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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6 22:51
[기타] 행성별로 다르게 내리는 비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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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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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3-26 22:52
   
다이아몬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늘나비야 17-03-26 23:00
   
와  해왕성이 갑이네요 ㅎㅎㅎㅎ다이야몬드라니
일리지 17-03-26 23:18
   
타이탄에서 비오는 날 담배불 붙이면 쾅
     
어리버리쏜 17-03-26 23:55
   
산소가 없어서 담배불 자체가 안붙을듯.....
          
다미아빠 17-03-27 10:59
   
이분 뭔가 이상 하시네
메탄 발화성 가스 입니다.
지구에서는 산소를 태워서 불이 붙는다는거지 대기가 메탄 가스면 스파크 튀기는 즉시 불이 붙지요.
               
별명없음 17-03-27 12:49
   
연소

연소는 물질이 공기 속의 산소와 반응하여 빛과 열을 내며 타는 현상이다. 물질이 연소하려면 반드시 산소가 있어야 하고, 물질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온도와 탈 수 있는 물질이 있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연소의 조건이며, 그 중에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연소는 일어나지 않는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연소라는게 가연성 물질과 산소가 결합하면서 빛과 열이 발생하는겁니다..
가연성 물질인 메탄가스와 산소가 만나야 불이 붙는거죠..

산소가 없는 우주에서의 연소를 위해
우주선 로켓에 충전되는 고체 연료나 액체 연료에도 산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산소가 필요 없이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건 핵분열 핵융합 정도죠...
태양같은 항성들은 핵융합으로 산소가 없이도 에너지를 내뿜는겁니다.

님 주장대로 대기가 메탄가스라 스파크만 튀어도 불이 붙는다면??
수억년간 타이탄에 끌려들어간 우주먼지나작은 유성들이 불꽃을 튀기며 타들어갔을텐데..
왜 화염의 행성이 아니라 메탄 상태로 유지되고 있을까요...
산소가 없으면 연소가 되질 않습니다. 불이 붙지 않는다는겁니다.

산소가 충분한 지구의 대기에서나 메탄이 가연성이지..
산소가 없는 목성이나 토성계에서 메탄은 안정화된 상태이며 낮은 온도로 인해 액체로 존재합니다...
메탄의 바다가 존재한다고 하죠..
재미있는 17-03-26 23:55
   
저 다이아는 우리가 보석으로 취급하는 투명한 광채의 다이아가 아니라, 공업용으로 쓰는 절단 다이아처럼 막 쓰는, 그냥 금강석이라... 딱히 값어치는 없는...
coooolgu 17-03-27 00:01
   
다이아몬드는 광물중에서 의외로 흔하다고 해요
다나끔 17-03-27 09:30
   
해왕성 다이아몬드비는 좀 오버구요. 이거 진짜로 믿으심 안됩니다.

행성 내핵이 액화다이아몬드로 되어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비 이야기가 나온듯한데, 이건 아니죠.
표면은 메탄의 바다로 구성되어 있을거라고 추측들 합니다.

지구 내핵이 철 이라고해서 철의비가 내리는건 아니듯이요.
너울 17-03-27 09:55
   
누가 이상한 자료를 진짜 처럼 만들어 둔듯...
     
베라딘 17-03-27 13:54
   
딱 봐도 다이아몬드비부터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애초에 다이아몬드= 탄소 결정인데

탄소가 기화되고 액화되면 다이아몬드고 뭐고 아님...결정상태가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