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가 1천에 임대료가 500이라니 ㄷㄷ

인건비는 어쩔수없는일이고.. 부동산 똥거품이 문제..

음식점 접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커피숍도 그렇고. 목 좋은 곳에서 흔히 말하는 대박나는 장소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버티는데, 애초에 그 사람들은 투자하는 자본부터가 차이나죠.

현재 한국 사회가 소자본으로 뭔가를 해볼만한 여건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저 인건비 1,000만원에 사장님 본인의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막말로 사장님 월급은 80여만원이라는 소리죠.

감가상각을 더하면 손해라는 이야기네요.

월매출 3500인데 임대료 500짜리 자리에다 장사를 하면 힘들죠.

d월매출 3500인데 임대료 500이면 싼겁니다

기적적으로 노력해서 장사가 잘되면 건물주가 임대료 올리기 떄문에 어차피 소득은 똑같아짐...
열심히 하나 열심히 안하나 망하긴 매 한가지...
자기 건물 아니면 자영업 하지 마세요.

갓물주...

음식점에서 매출대비 월세가 10%이상이 나가면 흑자나기 어렵습니다.
커피숍의 경우는 매출대비 월세가 20%이상 나가면 흑자나기 어렵습니다.
가장 이상적인것은 음식점은 월세가 5~7% 커피숍은 10%정도가 좋습니다.

인건비 1000이면 주방, 주방보조 2명 총 3명(피크3, 평소2)이 700정도 가져가고 카운터쪽도 평균상주직원 1.5명이면 300정도로 1000나오겠네요.

근데 이정도인데 매출이 3500인건 인건비도 상당히 과다투입된것 같네요. 사장님게서 오토로 돌리시는것도 아닌데..... 횟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정확하게 몰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재료비도 43%면 상당히 높은데.....

꿈같은 얘기네요
임대료 그렇게 절대 안나옵니다
임대료 20퍼센트 안쪽으로만 끊어도 괜찮은 편이예요

알바 순이익이 차라리 더 높네..

예전에 성인피시방에서 야간타임때 근무하면 야간매출보다 알바비+식대가 더 많았던적이 많았는데 비슷하네 ㅋㅋ
뭐 매상은 주로 주간때 다 올려놓지만...손해감수하더라도 야간돌리더라구요

뭐 자영업주들이 힘든 것도 사실이겠지만 저렇게 대놓고 찍는데 하소연하는 내용도 100%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워낙 탈세들도 많이 하고 하기들 때문에

머 돈버는건 건물주밖에 없으니 당연한거임. 한국에서 자영업은 정말 어쩔수 없이 하는거에요.

약간 아귀가 안 맞는 스토리. 재료가 1500 투여됐는데 매출이 3500...

사장은 월 80만원...

인건비는 1000만원??
직원을 줄여야하는게 당연한것 같은데..

가장 문제는 임대료 528만원...
건물 소유만하는 건물주가 가장 많이 번다는거...
건물 하나에 가게가 몇개일까...

사장이 나와서 일하고 있는 상황인데, 복장을 보면 카운터에 상주직원은 따로 없는걸로 보이죠. 인원이 아슬아슬 균형상태라고나 할까요? 음식점이 결국 가격경쟁이기 떄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을 올리는 것이지만 그러면 손님들이 떠나죠.

인건비 1000이면
일 하시는 분이 5명 정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