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할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거지, 저걸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죠.
해야될 일 있어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자신이 재밌어 하는 일, 지금 당장 하면 기분 좋은 일만 붙잡고 놓을 생각을 안함. 그러니, 제 시간에 해야될 일을 못하게 되고 결과는 안 나오고 그럼 자기 합리화하면서 다음으로 넘기고 그런 사태가 반복되는 거임.
요컨대, 자기 절제력이 없거나 게을러 터진 인간에게 필요한 건 2번처럼 강제로 다른 사람의 통제에 따라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방법 밖에 없음. 앞서 말한 이유에 의해 자기 스스로는 절대 못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