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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3 14:44
[기타] 일반인이 150km 속도 타석에 들어서면?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6,663  

https://3.bp.blogspot.com/-gNklR1yB6UE/WPw_NfaHraI/AAAAAAAAF2o/pddYcRfVb3sFfOUlv1ftcBEWodlCQBzqACLcB/s16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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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17-04-23 14:57
   
저건 적응을 해도 배트 스피드가 안따라와줌ㅋㅋㅋ
악당너구리 17-04-23 16:53
   
저속도에 익숙해져있는 야구선수들은 아리랑볼을 못친다죠 ㅎ
     
hjuki 17-04-23 21:42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개구신 17-04-23 23:18
   
말이 되요;; 지금도 크보에서 벌어지는 상황임;
          
운드르 17-04-24 00:03
   
서울대 야구부의 신화를 모르시나 보군요 :)
          
끄으랏차 17-04-24 23:28
   
말 되요.
실제로 양준혁이 현역 은퇴하고 예능에서 자주 일반인들 상대로 타석 들어섰는데
오히려 느린 공에 힘들어했죠.
적응하면 당연히 치죠. 근데 근본적으로 평생을 빠른 공에 맞춰서 스윙을 해오고 연습해서
타격리듬이 안맞아서 바로 뻥뻥 못 때려요.

메이저리그에서도 일본인 투수 이름은 까먹었는데
여튼 그 투수가 100km도 안되는 공을 갑자기 섞어던져서
당시에 최고 지명타자였던 오티즈가 루킹 삼진 당한 일도 있어요.
애니비 17-04-23 18:02
   
실제는 높은 마운드 위에서 2미터 가까운 투수가 팔을 쭉 뻗죠
여튼 일반인이 저캐 스윙하는것만으로도 용자
아무로레이 17-04-23 23:07
   
공이 손에서 떠나기 전에 타자는 이미 스윙동작으로 들어가야 타이밍이 맞습니다.
손끝에서 공 떠나는거 보기만 한다면 매번 스윙이 공속도 못따라가요
ByuL9 17-04-24 00:09
   
구종이나 코스를 노리고 있어야지 보고 치는건 진짜 스윙이 빠른 프로급 선수들 빼면 힘들죠
유리조각 17-04-24 02:44
   
저걸 일반인이 실력으로 쳐내면 초딩때부터 평생을 배트만 휘둘러 온 선수들이 억울하죠 ㅋㅋㅋ
으리으리 17-04-24 11:24
   
야구계의 격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

"배팅은 타이밍이고 피칭은 타이밍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흑룡야구 17-04-24 14:14
   
유희관이 사는 법이죠.
흑룡야구 17-04-24 14:14
   
140km/h까지는 보고 치겠던데(안타정도) 그 이상은 봐도 못 칠듯요.
아침에주스 17-04-24 17:46
   
이 방송 미친거 아냐?
150km/h 가 장난이 아니란걸 다 알면서
타석에 아무런 보호구 하나 없이 ...  그냥 서 있는것도 위험한데....
직업인 야구선수도 온갖 보호장비 하구선 타석에 나서는데.....
진짜 미친것 같다.