가 필요 없이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건 핵분열 핵융합 정도죠...
태양같은 항성들은 핵융합으로 산소가 없이도 에너지를 내뿜는겁니다.
님 주장대로 대기가 메탄가스라 스파크만 튀어도 불이 붙는다면??
수억년간 타이탄에 끌려들어간 우주먼지나작은 유성들이 불꽃을 튀기며 타들어갔을텐데..
왜 화염의 행성이 아니라 메탄 상태로 유지되고 있을까요...
산소가 없으면 연소가 되질 않습니다. 불이 붙지 않는다는겁니다.
산소가 충분한 지구의 대기에서나 메탄이 가연성이지..
산소가 없는 목성이나 토성계에서 메탄은 안정화된 상태이며 낮은 온도로 인해 액체로 존재합니다...
메탄의 바다가 존재한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