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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7 20:07
[기타] 반려견을 망치는 일상 속 잘못된 습관들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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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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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17-03-27 20:48
   
하기 나름. 난 개 안고 자고(심지어 팔베게까지...) 자주 안아줬지만 그렇다고 짖게 내버려두지는 않았어요.
써리원 17-03-27 21:29
   
말을 상당히 어렵게 하네요
leeseok 17-03-27 22:31
   
글쿠나!
진홍베리 17-03-27 22:43
   
견주들 중 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가닥 17-03-27 23:43
   
사람 보고 짖을 땐 벚꽃 필 무렵에 큰 공원 데리고 가서 위에 방법대로 산책시켜 보세요
안아달라고 해도 단호하게 거절하시고요.(물론 녹초가 되도록 끌고 다니란 얘긴 아님)
사람한테 밟혀죽겠다 싶을 만큼 사람 바글바글한데 한번 데리고 갔더니 언제 그랬나 싶게
버릇이 싹 없어지더군요.
심하게 짖는 개는 아니었고 누가 만지려고 하거나 친한척 다가가면 짖는 정도였어요
그 이후 산책할 때 짖지를 않더군요.
낯선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피해 다녀서 굳이 만지려고 안 하더라고요
ondaganda 17-03-28 00:26
   
세나개에 나온 강현욱훈련사가 하는 말이랑 많이 틀리네요
뭐가 옳은지 모르겠음...
     
성당턴스님 17-03-29 17:33
   
동물농장 선생님은 사람이 먼저, 강현욱은 개가 먼저(존중)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강현욱은 문제견 다룰때 시간을 두고 나긋나긋하게 다루는 반면
동물농장 선생님은 주인이 손발 다 든 개 제보로 출동할때 보면
단박에 제압하고 나서 조금씩 풀어 줌.
문 열기 전부터 조용해짐.
저는 동물농장 선생님 타입이 좋네요.
게놈 17-03-28 01:11
   
서열 개념이 없는 고양이 같은 애들은 오히려 좋게 대해주면 좋아질 수 있는데 개는 아닌거 같음
개와 대화 한다는 개념은 주인이 오해하기 좋고 잘못된 개념 이라고 생각함
개를 사랑해 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개는 통제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불짬뽕 17-03-28 01:26
   
어릴때 집에서 버릇 나쁜 개를 키웠어요.
아무일 없이 계속 버릇 나쁘게 잘 지내던 어느날 빨랫줄에 널린 아버지 청바지를 이넘이 물어뜯어 구멍을 냈고 분노한 아버지에게 뒷다리에 힘주고 몸을 앞으로 내밀면서 으르렁 거리다가 덜마른 청마지로 작살나게 후드려맞던게 기억나네요.

얻어터진 뒤 참 착한 개로 잘살다가 늙어죽었습니다.

다른분들 글 보니 덜마른 청바지로 후드려맞은 그날이 서열?위계? 라는걸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 계기였나봐요.
독도사수 17-03-28 03:42
   
저희 동네에 사람만 지나가면 미친듯이 짖는 개가 있습니다
정말 이 개 ㅅ ㄲ 죽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도 죽이고 싶습니다
포퓸 17-03-28 09:25
   
닭년 얘긴줄 ㅋㅋㅋ
LikeThis 17-03-28 10:53
   
개를 사람처럼 대하면 개도 사람도 불행함.
개는 개처럼 대해야 개도 사람도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